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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1 : 5 - 6 입의 불로 원수를 삼켜버림
계 11 : 5 입의 불로 원수를 삼켜버림 -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
두 증인은 모세와 엘리야 같은 능력을 갖춘 종들일 것이다.
모세가 물로 피가 되게 하는 기적을 행했듯이, 또 엘리야가 3년 동안 기근이 들게 하고 또 하늘에서 불이 내리게 하였듯이,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들을 나타내며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칠 것이다.
그들을 해하려는 자들은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로 죽임을 당할 것이다. 구약시대의 모세와 엘리야같이, 그들은 그 사역 동안 여러 능력의 일들을 행할 것이다.
5) 두 증인의 권세 -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5절에서는 좀 더 강력해진다. 입에서 불이 난다는 것은 영적으로 보면 불같은 말씀의 능력으로 사탄 세력을 물리친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는 예레미야 23장 29절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는 말씀에 그 해석의 근거를 두고 있다.
실제적으로도 하나님의 종들을 보호하신다는 의미다. 열두 제자들이 사역을 마칠 때까지는 철통같이 하나님께서 보호하셨다.
모세도 바로의 군대 앞에서 보호했다.
마지막 때도 하나님의 종들을 보호하실 것이다. 어떻게 보호합니까? 열왕기하 1장 10절을 보면 엘리 선지자가 '하늘에서 불이 나서 오십 인을 사를 지로다' 하니까 실제로 불이 내려와서 50인을 태워버렸다.
바로 이러한 것들을 배경으로 해서 박윤선 목사님은 이것을 여자적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종들을 건드리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보았다.
입에서 불이 나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철통같이 하나님의 종들을 보호하신다는 뜻이다. 그러면 원수는 누구입니까? 바로 사탄 세력, 적그리스도의 세력, 거짓 선지자들, 용의 권세를 말한다.
마지막 대 환란 때는 전 세계에 있는 하나님의 종들이 이러한 원수들과 대항해서 싸운다. 144,000명의 하나님께 인침 받은 하나님의 종들이 두 증인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에서 목자 관계를 확실하게 세워야 한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택하여 성막을 세우시고 십계명을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열 두 제자를 선택하시고 복음을 가르치시며 마지막 때는 '나 예수는 교회를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증거케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여러분들의 뇌리에 꽉 박혀버려야 한다. 목사의 방침을 어떻게 잘 받들고 그 방침대로 순종할 것인가를 늘 생각하며 아론과 훌처럼 주의 종을 받쳐주는 일을 잘 감당해야 한다.
민수기 16장 2절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 중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오십 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는 장면이 나온다.
유명한 자, 택함 받은 자가 오히려 주의 종을 힘들게 한다. 무명한 자, 택함 받지 않는 자는 주의 종들을 괴롭히지 않는다.
그들은 여호와를 거스르며 모세를 비방했다. 여러분들은 절대 이런 실수를 하지 마시기 바란다. 이것은 금기사항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기 신앙생활에 좌우명으로 삼는 것이 복이다.
민수기 16장 11절에는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리는 도다.'고 했다. 모세를 거슬렀는데 그것은 여호와를 거스른 것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을 거스르면 하나님을 거스른 것이다. 주의 종을 흉보면 하나님을 흉보는 것이요, 주의 종이 불편하면 하나님이 불편하신 것이다. 성경 전체적인 것이 다 그렇다.
민수기 16장도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험담하니까 하나님을 험담했다고 나온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종들을 받들면 하나님을 받드는 것이다.
절대 일을 잘하려고 하지 말라. 교회에서 절대 그러면 안 된다. 목사가 방침을 세우고 나가면 그 방침대로 잘 순종해서 나가는 그것이 일을 잘하는 것이다.
민수기 16장 30절은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었다.’고 했다. 이 사람들은 고라 일당을 말한다.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고 했다.
모세를 흉봤는데 여호와를 멸시했다고 했다. 고라 일당이 하나님을 멸시한 적은 없으며 하나님 앞에는 거룩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했지만, 하나님의 종 모세를 거스르니까 하나님을 거슬렀다고 하시며 하나님을 멸시했다고 심판하셨다.
31절에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켜버렸다. 여러분들은 절대로 목사님을 거스르지 마시고 목사에게 순종하는 바른 신앙을 가지시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29장 18절에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그들을 따르게 하며'라고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재난과 기근이 있고, 지진이 있고, 염병이 있고, 그러면 그들을 세계 열방 중에 흩어져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괴롭힘을 당하게 한다. '내가 그들을 쫓아내며 치욕과 모욕거리가 되게 하는' 이유는 19절에 나온다. '이는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부지런히 보냈으나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듣지 아니하며 듣지 아니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의 종들의 말을 듣지 아니할 때 각종 어려움이 온다.
마태복음 10장 14절의 말씀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예수님이 열 두 제자를 보내면서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말하면 음란죄를 짓고, 간음죄를 짓고, 타락했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운 죄는 주님이 보내신 주의 종들을 영접하지 아니한 것이다.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한 것이다.
간음죄를 안 짓고, 사기죄를 안 짓고, 싸우지 않는다고 거룩하다고 착각하지 말라. 하나님의 종을 영접하지 아니한 것이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보다 더 악하고 더 심판받는다고 그랬다.
성도들은 성경의 흐름을 꼭 알아야 한다. 성도들의 모든 믿음의 목표는 어쩌면 하나님의 종과의 영적 관계를 좋게 맺는데 있다.
어떻게 하면 아론과 홀처럼 받들고, 목사님 하시는 일에 기도하면 여러분들이 복을 받게 된다. 누구든지 두 증인을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처럼 죽임을 당한다.
목자와의 관계가 좋은 믿음은 그 믿음이 급성장하고, 목자와의 불편한 관계는 믿음이 급락한다. 이사를 가든 어디든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교회에서 그 목자를 잘 받드는 것이 축복이다. 그것이 은혜요, 그것이 참믿음이다.
(1) 누구든지 해롭게 할 수 없다. -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보호하신 왕하 1: 10과 렘 5: 14을 반영한다.
* 왕하 1: 10 -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 렘 5: 14 -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불'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두 증인이 선포한 예언의 말씀을 암시한다.
하나님께서는 원수들이 두 증인을 해하려 할지라도 원수들의 손에서 두 증인을 보호하시고 말씀의 선포가 지속되게 하실 뿐만 아니라 두 증인의 입으로 선포하는 불과 같은 말씀을 통해서 그 원수들을 철저히 파멸시키신다.
* 욜 2: 29-30 –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2) 입에서 불이 나온다. -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하나님께서 사도 선지자들과 예수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불이다. 그러므로 불은 하나님의 구원과(눅 12: 49) 심판(히 12: 29)을 말한다.
* 눅 12: 49 -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 히 12: 29 -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두 증인이 선포(宣布)하는 예언의 말씀이 불이 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나무가 되어 훨훨 타오르게 된다. (렘 5: 14). 말씀의 불로 보호한다.
* 사 6: 5-7 –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 렘 23: 29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 왕하 1: 10 -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 미 7: 5 -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 말 2: 6-7 –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3) 원수를 소멸한다. -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누구든지 두 증인을 해하려 하면 하나님은 저희를 원수로 여기시고 반드시 그들을 소멸하시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원수들의 손에서 두 증인을 보호하시고 말씀의 선포가 지속되게 하실 뿐만 아니라 두 증인의 입으로 선포하는 불과 같은 말씀을 통해서 그 원수들을 철저히 파멸시키시겠다는 선언(약속)이다.
① 소멸 대상
사단 세력.
② 소멸하는 방법
입의 권세로 소멸한다.
지금도 능력이 나간다. 그러므로 선한 말을 해야 한다.
* 사 11: 4 -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 사 49: 2 예언 -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 계 19: 15, 21 성취 –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계 11 : 6 권능으로 원하는 대로 -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
본 절에서는 엘리야 같은 능력을 부여받은 두 증인들의 사역을 말하고 있다.
6) 두 증인의 권세 -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4) 하늘을 닫는다.
엘리야의 능력은 성령의 역사를 상징한다.
대환난 때 일할 하나님의 종들이 큰 권세를 가진다. 그들이 권세를 받는데 하늘을 닫아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는 것은 엘리야의 능력을 의미한다.
엘리야 때는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다. 그래서 일곱 번 기도할 때, 무릎 사이에 머리를 내리고 기도할 때, 마지막 손바닥만 한 구름이 와서 응답을 받았다. 그래서 전 이스라엘을 적셨다.
그러면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엘리야의 능력을 말하는데, 열왕기상 17장 6-7절에 언급되어 있다.
이것은 영적으로 말하면 성령의 권세를 말한다. 엘리야는 성령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엘리야와 관련된 것을 상징적으로 보면 전부 성령이다.
엘리야가 기도했을 때 갈멜산에 불이 내려왔다. 그것은 성령의 불을 예표 한다.
* 왕상 18: 38 -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 눅 3: 16 -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엘리야가 마지막 때 구름 위에 바람을 타고 승천했다. 바람도 성령의 예표이다.
* 왕하 2: 11 -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 요 3: 8 -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엘리야가 비를 내리게 했다. 비도 성령의 단비를 부은 것과 관련된다.
* 왕상 18: 44 -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 겔 34: 26 -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 미 5: 7 -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엘리야와 관련된 것은 전부 성령과 연관된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붓집에 갔다. 거기 가서 기름이 떨어졌다.
그 기름도 성령을 상징하는 것으로 사건 하나하나가 전부 영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마지막 환난 때도 하나님의 종들은 성령의 일곱 영의 권세를 가지고 사역한다. 이것이 엘리야 사역이다.
* 왕상 17: 9, 12 -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 왕상 17: 1 -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 눅 4: 25-26 –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5) 물이 변하여 피 되게 한다.
이것은 모세가 애굽에서 행한 첫째 재앙을 암시한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서 두 증인이 모세와 엘리야를 가리킨다고 주장한다. (Charles, Smith, Barclay).
그러나 누가는 세례 요한에 대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온 자라고 묘사하고 있다.
* 출 7: 20 –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 눅 1: 17 -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본 절에서 암시한 모세와 엘리야를 문자적으로 이해하여 과거에 사역하던 역사적 인물의 재출현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Ladd).
단지 두 증인은 모세와 엘리야의 능력과 심령을 소유한 교회나 그리스도인을 가리킨다. (Johnson, Beasley-Murray, Hughes).
모세의 능력과 말씀을 상징하고 있다. 물이 변하여 피가 되게 한다는 것은 모세의 능력을 말한다. 모세와 관련된 것을 보면 대표적으로 홍해 바다가 있다.
물은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하나는 성령을 상징하고 다른 하나는 말씀을 상징한다. 모세 쪽에서는 말씀을 의미한다.
지팡이를 들었다는 것도 말씀을 선포하는 것을 예표 한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것도 말씀이다. 홍해 바다를 가른 것도 말씀이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말씀으로 죄를 씻는 것, 옛사람을 씻는 것, 모두 말씀을 예표하고 있다.
두 증인은 엘리야의 성령 권세와 모세의 말씀 권세의 두 가지 권세를 가진다. 초대교회 때도 열두 제자가 오순절에 성령을 받고 상상하지 못하는 영적 세계에 변화가 왔다.
예수님이 돌아가시자 뿔뿔이 흩어져 도망갔던 무능력한 사람들이 성령을 받은 후에는 엄청난 능력자가 되었다.
베드로도 '은과 금은 내가 없으나 일어나라.' 그러니 앉은뱅이가 일어났고 그는 결국 순교했다.
이처럼 마지막 때도 역사가 예표성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때는 하나님의 종들(두 증인)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능력의 권세를 발휘하게 되는데, 그 권세가 말씀과 성령의 권세다.
그러니까 나쁜 것도 가장 악하게 나오고, 좋은 것도 가장 좋은 것이 나온다.
마지막 때는 최후 것까지 다 쏟아버린다. 하나님도 쏟으시고 마귀들도 용의 권세를 전부 쏟아버린다.
성경을 보면 다 성령이고 말씀이다. 구름 기둥은 말씀의 예표요, 불기둥은 성령의 예표다. 두 증인도 말씀과 성령을 예표 한다.
구약의 대표적인 선지자가 모세와 엘리야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말씀을 받았다. 열왕기하에 보면 엘리야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호렙산 동굴에 갔다. 거기가 시내 산이다.
똑같은 이치다. 모세는 말씀을 상징하고 엘리야는 성령을 상징한다.
마태복음 17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세 제자를 데리고 변화산에 갔다.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를 대동하고 나타나셨다. 여기서도 모세는 말씀을 그리고, 엘리야는 성령을 상징한다.
구약에서는 모세와 엘리야가 하나님을 만나러 갔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모세와 엘리야가 변화산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이것은 말씀과 성령을 강조한 것이다.
종말의 두 증인이 물이 변하여 피가 되게 하고, 하늘에 비가 오지 못하게 한 것은 엘리야적 성령의 역사와 모세적 말씀의 권세를 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마지막 때는 큰 역사가 일어나서 이 세상을 깨우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지금은 마지막 때다. 성경의 어디를 봐도 예수님의 재림이 나타나지 않는 부분은 한 군데도 없다.
마지막 때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잘 믿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믿어서 행복하고, 감사한 신앙생활을 하기를 축원한다.
* 출 7: 20 –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6) 아무 때든지
이것은 모세가 애굽에서 행하였던 열 가지 재앙을 암시하고 있다.
* 출 8: 12, 16, 21 – 12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떠나 나가서 바로에게 내리신 개구리에 대하여모세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21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들에 파리떼를 보내리니 애굽 사람의 집집에 파리떼가 가득할 것이며 그들이 사는 땅에도 그러하리라.
* 출 9: 3, 8-9, 23 - 3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 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화덕의 재 두 움큼을 가지고, 모세가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을 향하여 날리라. 9 그 재가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되어 애굽 온 땅의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악성 종기가 생기리라. 23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우렛소리와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
* 출 10: 4, 21 - 4 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를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 출 11: 5-6 - 5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6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이것은 두 증인이 모세와 엘리야 선지자가 가지고 있었던 권세와 같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엘리야를 보낸다고 하시고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왔던 것처럼 두 증인은 모세와 엘리야 선지자가 가지고 있었던 능력과 심령을 소유한 자로 왔다는 것을 말한다.
두 증인들은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사역한다.
* 말 4: 5 –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 눅 1: 17 -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7) 원하는 대로
두 증인은 어떠한 제한도 받지 않고 사역한다.
은혜 시대에는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권능을 주셨고, 종말에는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미혹을 물리치고 마지막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종 된 자에게 권세를 주어 역사하게 하신다.
엘리야 적인 역사다.
* 출 8: 10 - 그가 이르되, 내일이니라. 모세가 이르되, 왕의 말씀대로 하여 왕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① 입술의 권세
불이 나가는 역사다.
* 왕상 18: 38 -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 왕하 1: 10 -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② 입술의 기운
입술의 막대기
* 사 11: 4 -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③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쓰신다.
* 사 49: 2 -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④ 입을 이한 검으로 쓰신다.
* 계 19: 15 -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⑤ 비 오지 못하게 하시는 역사다.
* 왕상 17: 1, 7 –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⑥ 비 오게 하는 역사다.
* 왕상 18: 45 -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모세 적인 역사다.
① 물이 변하여 피되게 한다.
* 출 7: 20 –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② 아무 때든지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친다.
* 출 7 장, 8 장, 9 장 10 장.
엘리야적인 하늘의 역사와 모세적인 땅의 역사가 합하여 이루어지는 말세의 완전한 역사로굵은 베옷을 입고 다시 예언한다.굵은 베옷은 전 세계적인 회개 운동이다.
* 욜 1: 8, 13 – 8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 욘 3: 6-8 – 6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7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일천이백육십일은 전 삼 년 반 기간이다.
다시 예언한다.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전한다.
이때에 택한 백성이 환난 가운데서 나와 예비처에 들어가게 된다.
* 계 10: 11 -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 계 7: 9-14 –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계 12: 6 -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위에서 두 증인의 행위에서 모세와 엘리야를 떠올린다. 그런데 모세와 엘리야는 역사적으로 여기 말세론과 전혀 무관하다.
모세는 분명히 죽었다. 다만 시체를 찾지 못할 곳에 천사가 옮겼던 것뿐이다. 그렇다고 마지막 때 다시 그 시체가 살아나서 우리에게 찾아와 복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볼 수 없다.
모세의 시신이 미이라로 간수된 것도 아니며 주께서 재림하시기 전에는 부활 같은 역사도 없다.
다시 살아나는 부활은 반드시 예수님의 재림 때 일어날 것이다. 또한 엘리야는 불말 병거를 타고 하늘로 갔고, 에녹도 하나님이 데리고 가셨다.
여러 해석자들이 이 두 증인을 에녹, 모세, 엘리야 등을 선택하지만 그들이 말세에 증인으로 나타날 것에 대한 암시가 성경에 전혀 없어서 내증(內證)의 자료가 불충분함으로 수긍할 수 없다.
또는 교회나 복음 자체라고도 해석하나 이 두 증인의 행위로 보아서 온 교회가 그런 능력을 발휘한다고 할 수 없다.
은사는 지극히 개인적이지 모든 교회가 그런 은사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두 사람이 교회가 될 수 없는 것은 이들은 대 환난기 중간에 죽지만 13장에는 후 3년 반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으므로 이들의 활동과 사활의 사건은 그 전에 일어날 현상들이다.
따라서 이 두 증인의 내용은 대 환난이 시작될 즈음부터 후반기로 진입할 직전까지 있을 내용이다.
* 왕하 2: 11 -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 창 5: 24 -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 히 11: 5 –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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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은혜가 풍성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설교 감사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