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는 지난 1월 19일(일) 오전 2시 10분경 낙양동 소재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량에 침입하는 남성을 수상히 여겨 112로 통보했다.
A씨는 모니터를 보고 추적하며 경찰관에게 연락했고, 이날 오전 2시 50분경 남성은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가 이 남성의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13일 상주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그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총 485개소에 1,392대의 CCTV를 통합관리하고 있다. 경찰관 1명과 모니터 요원 24명이 연중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특히 주·야간 범죄 취약 지역의 시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해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원서접수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 14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시설의 운영 방향 설정과 함께 청소년 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선발된 운영위원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교 밖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수련관과 관련된 다양한 대외적 청소년활동의 참여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상주시청소년수련(054-537-5559)또는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sa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윤위영 상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중·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건립!
-상주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14일 윤위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건립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상주시(경제기업과) 2018년 조사에 의하면 상주시에는 4.000여개의 소상공인들이 점포를 운영중이며, 영업면적이 13m²~100m² 인 소규모 영세 상인들이 대부분” 인 현실이라고 했다.
또한 유위영 예비후보는 “갈수록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전통시장은 고사위기에 처해있다.”며 소상공인들은 생존권마저 위협당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윤 예비후보는 자족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한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은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소상인공동물류센터의 우선적인 건립”이라고 주장하였다.
윤위영 예비후보는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면 생산자→영업본부→영업소→물류센터→중소상공인의 5단계 유통구조에서 ‘영업본부’와 ‘영업소’가 빠진 3단계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영세 소상공인들이 품목별 상단을 구성해 기존의 점포별 소량 구매방식을 개선하고, 선진유통 시스템을 도입해 공동체 개념으로 생산자와 직접 연결하는 중·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공동구매와 유통단계 축소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중소상인들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여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상주시의 골목상권기반을 튼튼하게 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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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위영 전(前) 영덕부군수 상주시장 출마 기자회견 가져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상주시장 재선거에 출마의 뜻을 밝힌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는 지난 3일 오전 9시 상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오후 3시 시내 왕산역사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위영 예비후보는 1982년 경북 상주 화북면에서 9급 공무원으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영덕 부군수로 35년 간 공직 생활을 마감하면서 그동안 공무원 생활로 형성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등을 이제는 상주시와 시민을 위해 보답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윤위영 예비후보는 1965년 26만 5천 명의 인구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고 침체되어 겨우 10만을 유지하는 상주의 실상을 안타까워 하며 2020년 상주시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농업기술원 유치와 사통팔달 교통망 등으로 각종 인프라 확충으로 새로운 상주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상주의 미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인 물류 클러스터 기반 조성△에그테크(Ag-tech,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산업으로 상주 농업의 대전환점 강구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 재건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윤위영 예비후보는 상주의 선거문화가 바뀌어야 하고 모든 선거는 정당한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새로운 선거문화, 정책 선거가 온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본인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