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12/28 ~ 1/1까지의 일정이었고, 동행한 와이프와 함께 보내는 시간도 있었기에..
실제로 파치를 즐긴날은 12/29 ~ 30 이틀간이었네요. (2.5일은 와이프랑 놀고, 2일은 파치 자유시간)
첫날은 약승.. 파친코 고질라vs에반게리온 기종과, 리제로 기종으로 아주 재밌게 즐겼습니다 ㅎㅎ
약승.. +5000엔정도 (에바로 다마 12,000 출옥정도 -> 이후 리제로로 거의 다 집어넣음)
둘째날은 파치슬롯으로 변경하였고, 새로나온 건담 시리즈가 있나 싶어서 하나 자리잡았는데..
마치 조종석(콧핏)에 헬멧쓰고 앉아있는 폼으로 그림이 보여서 착석
근데, 알고보니 건담같은 메카물 슬롯이 아닌 경정이었네요 ㅋㅋㅋ (몽키턴 V)
슬롯이나 파친코가 예전과는 다르게 폭발성이 많이 줄어들긴 했습니다만..
따면 재밌는건 마찮가지군요 ㅋㅋ
이제 사진찍어둔 것들 몇 개 풀어보겠습니다.
슬롯은 정말 공부가 필요한 기종입니다. 아는만큼 손실을 줄일 수 있고, 또 뒷박맞는 경우도 확실히 예방이 가능하죠..
(스톡을 하두 많이 쌓아서, 하나 찍어봤습니다. 대충 6스톡 이상이었는듯. -> 스톡 : 파친코로 보면, 연타(?) 개념)
연타가 끝나갈 무렵.. 무려 "congratulation", 이라는 번외 연타도 한번 더(?) 주네요 ㅋㅋㅋ
짜르지 말고 더 돌리라는 뜻(?) 이 되겠군요 ㅋㅋ
20연타때 기념사진
무지게 예시네요 ㅎㅎ 슬롯이던 파친코던.. 무지게 예시는 확률이 거의 90% 이상.. 연타때는 99%에 근접(?!)
이건 더 돌리다가 결국 뒷타가 더 쌔게 온 화면입니다 ㅋㅋ 763G 보이죠? 무려 763회를 더 무료로 돌려준다는 의미군요.
보통 100G에 300매 정도 나오니.. 2100매 이상 확정이나 마찮가지..
하.. 정말 재밌는 하루였어요..
원래 저정도 연타였었으면.. 옛날엔 코인 12000개이상은 무조건 확정수준이었는데..
거의 반토막이 났네요 ㅎㅎ
뭐.. 기계마다 최고 기록은 8천 ~ 1만 ++ 정도도 존재는 합니다만..
옛날 기종들은 보통 2만매 이상이 최고기록이었던 시절보다는 확실히 덜주긴 하네요..
물론, 덜주는만큼 덜빨아먹는 점도 있긴합니다만..
나고야에 파치하러 간건 첨이었습니다만.. 한국인도 거의 없었고 다마나 코인 경품 교환시 추가로 발생되는 수수료도
0이라.. 정말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경품교환 수수료가 개인적으로 젤 쌨던데는 오사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후쿠오카 플라자 에키마에점은 내 양옆자리가 모두 한국인인적도 자주 있었죠 ㅋㅋ)
나고야 지역은 킹칸코라는 매장이었는데.. 보통 파친코700대++ 파치슬롯700대++ 정도의 정말 큰 매장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몽키턴V라는 기종은 스마파치라서 코인 하나하나 수동으로 넣어줄 필요없는게 편리했네요.
저 코인 손으로 수천매 만지면 금속가루도 묻고 좀 안좋았었는데..
요즘엔 슬롯 기종에 대한 정보도 많이 공유가 되어있어서..
터질때만 터지고 한동안 에러만 나고 지루한 파친코보다는 슬롯도 한번 해보시는게 어떠실련지요? ㅎ
첫댓글 구력이 느껴지는후기네요~
슬롯은 재미를 영 못 붙이는데 스마파치 나오고는 아주 잠깐씩은 하게 되네요
후기 잘 보았습니다~
몽키 고설정다이에 아타리되셨네요~😄
승리 축하드립니다.
네 결국 계속 돌리는걸 결정하게 된 건 기계앞에 붙어있는 스마트 화면에 뜨는 헬멧에 몽키턴 로고와 반짝거림이었죠. 이건 미리 공부하지 않았으면 몰랐었을 정보였네요 ㅋㅋ 일명 천국모드 돌입신호(?) 거기에 4,5,6 고설정 다이 징후들..
나고야가 슬롯치긴 정말 좋죠 대형매장도 많고 ^^ 몽키턴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와카미야 킹 에서승리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연말 연초 나고야 많이 추웠는데..
좋은결과 얻으셨네요 ㅎㅎㅎ
올해 좋은일 있기를 기원합니다.
후기 잘봤어요. 참고로 대마도는 수수료가 30%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