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의 오판을 통해 온전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2023.10.6
(대하35:20-36:1)
20 After all this, when Josiah had set the temple in order, Neco king of Egypt went up to fight at Carchemish on the Euphrates, and Josiah marched out to meet him in battle. 21 But Neco sent messengers to him, saying, "What quarrel is there between you and me, O king of Judah? It is not you I am attacking at this time, but the house with which I am at war. God has told me to hurry; so stop opposing God, who is with me, or he will destroy you." 22 Josiah, however, would not turn away from him, but disguised himself to engage him in battle. He would not listen to what Neco had said at God's command but went to fight him on the plain of Megiddo. 23 Archers shot King Josiah, and he told his officers, "Take me away; I am badly wounded." 24 So they took him out of his chariot, put him in the other chariot he had and brought him to Jerusalem, where he died. He was buried in the tombs of his fathers, and all Judah and Jerusalem mourned for him. 25 Jeremiah composed laments for Josiah, and to this day all the men and women singers commemorate Josiah in the laments. These became a tradition in Israel and are written in the Laments. 26 The other events of Josiah's reign and his acts of devotion, according to what is written in the Law of the LORD-- 27 all the events, from beginning to end, are written in the book of the kings of Israel and Judah. 1 And the people of the land took Jehoahaz son of Josiah and made him king in Jerusalem in place of his father.
BC609년
애굽의 느고 왕은
무슨 일인지 몰라도
앗수르와 일전을 치루기 위해서
갈그미스로 대군을 이끌고 출전한다
그런데 그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남유다 북이스라엘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
그래 진군하고 있는데...
남유다의 입장으로서
왕의 입장으로서 “그래 그럼 그렇게 하지!”할 수는 없는 법
하여 느고의 군대를 막아 선 요시야
뜻밖에 말을 느고의 입을 통해서 듣는다
자신들의 출전은 유다와의 전쟁을 위함이 아니요
갈그미스 전투를 위함이고
이는 하나님의 뜻이니 막아서지 말라는 소리...
왕의 입장에서
느고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는 것?
과연 받아들이고 수긍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내가 생각해도 참으로 믿음 불가
만일의 경우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정황이 아닐까 한다
아마도 요시야도 같은 생각에서
대적(對敵)했는데...
느고의 궁사중 그 어떤 사람이 쏜 화살에 중상(重傷)
결국 예루살렘으로 급히 돌아와 사망했다는
오늘의 본문
그러니까 오늘의 본문은
느고의 말은 사실이었다는 것
느고가 유다에 북이스라엘에 해를 끼쳤다는 기록이 전무한 것을 보면
그의 군대를 일으키고 진군한 것 말한 것
동기 모두가 사실이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하겠다
오늘은 요시야의 죽음을 통해서
평생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므깃도 전투에서
맥없이 죽어야 했던 그 사실을 통해서
하나님은 내게 온전한 판단을 요구하시는 듯 하다
그 어떤 판단은 내게 손해가 되고
장애가 되고
심지어 생사(生死)의 갈림길이 될 수 있는 일
참으로 하나님을 섬지지 않는 느고 같은 존재의 입에서 나온 그 말을
분별분석(分別分析)을 어찌 올바르게 할 수 있을까...???
결코 평소의 삶을 보면
아닌 자 아니올시다의 자
절대로...의 입술의 말
심지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
거기서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알아내야하는 상황
나는
정말
자신이
없다
없다
이를 통해서 보면
성령충만의 사람이 되어
성령의 지도를 받으라는 말씀으로 밖에는
해석이 되지 않는다
오직...오직...오직...
주님!
그렇다면 제게
지금보다 더욱 충만한 성령을 부어 주셔서
알게하여 주옵소서
판단하게 하여 주옵서서... 주님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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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192 임하소서임하소서
[김응조 작사, 임우상 작곡]
(1)
임하소서 임하소서 바람 같은 성령이여
에스겔의 골짜기에 불어닥친 생명 바람
오순절날 다락방에 말씀으로 임하신 영
나의 영을 사로잡아 새로나게 하옵소서
(2)
임하소서 임하소서 불과 같은 성령이여
불의 혀로 임하셔서 진리 알게 하시옵고
불 세례를 베푸시어 죄의 뿌리 소멸하사
거룩하고 깨끗하게 변화시켜 주옵소서
(3)
임하소서 임하소서 생수 같은 성령이여
거친 들에 샘이 솟고 사막에는 강 흐르고
생수 같은 주의 성령 폭포같이 부어주사
내 속에서 생명수가 흘러나게 하옵소서
(4)
임하소서 임하소서 기름 같은 성령이여
은혜로써 치료하고 사랑으로 싸매시어
나의 영광 나의 삶이 강건하게 보전받아
어둔 세상 밝히다가 들림 받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