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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번성하리로다(1)
220206(주일오전)
창 26:1-5
사과는 사과나무에서만 열리고 포도는 포도나무에서만 열리듯,
번성의 복은 복의 근원이 되시는 주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만 옵니다.
(출 23:25-26)
[25]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신 14:29)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사 65:16)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출 20:24)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그러므로 주변 환경이 암울하다고 내 인생 자체까지 암울한 것은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번성하는 인생의 절대적인 조건은 주변 환경이나 인간 자신의 잘나고 못남이 아닙니다.
못난 인생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얼마든지 잘 되고 복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누가 무엇이라 해도
1. 번성의 열쇠는 복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환경과 현실을 초월하여 인생의 생사화복을 그 마음의 원대로 주장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만 함께 해 주신다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번성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본문이 등장하는 창세기 26장에는, 큰 흉년으로 먹을 끼니조차 걱정스러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 가운데 처했던 이삭이라는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 주시고 복을 주심으로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는 사건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방인 이스라엘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농업이 주업이었던 그 당시, 흉년이 들었다는 것은, 그들의 생존권자체가 위협당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삭은 그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여 어찌할 바 모르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떠나 이방 애굽으로 이민을 가려고 그랄 땅을 지나가고 있는데 그에게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너는)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창26:2-5)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이 말씀을 간단하게 줄이면 “지금의 환경이 너무도 힘들고 어렵지만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여 복을 줄 것이고 지금의 이 자리에서 번성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 줄 테니 이 땅을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복된 인생이란 환경의 그 어떤 조건 이전에 하나님의 도우심 여부에 달려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면 아무리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복되고 형통한 삶, 번성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삭에게 나타나 그 말씀을 하시는 분이 누구이십니까?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여호와 그분 자신이십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만 함께 해 주신다면 능히 이기고 번성케 된다.”이 복 된 진리를 여러분의 것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다 같이 따라서 해 보십시다.
“하나님만 함께 해 주시면 안 될 일 없다”
옆의 분을 바라보시며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성의 열쇠는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만납시다.”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복을 주마 약속하셨던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와 여러분에게도 나타나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오! 하나님, 우리에게도 나타나 주시고 함께 해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에게도 그와 같은 복을 주옵소서.’ 이 기도가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오늘 이삭에게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
그분은 어떤 사람에게 나타나시고 함께 해 주시는 분이십니까?
첫째,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는 사람에게 나타나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대하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NIV) those whose hearts are fully committed to him
(KJV) them whose heart is perfect toward him
(렘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NIV)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요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시40:1) [다윗의 시]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I waited patiently)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든지 상관하지 않으시고,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만나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5장 21-28에 나오는 가나안 여자의 사건이 바로 그와 같은 진리를 보여는 장면입니다.
(마 15:21-28)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간구하거늘/막7:26)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이 가나안 여자는 주변인들로부터 무시를 받던 여인이었고, 이스라엘 사람들로부터는 사람취급도 받지 못하던 이방여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자가 예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만나 주시고 그 여자가 기도하는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해 주셨습니다. 성경에는 이 가나안 여자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고 기대하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는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서 복을 받고 번성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기생 라합, 모압 여인 룻, 길르앗 사람 깡패 입다, 세리장이 삭개오, 맹인 바디메오, 로마백부장 고넬료 등등은 이방인이요 저주 받은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지만, 간절한 믿음의 열망으로 주님께로 나아가 주님의 특별하신 은총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는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이삭과 같은 믿음의 가문에서 태어나 믿음으로 성장한 사람들과 특별히 함께 해 주시는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시37:25-26)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시37:28)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기며 의롭게 살아가는 성도와 그 자손을 보호해 주시고 은혜와 복으로 채우시며 그런 사람들을 특별히 만나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삭이 바로 그런 경건한 믿음의 가문출신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님은 그를 특별한 은총 가운데 만나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가문에서 태어나 믿음으로 성장한 사람과 특별히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이야기는 내가 믿음의 조상이 되면 나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을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따라서 합시다. “나는 믿음의 조상이 되리라.”
여러분 모두가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의 가문으로 우뚝 서시는 가운데 본인뿐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자손들까지도 이삭과 같이 하나님께서 특별히 함께 해 주시는 임마누엘의 복을 받게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본문 창세기 26장 2-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창 26:2-5)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because)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이상의 말씀을 아주 간단하게 표현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하시는 말씀이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고 너에게 복을 줄 것이다..... 왜냐하면 (네 아버지)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기 때문이란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삭에게 나타나시고 복을 주시는 이유인즉,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믿음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할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들을 철저히 지켰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지금 이삭은 주변 환경이 흉년으로 인하여 온통 어려움과 고통 그 자체였지만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을 기억하사 그에게 나타나시고 함께 해 주심으로 그 땅에서 잘 되고 번성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삭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해 주시고 복 주시겠다는 그 약속을 굳게 믿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그 땅에서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농사를 짓기 시작합니다. 지금 당장 주변 상황이 바뀐 것은 단 하나도 없지만.....
♩♬ “좋으신 하~나님 너무나 내게 좋~은 분 찬양하리 영~원히 참 좋은 분. 워워워 난 노래하리라. 내 평생 사는 동안~ 내 주님 함께 하시~니 난 노래하리라~. 좋으신 하~나님 너무나 내게 좋~은 분 찬양하리 영~원히 참 좋은 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성공이 보장 된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성령과 기쁨이 충만한 시간들의 연속입니다. 우리 모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심으로 하루하루가 이런 복된 삶이 되기 바랍니다.
2. 삶이 괴로운 까닭은 잘못 된 내 생각 때문입니다(창26:6-9).
그런데 그런 그에게도 어느 날 갑자기 두려움이 엄습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곳 사람들이 그에게 다가와 그의 아리따운 아내 리브가와 이삭이 어떤 관계인가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의 아내 리브가를 정욕적인 눈으로 쳐다보는 듯한 남자들의 질문 앞에서 이삭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만일 사실대로 리브가가 내 아내임을 밝힌다면 아마도 이곳의 남자들이 나를 죽이고 리브가를 빼앗아 갈 텐데.....’ 이삭은 그만 할 말을 잃고 주저주저 하다가 겨우 내 뱉은 말은 “리브가는... 제 여동생인데요.”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사실대로 리브가가 자기의 아내라고 밝히면, 그의 아내 리브가가 너무도 아름답기에 지금 질문하고 있는 그 남자들이 그의 아내 리브가를 빼앗으려고 자기를 죽일 것만 같다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주변의 모든 남자들이 자기의 아내 리브가를 탐내며 눈독들이고 있으며 마침내는 리브가를 차지하려고 어느 순간엔가 자기를 죽이려 한다는 그 생각이 하루 종일 그를 사로잡자 하루하루가 생지옥과 같았습니다.
외출하기가 두렵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동안 너무도 아름답고 순결하기에 바라보기만 해도 그를 행복하게 하였던 그의 아내 리브가가 이제는 괴로움을 가중시키는 애물단지처럼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의 삶은 그 한 순간으로부터 지옥의 고통으로 뒤덮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당시 실제로 이삭의 아내 리브가를 노리고 그녀의 남편 이삭을 죽이려는 사람은 그들 가운데 단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을 아십니까?오히려 이웃이 생겼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서로 좋은 이웃관계를 이루어 보자는 의도에서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는가가 궁금했기에 두 사람의 관계를 물었던 것뿐이었습니다. 또 설혹 그의 아내 리브가를 노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아내를 지켜주실 것이기에 두려워하거나 염려를 할 필요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이삭은 주변의 남자들이 자기를 죽이고 자기의 아내를 빼앗으려고 한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며, 그러한 공포의 굴레를 가지고 스스로를 얽어맴으로 스스로에게 지옥과 같은 고통의 족쇄를 채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토록 행복했던 이삭의 삶이, 왜 그 한순간으로부터 그토록 괴로운 인생으로 탈바꿈되고야 말았습니까?누가 그를 그렇게 되도록 만들었습니까? 그를 그렇게 되도록 만든 것은 하나님도 아니며, 마귀 사탄도 아니며, 주변 이웃도 아니며, 그의 아내도 아니며, 그 누구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 자신 스스로가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가진 것이고, 스스로가 그 부정적인 생각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창세기 26:6-9을 다 같이 읽어봅시다.
(창 26:6-9)
[6]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7] 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그가 생각하기를)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 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Because I thought I might get killed by someone who wanted her. MSG)”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왜 그리도 고통스럽고 힘겹습니까?
누가 그들을 그렇게 두렵게 만들며 고통스런 시간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까?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 거의 대다수는 그 고통의 원인이 바로 자기 자신의 비뚤어진 생각일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심리학자들의 말에 의하면,사람이 단지 생각만 바꿔도 수많은 고통과 괴로움의 92-93%정도는 즉시 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고민 중 92-93%정도는 실제로는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는 쓸데없는 고민들이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저주스러우면 모든 것들이 저주로 다가옵니다.
생각이 복되면 모든 것들이 복으로 다가옵니다.
생각에 따라 똑같은 새소리가 우는 소리로도 들리고 노래하는 소리로도들리게 됩니다.
똑같은 그림이 아름다운 아가씨로도, 마귀할멈으로도 보입니다.
똑같은 염소소리가 “흥해~ 흥해~” 축복의 소리로도 들리고, “망해~ 망해~” 저주의 소리로도 들리게 됩니다.
똑같은 더위가 짜증으로도, 풍년의 전주곡으로도 느껴지게 됩니다.
생각에 따라 모든 것들이 복이 되기도 하고 저주가 되기도 한다는 말씀입니다.
생각이 저주스러우면 모든 것들이 저주로 다가옵니다.
생각이 복되면 모든 것들이 복으로 다가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 23:7, 개정)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잠 23:7, 새번역)
무릇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의 사람됨도 그러하니,...
(예화) 기회냐? 절망이냐?
오래 전, 구두 세일즈맨이 아프리카의 한 부족에게로 구두를 팔러갔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부족의 사람들은 모두 신발을 신지 않은 채 맨발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그는 본사로 전보를 쳤습니다.
“구두 판매 계획 취소 요망. 이 부족에는 구두를 판매하는 상점이 하나도 없음.”
그 후 몇 년 뒤에 다른 구두 세일즈맨이 바로 그 부족에게로 갔습니다. 그도 도착 즉시 본사로 전보를 보냈습니다.
“구두 판매 계획 배가 요망. 이 부족에는 구두를 판매할 상점을 얼마든지 세울 수 있음”
똑같은 상황인데도한 사람에게는 절망과 포기로, 한 사람에게는 희망과 도전의 기회로 보여졌던 것입니다. 무엇의 차이입니까? 생각의 차이입니다.
복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감으로 똑같은 상황 속에서도 모든 것들이 복으로 다가오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군다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기에 더 이상의 그 어떤 저주도 없는 안전지대의 사람들입니다.
(갈 3:13-14)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갈 3:7-9)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아브라함의 복된 계보에 오르신 저와 여러분 모두는 무슨 일을 만나든 어떤 때를 당하든 항상 복된 생각을 가지고 복 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신학교에 다닐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저희 작은 할머님이 한 숨을 푹푹 쉬시고 계시는 것을 보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 작은 할머니 무슨 힘든 일이 있으세요?
# 병천아, 지난 밤에 내가 꿈을 꾸었는데 너무도 안 좋은 꿈인 것 같아서 그렇단다!
* 무슨 꿈인데요? 제가 꿈 해몽의 은사가 있거든요. 제게 말씀해 보세요. 제가 해몽해 드릴게요!
# 응, 그래? 그럼 한 번 해몽해 보렴 / “아 글쎄 지난 밤 꿈에 큰 아들 이아무개 목사가 목회하는 SD교회가 푸른 언덕 중간에 서 있는데, 갑자기 홍수가 터지고 시뻘건 흙탕물이 뒤덮이더니 언덕의 잔디와 나무 교회 할 것 없이 모든 것을 다 휩쓸어 가고 황량한 흙구덩이만 남게 되었단다! 이를 어쩌면 좋단 말이냐?”
제가 신령한 여러분들에게 여쭙습니다. 이 꿈이 좋은 꿈인가요? 나쁜 꿈인가요? 삼척동자가 들어도 이것은 나쁜 꿈이 아니던가요? 그 교회가 망하되 철저히 망한다는 내용이 아니던가요?
그런데 제가 믿음을 가지고 이렇게 해몽했습니다.
“할머니 그거 굉장히 좋은 꿈이네~! 할머니가 열심히 기도드리면 SD교회가 엄청나게 부흥한다는 얘기네! 아니, 생각을 해보세요. 만약에 그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SD교회를 망하게 하실 것 같으면 그냥 망하게 놔두시지 무슨 그런 걸 보여주시겠어요? 부흥시키시려고 하니까 쎄게 기도하라고 쎄게 보여주시는 것 아니겠어요? 야~ 그것 굉장히 좋은 꿈이네요~ ^0^**!....” ??1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대로 역사해 주시는 분이시고, 우리의 입의 말이 여호와 하나님의 귀에 들린 대로 행하시는 분이시라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서울로 올라 가시려던 작은 할머님이 길에서 저를 만나 두 손을 꼬옥 잡으시며 하시는 말씀이.....
“이전도사 고마워, (예? 뭐가 고마우세요?) 아, 몇 년 전에 꿈 얘기 나눈 적 있잖아... (아~, 그랬죠! 정말) 그 때 이전도사 얘기 듣고 소망이 생기고 진짜 열심히 기도드리기 시작했는데 진짜로 교회가 크게 부흥하여 교회당 건물을 새롭게 지었고 지금 봉헌 예배드리러 가는 중이야~ 이 전도사 그 때 정말로 너무 고마웠어.......”
여러분! 어떻습니까?
똑 같은 상황에 어떻게 생각을 가지고 대처하느냐가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고 복된 생각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잠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딤후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하나님은 아비멜렉을 통하여 이삭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아주신 후 그에게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는 놀라운 축복을 베풀어주십니다. 복을 받기 이전에 잘못된 생각, 부정적인 생각, 저주스런 생각의 쓴 뿌리부터 뽑아버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두 주먹 불끈 쥐고 다함께 외치십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 평생 저주는 없다. 나는 복 덩어리다.”
저주스런 생각의 쓴 뿌리가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서 떠나가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롬 8:1-6)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결론)
이 땅에서 번성하기 원하시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환경을 의식하기 이전에 먼저 믿음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사모하며 기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처럼 여러분들의 자손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매사에건전한 생각을 갖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그렇게 될 때 우리가 내세천국에 가기 전, 이 땅에서도 잘 되고 번성케 될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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