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큐드라마 싸인 36회 新 고려장, 버스터미널에 버려진 노부부
현대판 고려장 사건요약
제36회 2014.03.04 (화)방영
新 고려장, 버스터미널에 버려진 노부부
한 달 전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을 떠나지 않는 노부부가 있다.
할아버지는 한쪽 다리를 끌며 걷기조차 불편해 보이는데다
할머니 또한 허리가 굽어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모습,
두 사람은 낡은 트렁크를 하나씩 끌고 초라한 행색으로 버스터미널을 배회하고 있었다.
또한 할머니는 00 지역발 버스가 올 때마다 버스 앞으로 가서 승객들의 얼굴을 확인했다.
그렇게 하루 열 번! 한 달 간 300번이 넘게 승객을 확인하고 있었다.
과연 노부부가 애타게 기다리는 이는 누구이며 이들은 왜 버스터미널에 있는 것일까?
경찰의 도움을 받아 터미널 cctv를 확인한 결과
한 달 전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노부부의 모습이 포착되었고
한 여성이 함께 내리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노부부와 잠시 얘길 하더니 곧이어 사라지는 여성!
그 날 이후로 버스터미널을 떠돌아다니는 트렁크 노부부, 과연 그녀는 누구일까?
노부부에게는 성공한 두 아들이 있었으며,
시골마을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며 살다
몇 달 전 큰아들 내외와 함께 살기위해
집과 땅을 모두 팔고 서울로 올라왔다고 했다.
어렵게 연락이 닿아 터미널에 도착한 작은 아들!
하지만 작은아들은 부모와 연락을 끊은 지 이미 3년이 지났고
그동안 큰 아들내외가 부모님을 모시고 있었다며 큰 아들네 집으로 향했다
한 달 만에 큰 아들네 집으로 돌아온 노부부!
하지만 큰 아들은 부모님을 챙기기는커녕 재산문제로 동생과 말다툼을 시작하고
더욱 놀라운 것은 큰 며느리가 노부부를 버스터미널에 유기한 것으로 보이는데...
큰 아들의 집을 관찰하던 중 큰 며느리가 또다시 노부부를 태우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그녀가 향한 곳은 한 휴게소.
이번에도 노부부만 남겨둔 체 사라진 비정한 큰 며느리!
마침내 트렁크 노부부는 마지막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티브이 재방송 하는거 보기를 ...
자세한 내용 알수 있을거야...
바빠서 대충 올려 본다..
자식들 의지 절대 하지말고 마음 비우는연습도 좀 하라고~ㅋㅋ
칠순 노인부부..
며느리의 잘못을 숨겨 주는게 ..
자식을 위해 희생한다고 생각 하겠지만 ..
그게 자식을 위하는 길이 아닌데.. 싶어 안타깝다..
부모가 며느리의 잘못됐던점을 정확히 말을 해줘야
나쁜마음을 먹었던 며느리를 구속을 하던 용서를해주던 ..할텐데
절대 며느리가 안그랬다고 하네...
이그 ... 아들이 완전 이상한 백년묶은여우랑 엮어져서 살고 있구만
구해낼 생각안하고 감싸주는게 자식을 위한길이라고 ..
내참 .. 남의 일이지만 부모가 희생할걸 희생해야지...쯧쯧
어릴때 배웠던 "어머니와도둑" 생각 난다
부모가 교육을 잘시켜야지 ..
감싸줄걸 감싸줘야지..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일깨워 줄수 있어야지.. 그게 현명한 부모지..
무조건 감싸주고 희생하는것만이 ..자식을 위한길이란걸 모르는듯 ..쯧쯧
첫댓글 부모가 교육을 잘시켜야지 ..
감싸줄걸 감싸줘야지..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일깨워 줄수 있어야지.. 그게 현명한 부모지..
무조건 감싸주고 희생하는것만이 ..자식을 위한길이 아니란걸 모르는듯 ..쯧쯧
몹썰 세상이네.
기가 찬다.
우리 친구들은 이사람 없곘째?
모두가 잘 하자 .가신후 땅을 치고 후회하지 말고....
`
나는 우리 부모님들에게 최선을 다하는데...
요즘얘들이 걱정일쎄..
아무리 내리사랑이라고는 하나..
요즘 세대들 문제 심각함...
친구들아 .. 얘들 배우자감들 선택할때 ..
똑독하고 능력 이런거 보다는
따뜻한심성과 삶을 살아가는 지혜가 풍부한 상대를 찾아서
우리 자녀들의 배우자감으로 선택해 주기를..
그래야 멋진 노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