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49편] ⊙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계십니까? (20150811)
이 시편은 삶과 죽음에 관한 지혜시 혹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재물과 지혜라는 제목으로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이 시편은 전도서와 같이 재물과 지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교훈을 주는 지혜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 1절과 2절에서는 "귀를 기울이라 다 들을지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말 들으라고 시편기자는 이야기 합니다. 재물로 구속 할수 없고, 누구나 죽음에 처할수 밖에 없는데 스스로를 믿는 자들의 종말은 결국, 스올이며 하나님만 영혼을 구속하신다는 사실을 들으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말씀을 우리가 들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무엇을 의지할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5~9절)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것이 왜 문제인 것인가를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관련구절로 두 구절을 생각해 볼수 있는데, 먼저 이사야30:15절에서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며, 에례미야 9:23~24절에서는 자신의 힘이나 재물을 자랑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를 아는 것만 자랑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부자라도 자신의 목숨을 돈으로 되살 수는 없는것입니다. 그렇기에 돈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부자는 영원히 살지 못하고 결국 무덤으로 가게 되는 것(9잘)임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온전한 의지의 대상은 하나님 한분 뿐이심을 오늘 본문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오늘 이시간 우리의 입술을 통해 고백하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오직 우리의 의지의 대상은 하나님 한분 뿐이시라고 말입니다.
다음은 괜히 힘빼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10~12절)
결국 누구나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나 결국은 다 죽게된다는 것입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무덤을 사람이 죽은 뒤에 사는 집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무덤을 '영원한 집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전12:5). 그러나 사람이 아무리 땅에; 자기 이름을 붙였어도, 영원토로 그 땅이 자기 이르믕로 불리며 그의 소유권을 증명한다 할지라도, 그가 거할수 있는곳은 무덤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11절). 계속해서 영원히 살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는 면에서는 사람과 짐승은 마찮가지(12절)인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괜히 힘빼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어짜피 피고 지는 꽃잎처럼, 우리의 인생이 무상한것을, 괜히 힘빼며 아둥바둥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힘뺄시간에, 살길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그길이 생명의 길, 영원히 살수 있는 유일한 길인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라고 말씀입니다.
다음으로는 자가당착하는 자들에게 착각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13~14절)
사실 문제는 돈을 가진 사람들도 문제지만, 지혜를 가진 자이 더욱 문제가 됨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지혜를 통해 그 지혜에 도취되어 죽음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그렇습니다. 세상은 자신이 가장 지혜롭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없는 것이라고, 이 세상이 끝이라고, 그러니 현재에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이라고 말 합니다. 물론, 자신들의 상식선에서 나온 결론이다 보니 그것을 어찌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러한 결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면, 법을 지킬 필요가 무엇이 있고, 무슨 죄가 문제가 될수 있겠습니까? 오직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훔치고 도적질하고,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며 본인만 잘먹고 잘 살면 되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혜있는 자들의 한계, 세상의 한계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더이상 어쩔수 없어서, 하나님은 특별계시를 우리에게 주셨다고, 그리고 그것이 바로 성경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대로 살라고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기고만장 하지 말라고 (15~19절) 말씀하십니다.
교만에 빠진 자들의 모습은 '사람들이 나의 선행을 칭송한다'는 말로 인용(18절)되어집니다. 우리가 아무리 재물이나 지혜를 가질지라도 죽음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징승과 같습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는 아무리 많은 재산과 지혜도 무가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삶니까? 무엇을 위해 살아갑니까? 그냥 죽을수 없으니까 사는 것입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기고만장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결론을 맺겠습니다.
결 론
우리의 삶의 문제에 있어서, 절대 피할수 없고 간과할수 없는것이 바로, 죽음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내느냐에 따라 어쩔수 없이 사는것이냐?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사느냐?가 결정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한 전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은 죽음을 넘어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때문에 이러한 대 전제하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건 너무나도 극명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극명한 사실을 세상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소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 죽음이 육체적인 소멸만으로 끝나는 것이라면,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고 소멸되어지는 존재들이니까 저승이라는 곳은 존재 자체가 될수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를 믿으나 안 믿으나, 영생하는 존재입니다. 육신은 썩어 없어질지라도, 우리는 천국과 지옥이라는 극명한 삶 속으로 인도되어져 영겁의 세월을 살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는 것이 고통인 곳이 지옥이며, 사는것이 행복이 곳이 천국인것입니다. 천국을 소망하시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함께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에서 만나십시다. 그리고 함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리십시다. 오직 우리를 영원한 천국백성 삼아주신 하나님께 말입니다. 함께 기드드리시겠습니다.
중심진리(핵심적내용.과거시재) :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중심사상(한문장요약.현재시재) :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 내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전이문장(질문why등) : 무엇을 의지하면서 사십니까?
설교제목 :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계십니까?
첫째, 먼저 사람은 재물로 자기 생명을 구속할 수 없으며(5~9절)
둘째,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나 결국은 다 죽게되며(10~11절)
셋째, 스스로를 믿는 자들도 마찬가지이고(13~14절),
넷째, 오직 하나님만 사람의 영혼을 구속하실 수 있고(15~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