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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인간은 부자의 관계
천성경
제1권 참하나님
제 1 장 하나님의 본체
4) 하나님은 아버지시다
① 하나님과 인간은 부자의 관계
하나님과 인간은 부자의 관계인데, 어떻게 해서 그런 관계가 맺어졌느냐? 신비스러운 경지에 들어가서 이 우주의 중심이 뭐냐고 묻게 되면, 부자지관계(父子之關係)라는 답을 얻게 됩니다. 우주의 중심이 뭐냐? 한마디로 부자의 관계입니다. (48-208, 1971.9.19) p.57
천지의 중심과 우주의 근본은 무엇입니까 하고 하나님께 기도해 보면 아버지와 아들딸의 관계, 부자의 관계라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육친의 아버지 어머니, 아들딸과의 관계인 줄 알겠지만, 하나님과의 근본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19-158, 1968.1.1) p.57
하나님이 왜 인간을 창조하셨는가 하면, 혼자 있으면 자극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쁨이란 상대 관계에 의해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기쁨의 자극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상대적 위치에 서면 비로소 최고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성상이 그대로 실체화됩니다. 하나님이 슬퍼지면 인간도 슬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제아무리 연구해 보아도 결론은 여기에 도달하게 됩니다. (69-78, 1973.10.20) p.57
하나님과 인간이 부자의 관계라고 했는데, 부자의 관계가 가진 특정한 내용이 무엇이냐? 아버지와 아들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는 사랑이 교차되는 그 중심, 생명이 교차되는 그 중심, 이상이 교차되는 그 중심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랑과 생명과 이상은 한 자리에 있습니다. 그 자리에 가면 하나님도 사랑이요 나도 사랑이요, 하나님도 생명이요 나도 생명이요, 하나님도 이상이요 나도 이상입니다. 그것을 결정할 수 있는 최초의 인연이 부자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주게 될 때, 얼마만큼 주고 싶어 하겠느냐? 하나님의 사랑은 이만큼이면 됐다 하는 한계를 두고 주는 그런 사랑이 아닙니다. 무한정으로 주고자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몽땅 주고도 ‘너로 말미암아 네 안에 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게 하는 본질이 무엇이냐? 사랑입니다. 하나님도 사랑 가운데 들어가서는 종살이를 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이 자신의 밥상 위에 올라가 똥을 싸도 그것을 바라보고 기쁨을 느낍니다. 사랑은 법을 초월합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간에게 사랑을 주었다고 해서, ‘나는 완전히 다 주었는데 너희는 왜 안 주느냐? 이럴 수 있느냐?' 하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사랑을 가진 하나님은 아직까지도 주고 싶은 사랑을 다 못 주어 안타까워합니다. 자아를 주장할 수 없는 하나님입니다. 완전한 사랑을 주고자했던 것이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목적이라면, 하나님은 지금까지 완전한 사랑을 주지 못했으니 인간세계에 대해 사랑을 주고 싶어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이기에 생각할수록 좋은 것입니다. ‘나는 다 줬으니 이제는 너희가 가져와라.'하는 하나님이라면 필요 없습니다. (36-77, 1970.11.15) p.57
하나님은 인간의 아버지요,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하나님의 뼈 중의 뼈, 살 중의 살, 골수 중의 골수를 몽땅 투입하여 창조한 인간이기에 인간이 하나님을 끌면 끌려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207, 1968.6.9) p.58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창조했습니다. 사랑 때문에 창조했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보는 것이 더 좋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존재세계 앞에 나타날 때 사랑의 본질로 나타납니다. (86-82, 1976.3.7) p.58
자식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실현체요 투입체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의 연장체입니다. 또한 어머니 아버지의 이상의 구현체입니다. 자식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과 생명과 이상의 기반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부모는 그 자식을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고, 보면 볼수록 생명이 약동하고, 보면 볼수록 이상적인 상대입니다. (69-78, 1973.10.20) p.58
하나님과 인간은 절대적인 상대로서 사랑 관계를 중심으로 태어난 존재입니다. 그 자리가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고 우리는 아들딸이 되는 자리입니다. 만일 그 이상의 자리가 있다면 인간의 욕망은 또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할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최고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것이 있다고 하면 우리 인간에게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응당 하나님은 인류의 아버지고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을 때 무가치하게 짓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가치하게 지었다면 하나님은 이상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기에 무엇이든지 다 압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모르고 지었다면 그 하나님은 불완전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기 때문에 우리 인간을 지을 때 절대적인 상대로 지었습니다. (54-87, 1972.3.20) p.58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지극히 선한 분이요, 모든 만물의 근본이 되는 분이요, 사랑의 주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한 후 온 우주의 귀한 모든 것을 인간에게 주고 싶어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참으로 믿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제일 귀한 것을 고스란히 넘겨주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면 아들딸을 짓는 데에 있어서 시시하게 만들고, 못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전지전능한 하나님과 같은 동등한 자리요, 동위(同位)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의 양심은 최고의 것을 희망하는 것입니다. (53-224, 1972.2.28) p.58
하나님이 절대적인 분이시라면 그 절대적인 분이 왜 인간을 지었느냐? 돈 때문에 지은 것도 아니요, 지식 때문에 지은 것도 아니요, 권력 때문에 지은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기 때문에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은 아버지이고 인간은 아들딸이라는 것이 하나의 축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 축이 만일 연결됐더라면, 인간과 하나님이 사랑으로 일체된 관계를 그 어떤 것이 작용하더라도 절대 뗄 수 없다는 것입니다. (137-57, 1985.12.18) p.59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할 때 완전히 투입함으로써 보다 가치있고 이상적인 완전형으로 전개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를 지어놓고 그들을 위해 있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자기를 위하던 때에서 상대를 위하는 때로 전개되었습니다. 이상적인 존재는 자기를 위하지 않습니다. 이상적인 존재는 남을 위하는 데에, 대상을 위하는 데에 있습니다. 이 원칙이 우주의 근본입니다. (69-81, 1973.10.20) p.59
하나님이 아무리 훌륭하고, 아무리 절대자이고, 전지전능한 분이라 하더라도 혼자서는 좋을 수 없습니다. 행복이라는 명사, 혹은 좋다는 말은 혼자서는 성립되지 않는 말입니다. 반드시 상대적 관계를 갖춘 자리에 있어야 좋고 행복하다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서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느냐? 아무리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도 혼자 있어서는 행복하지 않습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성악가가 아무도 없는데 혼자 노래를 불렀다고 합시다. 그래서 행복하겠느냐?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주고받는 것이 있어야 좋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좋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완전히 투입해서 사랑의 대상을 창조했습니다. 그렇게 한 것은 하나님도 사랑의 대상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랑은 혼자서는 못 합니다. 아무리 절대자라도 그 절대자 앞에 사랑의 대상이 있어야 사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지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을 지을 때 아무렇게나 지은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말씀으로 지었다고 했는데, 아무렇게나가 아닙니다. 천신만고 끝에 자신의 1백 20퍼센트, 몇백 배를 투입해서 지었습니다.
기성교인들은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생각할 때,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니 말씀으로 지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술 부리듯 그렇게 지은 것이 아닙니다. 있는 지성을 다하고 자기 일신을 전부 투입해서 아들딸을 창조했습니다. (65-20, 1972.11.13) p.59
그렇기 때문에 그를 사랑합니다. 우리도 정성을 안 들이고, 피와 살을 투입하지 않은 것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내 뼈 중의 뼈, 살 중의 살, 내 사상 중의 사상, 내 전체 중의 전체를 투입했기 때문에 희망의 대상으로 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의 이상적 출발점을 어디에 두었느냐?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너, 나한테 와서 달라붙어라' 하는 흡수가 아닙니다. 투입입니다. ‘달라붙어라'가 아니라 투입입니다. 그 말을 돌이켜 하면, ‘위해 존재하는 원칙'에 이상적 출발점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투입했습니다. 하나님 자신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78-111, 1975.5.6) p.59
하나님이 ‘나는 사랑이다.'라고 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밤에도 좋아하고, 낮에도 좋아하고, 일하면서도 좋아하고, 쉬면서도 좋아하고 춤추면서도 좋아하고, 울면서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에게는 사랑이 있다. 몽땅 있다.'고 한 것입니다. ‘몽땅'이라는 말은 그 속에 전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제일 좋아하는 분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그런 사랑을 몽땅 가지고 있는 하나님이기에 그 사랑을 맛보면 죽더라도 놓을 수 없습니다. (44-188, 1971.5.7) p.60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분으로서 아까울 것이 없고, 갖추지 못한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갖추고 있지만 그 전부의 가치보다도 귀하게 내세우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입니다. 사랑 이외에는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108-223, 1980.10.16) p.60
창조이상 완성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그것은 하나님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창조이상 완성이기 때문에 창조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창조물의 중심은 인간입니다. 때문에 인간의 완성이 없는 한 하나님의 완성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신인일체(神人一體)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09-268, 1980.11.2)
신과 일치될 수 있는, 신의 뜻에 일치될 수 있는, 신의 뜻을 중심삼고는 과정적 뜻이 아니라 완성적 뜻의 중심의 핵과 일치될 수 있는 그게 무엇이냐? 그게 하나님의 전능성(全能性)이냐? 전능성가지고도 안됩니다. 전권(全權)이냐? 아닙니다. 그러면 무소부재한 소성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게 무엇이 돼야 되느냐? 하나님 자신도 살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은 물론 영계가 있어서 시공의 관계를 초월한 자리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살아가느냐? 무한한 힘이 있다, 무소부재하다, 전권적인 권한이 있다, 그게 아닙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 살아간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데는 시작도 그렇고, 과정도 그렇고, 영원히 그럴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참된 사랑의 대상을 갖추게 되면 기쁘기 때문입니다. (126-223, 1983.4.24) p.60
하나님은 절대적이요 전지전능하기 때문에 사랑을 그저 주고 주고 또 나누어 주더라도 자꾸 보충할 수 있는 사랑의 창고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창고에서 사랑을 많이 도적질해 가지고서, 밤이고 낮이고 자꾸 사랑을 빼다가 나눠주고 나눠주고 할 때 하나님이 ‘야 이 녀석아! 도둑놈, 사랑 도둑놈!'하며 처벌하겠어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래 해라, 해도 좋다. 얼마든지 해봐라. 네가 영원히 해봐라. 네가 들어오고도 남는다. 내가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다. 내가 그렇기 때문에 주체다!' 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주체이기 때문에 객체에게 주고도 남아야 주체다. 너희들 객체 되는 사람에게 주고도 남아야 주체로서의 하나님이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못 된다. 내가 그렇다!'하시는 것입니다. ‘내게서 사랑을 도적질해다가 하나님의 사랑 발전소와 같이 자꾸 나누어 준다면 얼마든지 보급해 주겠다.' 그래서 ‘이거 전부 다 없어지면 내가 또 가져오고 싶은데 하나님의 사랑 파이프에 나를 연결하면 어때요?'할 때 ‘그것도 하려면 하라.'한다는 것입니다. (116-240, 1982.1.1) p.61
神様と人間は父子の関係
真の神様 第一章 神様の本体より抜粋
神様と人間は父子の関係ですが、どのようにしてそのような関係が結ばれたのでしょうか。神秘の境地に入ってこの宇宙の中心が何であるかと尋ねると、父子の関係だという答えを得るのです。宇宙の中心とは何でしょうか。一言で、父子の関係です。
天地の中心と宇宙の根本とは何ですかと、神様に祈祷してみれば、父と息子、娘の関係、父子の関係だと言います。分からない人は、肉親の父、母、息子、娘との関係だと思うでしょうが、神様との根本関係を言っているのです。
神様がなぜ人間を創造されたのかといえば、一人でいれば刺激がないからです。喜びとは相対関係によってわきいずるものです。一人では喜びの刺激を得ることができません。神様の相対的位置に立って初めて最高の愛を得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そのようになれば、神様の性相がそのまま実体化されます。神様が悲しくなれば人間も悲しくならざるを得ません。ですから人間と神様の関係は離そうとしても離すことのできない不可分の関係です。どんなに研究してみても、ここに到達するようになるのです。
神様と人間が父子の関係だと言いましたが、父子の関係がもつ特定内容とは何でしょうか。父と息子が出会うことができる最高の場は、愛が交差するその中心、生命が交差するその中心、理想が交差するその中心です。そのようになれば愛と生命と理想は一つの場所にあります。その場所に行けば神様も愛であり、私も愛であり、神様も生命であり、私も生命であり、神様も理想であり、私も理想です。それを決定することができる最初の因縁が、父子の関係です。
神様は私たちに愛を与えるとき、どれくらい与えたがるのでしょうか。神様の愛はこれくらいならいいだろうという限界を引いて与える、そんな愛ではありません。無限に与えようとする愛です。神様はすべて与えても、「お前によって、お前の中で生きたい」と言います。そのようにさせる本質とは何でしょうか。愛です。神様も愛の中に入って僕になってもいいというのです。父は愛する息子が自分の食卓の上に上がってうんこをしても、それを眺めて喜びを感じるのです。愛は法を超越します。
神様が今まで人間に愛を与えたからといって、「私は完全にすべて与えたのに、お前たちはなぜくれないのか」と、このように言えますか。絶対的な愛をもった神様は、今でも与えたい愛をすべて与えられずに、もどかしがっています。自己を主張することができない神様です。完全な愛を与えようとしたのが神様の人間創造の目的ならば、神様は今まで完全な愛を与えられなかったので、人間世界に対して愛を与えたがる神様です。そのような神様なので、考えるほどいいのです。「私はすべて与えたので、これからはお前たちがもってこい」と言う神様ならば必要ないのです。
神様は人間の父であり、人間は神様の息子、娘です。神様の骨の中の骨、肉の中の肉、骨髄の中の骨髄をすべて投入して創造した人間なので、神様を引っ張れば引かれてこざるを得ないのです。
神様は愛のために創造しました。愛ゆえに創造したので、男性と女性が愛し合うのを見るのがもっといいのです。それゆえ、神様は存在世界の前に現れるとき、愛の本質として現れます。
子供は、お母さんとお父さんの愛の実現体であり、投入体です。お母さん、お父さんの生命の延長体です。またお母さん、お父さんの理想の具現体です。子供はお母さん、お父さんの愛と生命と理想の基盤から生まれるので、父母はその子を見れば見るほど愛らしく、見れば見るほど生命が躍動し、見れば見るほど理想的な相対なのです。
神様と人間は、絶対的な相対として愛の関係を中心として生まれた存在です。その位置が、神様は父となり、私たちは息子、娘となる位置です。もしそれ以上の位置があるならば、人間の欲望はまたその位置を占有しようとするのです。人間の欲望は最高を追求するので、それ以上のものがあったとしたら私たち人間に与え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このような点から見るとき、当然神様は人類の父であり、人間は神様の息子、娘です。
神様が人間を造るとき、無価値に造ったのではないことを知ることができます。無価値に造ったのならば、神様は異常な神様です。神様は絶対的な方なので、何でもすべて知っています。それなのにそれを知らずに造ったならば、その神様は不完全な神様です。神様は絶対的な方なので、私たち人間を造るときも絶対的な相対として造りました。
天地を創造した神様はどんな方でしょうか。極めて善なる方であり、すべての万物の根本となる方であり、愛の主体です。ですから神様は天地万物を創造したのち、全宇宙の貴いすべてのものを人間に与えたかったのです。神様は自分が本当に信じることができ、愛することができ、すべてのものを任せることのできる人がいれば、一番貴いものをそっくりそのまま与えたいのです。
神様が私たちの父ならば息子、娘を造るのに、いい加減に造り、駄目なものを造りたくなかったのは間違いないことです。神様は人間を全知全能なる神様のような同等の位置、同位の立場に立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造られたので、私たちの良心は最高のものを希望するのです。
神様が絶対的な方であられるのなら、その絶対的な方がなぜ人間を造られたのかというのです。お金のために造ったのでもなく、知識のために造ったのでもなく、権力のために造ったのでもなく、神様の愛を感じることができるただ一つの道のために人間を造られました。このような観点から見るとき、神様は父であり人間は息子、娘だというのが一つの軸を成すのです。この軸がもし連結されていたならば、人間と神様が愛によって一体になった関係に、何が作用しても絶対に離すことはできないのです。
神様は人間を創造するとき、完全に投入することによって、より価値があり理想的な完全な形で展開しました。神様はアダムとエバを造られて、彼らのために生きるというのです。神様のためにではありません。自分のために生きていたときから、相手のために生きるときに展開されました。理想的な存在は自分を中心としません。理想的な存在は、人のために生きるところに、対象のために生きるところにあります。この原則が宇宙の根本です。
神様がどんなに素晴らしく、どんなに絶対者であられ、全知全能な方であったとしても、お一人ではうれしいはずがありません。「幸福」という名詞、あるいは「うれしい」という言葉は一人では成立しない言葉です。必ず、相対的な関係を備えた立場においてこそ「うれしい」、「幸福だ」という言葉を語ることができます。一人でいて「幸福だ」と言う人がいますか。どんなに全知全能な神様であっても、お一人でいては幸福ではありません。歌が上手な声楽家が、誰もいないところで歌を歌ったとしましょう。それで幸福ですか。そこには相対がいなければなりません。与えたり、受けたりすることができてこそ、うれしいのです。それゆえ、神様も喜ばれるためには、必ず対象がいなければなりません。
神様は完全に投入して愛の対象を創造しました。そのようにしたのは神様も愛の対象が必要だったからです。ところが愛は一人ではできません。どんなに絶対者であっても、その絶対者の前に愛の対象がいてこそ愛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その愛の対象として人間を造りました。それで人間を造るとき、いい加減に造ったのではありません。聖書にみ言で造ったとありますが、いい加減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千辛万苦を経て、自分の一二〇パーセント、何百倍を投入して造ったのです。
神様の天地創造を考えるとき、既成教会の信者たちは「神様は全知全能なのでみ言で造られた」と信じています。しかし魔法を使うように、そのように造ったのではありません。知性の限りを尽くし、自分の身を全部投入して息子、娘を創造しました。ですから愛するのです。私たちも精誠を尽くさず、血と肉を投入しないものは愛しません。私の骨の中の骨、肉の中の肉、私の思想の中の思想、私の全体中の全体を投入したので希望の対象とするのです。
神様は、創造の理想的出発点をどこに置いたのでしょうか。神様の前にすべて「ため」に生きよ、というのではありません。「お前、私の所に来てくっつけ」という吸収ではありません。投入です。「くっつけ」ではなく投入です。その言葉を振り返れば、「ために存在する原則」に理想的出発点を置いています。ですから神様は、人間のために投入しました。神様自身は人間のために存在します。
神様が「私は愛である」と言いましたが、それは何でしょうか。夜も喜び、昼も喜び、働きながらも喜び、休みながらも喜び、踊りながらも喜び、泣きながらも喜ぶということです。それで「私には愛がある。すべてある」と言ったのです。「すべて」という言葉は、その中に全部入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愛が一番好きな方は誰かと言えば、神様です。そんな愛をすべてもっている神様なので、その愛の味を占めれば死んでも離せないのです。
神様は全知全能で、遍在されるお方として、惜しむものがなく、もっていないものがありません。すべてのものをもっていますが、その全部の価値よりも貴く立てて誇りたいものがあるとすれば、それは何でしょうか。神様は、ただ愛のほかは必要ないというのです。愛以外は必要ないというのです。
創造理想完成はどこから始まるのでしょうか。創造理想完成は神様から始まるのではなく、人間から始まるのです。創造理想完成なので創造物から始まります。創造物の中心は人間です。ゆえに人間の完成がない限り、神様の完成はあり得ません。神人一体なのでそうなのです。
神に一致することができる、神のみ旨に一致することができる、神のみ旨を中心としては過程的み旨ではなく、完成的み旨の中心の核と一致することができるそれとは何でしょうか。それが神様の全知全能なのでしょうか。全能性をもってしても駄目なのです。全権でしょうか。違うというのです。それでは遍在する素性でしょうか。それも違います。それは何で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しょうか。神様自身も生きて生活するのは、もちろん霊界があって時空の関係を超越したところで生きていくのです。生きていくには何を中心として生きていくのでしょうか。無限な力がある、遍在する、全権的権限がある、それではありません。神様も愛を中心として生きていく、このように見るのです。生きていくには始まりもそうで、過程もそうで、永遠にそうなのです。神様も真なる愛の対象をもつようになれば喜ぶからです。
神様は絶対的であり、全知全能なので、愛をひたすら与え与えて、また分け与えても限りなく補充することができる愛の倉庫をもっています。それでは、神様の倉庫から愛を多く盗んで、夜も昼も限りなく愛を取って分け与え分け与えるとき、神様が「やあ、こいつ! 盗人、愛どろぼう!」と言って処罰するでしょうか。全知全能な神様なので、「そのようにしろ、してもいい。いくらでもやってみろ。お前が永遠にやってみろ。お前が入ってきても余る。それで私が神様だ。だから私が主体だ!」と、神様がそのように言われるのです。「私が主体なので、客体に与えても残ってこそ主体だ。お前たち客体である人間に与えても余ってこそ主体としての神様であって、そうでなければ神様になれない。私がそうなのだ!」と言われるのです。「私から愛を盗んで神様の愛の発電所のように限りなく与えたいならば、いくらでも補給してあげよう」。それで「これが全部なくなれば私はまたもっていきたいのですが、神様の愛のパイプに私を連結したらどうでしょうか」と言う時、「そうしたければしなさい」と言うのです。
God and Human Beings are related as Parent and Child
Cheon Seong Gyeong
Book 1: True God
Chapter 1: Section 4.1
God and human beings are related as parent and child, but how did this relationship come to be? If you enter a mystical state and ask what the center of the universe is, you will get the answer that it is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What is the center of the universe? In short, it is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48-208, 1971.9.19)
If you pray and ask God, "What is the center of heaven and earth, and what is the root of the universe?" He will say that i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father and his sons and daughters,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People who are ignorant of this will think that this refers to the relationship between a physical father and mother and their sons and daughters, but we are talking about the fundamental relationship with God. (19-158, 1968.1.1)
God created human beings because being alone brings no stimulation. Joy arises through a relationship. Alone, you cannot receive the stimulation of joy. When we stand in the position of God's partner, we can finally receive the highest love and God's internal nature is made substantial. If God is sorrowful, humankind will inevitably be sorrowful. For this reason,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beings is a destined relationship that cannot be severed. No matter how hard you research, this will be your conclusion. (God's Will - 279)
I said that God and human beings are in a parent-child relationship, but what is special about this parent-child relationship? The highest place where father and son can meet is the central point where their love, life and ideals intersect. Then, love, life, and ideals are in one place. At that place, God is love, and so are we; God is life, and so are we; and God's ideals are our ideals. The first place where these things can be established is in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69-78, 1973.10.20)
When God gives us love, how much would He want to give? God's love does not have a set limit. He wants to give infinitely. Even after giving everything, God still says, "Because of you, I want to live in you." What is the essential element that makes this possible? It is love. God would be happy to live as a servant if that life were lived inside love. A father could feel joy even if he sees his beloved son defecates on his dining table. Love transcends law.
God has been continuously extending His love to people, but that doesn't mean He will complain, saying, "I have given you everything without reserve. Why do you not give back? How can you be like this?" The God of absolute love is still frustrated that He has not been able to give all the love He wants to. God cannot assert Himself absolutely into our lives. If God's purpose in creating man was to give perfect love, God would still want to pour His love into the human world even if He has been prohibited from doing so until now. The more we think of God as being so unconditionally giving, the better we feel. If God were someone who says, "I have given everything, so now you give back," we would not need Him. (36-77, 1970.11.15)
God is the Father of human beings, and human beings are God's sons and daughters. He created them by investing the core of His bone, the core of His flesh, and the core of His bone marrow in them. If they pull on God, God cannot help but follow. (20-207, 1968.6.9)
God created for the sake of love. That is why God likes to see a man and a woman loving each other. For this reason, God appears in the world of existence as the essence of love. (86-82, 1976.3.7)
A child is the fruit, the manifestation of the parents' love, an extension of their life, and the embodiment of the parents' ideals. Children are born on the basis of the parents' love, life, and ideals; thus, the more the parents see them, the more lovable they become, the more they become ideal people to relate to, and the more vibrant life becomes. (69-78, 1973.10.20)
Human beings are born through the relationship of love as God's absolute partners. This is where God becomes the Father and we the sons and daughters. If there is a place higher than this, human desire would want to occupy that position. Since human desire seeks the best, if there is something better, God must give it to us. From this point of view, God is surely the Father of humankind and human beings are His sons and daughters. (48-205, 1971.9.19)
Clearly, God did not create us without value. If He had, He would be a strange God. Since God is the Absolute Being, He knows everything; if He had created us without knowing these things, He would be an incomplete God. But God is the Absolute Being and thus He created us as His absolute partners. (54-87, 1972.3.20)
What kind of being is God, the Creator of heaven and earth? He is a being of utmost goodness, the root of all things, and the Lord of love. Therefore, after creating heaven and earth, He wanted to give all the precious things in the whole universe to humankind. If there is someone whom God can truly believe in, love, and entrust everything to, He will want to pass the most precious things on to him in their entirety. (13-247, 1964.4.12)
If God is our Father, He could not have wanted to create us as mediocre or incompetent creatures. As He created us to stand in an equal position, at the same level, as the all-knowing and all-powerful God, our conscience seeks the highest and best. (53-224, 1972.2.28)
If God is the Absolute Being, why did that absolute being create human beings? It was not for the sake of money, knowledge or power. He created man because it was the only way He could feel love. From this point of view, God as the Father and human beings as His sons and daughters form an axis. If the connections for this axis are made, absolutely nothing can sever the relationship of loving oneness between God and humankind. (137-57, 1985.12.18)
In creating human beings, God completely invested Himself to fashion them into the most precious, ideal and perfect form. God created Adam and Eve wanting to exist for their sake, not His own. The time when God lived for His own sake advanced to the time when He existed for the sake of His object partner. An ideal being does not live for his own sake; an ideal being lives for the sake of others, for the sake of its object partner. This principle is the basic core of the universe. (69-81, 1973.10.20
No matter how great, how absolute, and how all-knowing and all-powerful God may be, He cannot be happy alone. The words "happiness" and "it is good" make no sense when you are alone. You can say that it is good, or that you are happy only when you are in a relationship with a partner. Is there anyone who says he is happy when he is alone? No matter how all-knowing and almighty God may be, He is not happy when He is alone. Let us say a good singer sings a song all by himself. Will he be happy? He needs someone to listen to his song. He will only be joyful when that give and take exists. Likewise, God also needs an object partner in order to experience joy. (65-20, 1972.11.13)
God, by completely investing Himself, created His object of love because He needed an object of love. You cannot love by yourself. An absolute being also cannot love without an object of love. Thus, God created human beings as such objects of love. He would not, therefore, create them carelessly. The Bible reveals that He created them through the Word, but He was not relaxed in His work. He created them by investing Himself 120 percent, hundreds of times over, through excruciating hardship and difficulty. (197-164, 1990.1.13)
When some Christians think about God's creation of heaven and earth, they focus on God's omniscience and omnipotence, and thereby believe, simply, that He created by His words. The creation did not, however, come into form by some type of magic. He created His sons and daughters by investing His entire being with a sincere heart. (65-20, 1972.11.13)
This is why we love Him. We, for the sake of comparison, will not fully love something for which we have not invested our utmost efforts and given our blood and flesh. We make something the object of our sincerest hope because we have invested into it the core of our bone, the core of our flesh, the core of our thought, and the core of our entire being.
Where did God place the ideal starting point of creation? He does not tell us to give everything for His sake. Rather than trying to absorb us by saying, "You come and cleave to me," He invests Himself. It is not "cleave to me," but investment. In other words, He placed the starting point of the ideal upon the principle of existing for the sake of others. This is why God invested Himself for the sake of humankind. God exists for mankind's sake. (78-111, 1975.5.6)
What did God mean when He said, "I am love." He was teaching us to cherish love by night and day, while working, resting, dancing or crying. In like manner, He could say, "I have love, I have love in its entirety." Having love in its entirety would mean that everything was invested into it. The one who cherishes love the most is God. He has all of that love, yet once we have tasted it we are unable to let go of it even in death. (44-188, 1971.5.7)
As an omniscient, omnipotent, and omnipresent being, there is nothing God wants to withhold for Himself; He lacks nothing. Although He has everything, if there is one thing He values highest and takes the most pride in, it is love. There is nothing He needs apart from love. (108-223, 1980.10.16)
Where does the completion of the ideal of creation begin? It does not start with God, but with human beings. It begins with the things of creation because the ideal of creation destines them to be. Humankind stands at the center of creation. For this reason, without human perfection, there is no perfection for God. This is because God and humankind are one. (149-9, 1986.11.1)
What is it that makes us one with God and His will? What is it that can unite with the central core of the Will that is complete rather than the Will that is in process? Is it God's omnipotence? Omnipotence will not work. Is it His full authority? No. Then is it His omnipresence? Again, no. Then what should it be? God is alive and dwelling in the spirit world, transcendent of time and space. What is the center of His life? It is not His infinite power, omnipresence, full authority, or anything like that. God lives with love as His central focal point. This is how I see it. He has lived focused on love from the beginning and throughout His present course, and He will do so for eternity. This is because God feels joy when He has a true object of His love. (126-223, 1983.4.24)
Since God is absolute, all-knowing, and omnipotent, He has a storehouse of love which keeps replenishing itself even after He gives and gives. If we were to steal a lot of love from God's storehouse and give it out day and night, will God punish us, saying "You, scoundrel, thief of love!"? Since God is all-knowing and all-powerful, He would say instead, "Okay, do that! That's good. Take as much as you want. Keep doing it forever. Even after you've been here at my storehouse, there is still some left. That is why I am God.
That is why I am the Subject!" He will say, "I am the Subject Partner, and the subject partner must have more than he can give to the object partner. As the Subject Partner I must have more than I can give to you as my object partners; otherwise, I would not be God. That is what I am like!" He will again say, "If you want to steal love from me and distribute it like my power plant of love, I will supply as much as you need." If you then say, "When I run out, I will want to get more, so may I connect myself to Your pipeline of love?" God will say, "If you want, go ahead!" (116-240, 1982.1.1)
神與人是父子關係
天聖經
第一篇 真神
第1章 神的本體
4)神是父親
① 神與人是父子關係
神與人是父子關係,但這種關係是怎樣形成的呢?當你進入神秘之境,詢問「宇宙的中心是什麼」時,就會得到「父子關係」的答案。宇宙的中心是什麼?一句話,那就是父子關係。(48–208, 1971.9.19)
「天地的中心和宇宙的根本是什麼呢?」假如我們如此祈禱並詢問神,祂就會回答,是父親和兒女的關係,即父子關係。不知道的人會以為這就是指肉身的父母與兒女的關係,其實這句話是指人類與神的根本關係。(19–158, 1968.1.1)
神為什麼創造了人?那是因為當祂獨自存在時,沒有任何的刺激。所謂喜悅,是從相對關係中產生的,獨自一人無法得到喜悅的刺激。只有站在與神相對的位置上,才能得到最高的愛。那時,神的性相就能完整地化成實體。當神感到悲傷時,人也感到悲傷。所以,人與神的關係是不可分割的關係。再怎麼研究,也只能得到這樣的結論。(69–78, 1973.10.20)
剛才說到神與人的關係乃父子的關係,那麼,父子關係的特徵是什麼?父親和兒子能彼此相認的最佳場所是彼此的愛、生命和理想相互交錯的中心,那時,愛、生命和理想就融合在了一起。在那位置上,神是愛,「我」也是愛;神是生命,「我」也是生命;神是理想,「我」也是理想。能夠決定這一點的最初因緣,就是父子的關係。
神愛我們時,祂願意愛我們多少呢?神的愛不是預先圈定好一個範圍,然後才付出的愛,而是想要無限付出的愛。神即使付出了自己全部的愛,也仍然說:「我因你而 活,想活在你的裡面。」帶來這種結果的本質是什麼呢?是愛!只要能被愛所包圍,即使做個僕人,神也是樂意的。一個作父親的人,就算看到心愛的兒子爬上自己的飯桌拉了屎,也還是能從中體會到一種喜悅。愛是超越規矩的。
即使愛人類愛到現在,神也不會說:「我已為你們付出了全部,你們為什麼不為我付出呢?這是什麼道理?!」直到現在,擁有絕對之愛的神仍嫌自己付出得不夠多,神在為自己不能愛人類更多而感到難過!神是無法主張自我的神。神創造人的目的便是為了付出完全的愛,然而神迄今都無法完全地愛人類,因而陷入了對人類世界的刻骨相思之中。祂是多想為人類付出祂的愛啊!正因為神是這樣的神,所以我們才會越想就越覺得祂好。如果祂說:「我付出的已經夠多了,現在輪到你們為我付出了。」那麼,我們就不需要祂。(36–77, 1970.11.15)
神是人類的父親,人類是神的兒女。神投入全部的骨中之骨、肉中之肉、骨髓中的骨髓創造了人,所以當人要吸引神時,神無法不被吸引過來。(20–207, 1968.6.9)
神為了愛而進行創造。由於祂是為了愛才進行創造的,因此祂更喜歡看到男女相愛。所以,神顯現在存在世界面前時,總是顯現為愛的本質。(86–82, 1976.3.7)
子女是父母之愛的結實體和投入體,是父母生命的延長體,也是父母理想的實現體。子女誕生在父母的愛、生命和理想的基礎上,所以,父母越看子女就越覺得可愛,越看子女就越感覺到生命在跳動,越看子女就越覺得那真是自己理想的對象。(69–78, 1973.10.20)
神和人是絕對的相對關係,人是以愛的關係為中心而出生的存在。在那神與人相對的位置上,神是父親,我們是兒女。如果還有比這更好的位置,那麼人的欲望一定會想要進一步佔有那個位置。因為人的欲望總是追求最好的,如果這反映了神的願望,那麼那樣的位置若是真的存在,就必須給人類。由此看來,神是人類的父親,人類則是神的兒女,這是理所當然的結論。(48–205, 1971.9.19)
很顯然,當神創造人類時,並不是把人類創造成毫無價值的存在。如果神創造了毫無價值的人,那麼祂就是莫名其妙的神。神是絕對的存在,所以無所不知。但如果說祂居然不知道人的價值何在,那祂便是不完全的神。由於神是絕對的存在,所以祂必定把我們人類塑造成為絕對的對象。(54–87, 1972.3.20)
創造天地的神是什麼樣的存在呢?是至善的存在,是所有萬物的根本,也是愛的主體。因此神創造天地萬物之後,希望能把宇宙中所有寶貴的東西都給予人類。
假如神遇到了真正值得信賴、值得愛並託付一切的人,一定想把最寶貴的東西完完整整地交給他。(13–247, 1964.4.12)
既然神是我們的父親,那祂造我們的時候,一定不希望把我們造成低三下四、卑躬屈膝的存在。神把我們人類塑造成為有資格站在與全知全能的神同等位置的立場上,所以我們的良心總是追求著最高的目標。(53–224, 1972.2.28)
既然神是絕對的,那麼絕對的神為什麼要創造人類呢?不是為了錢,不是為了知識,更不是為了權力。神之所以創造人,是因為人是神能夠感受到愛的唯一方法。從這樣的觀點來看,神為父、人為子的關係就形成了一個軸。一旦這個軸彼此銜接,讓人類與神融為一體,那麼即使用再大的力量,也絕不可能破壞這個關係。(137–57, 1985.12.18)
神創造人的時候,藉著完全的投入,塑造出了更有價值、更符合理想的完全型的存在。神創造了亞當和夏娃並願意為他們而活,神不是為了自己。神從為自己的時代進到為對方的時代。理想的存在是不為自己打算的,只有在為他人、為對象而活時,才會出現「理想的存在」。這就是宇宙的根本原則。(69–81, 1973.10.20)
就算神是多麼了不起的絕對者和全知全能的存在,也無法獨自感到喜悅。所謂「幸福」或者「喜悅」,都不是僅憑自己就能成立的。唯有處在相對關係中時,才能說 「喜悅」或「幸福」。哪有孤零零卻覺得幸福的人呢?即便是全知全能的神,也無法單憑自己而感到幸福。比如一位歌聲動聽的聲樂家,他在沒有任何聽眾的地方唱歌,會感到幸福嗎?必須要有對象,有了授受的互動才能感到喜悅。所以,即便是神,若想獲得喜悅,就得有對象。(65–20, 1972.11.13)
神藉著完全的投入,創造出了愛的對象。神之所以那麼做,是因為祂也需要愛的對象,愛是不能單獨實現的。即便是絕對者,也得有愛的對象才能相愛。所以神創造了人類,來作為祂愛的對象。
因此,創造人的時候神不是漫不經心的。聖經上說神藉著「道」創造了人,但那過程並不像說得那麼簡單。神歷盡千辛萬苦,投入120%乃至幾百倍的心力,才創造了人。(197–164, 1990.1.13)
基督教徒們一想到神創造天地,就以為:「神既是全知全能的,祂用道就能進行創造。」但是,創造的過程並不像變魔術似的那樣輕鬆。神嘔心瀝血地投入了祂的全部,這才造就出了自己的兒女。(65–20, 1972.11.13)
所以,神才會深愛祂的兒女。我們也是一樣,對於沒有投入精誠和心血的東西,是不會珍惜的。因為投入了我的骨中之骨、肉中之肉、思想中的思想乃至徹徹底底的、我全部中的全部,所以才會把他當成寄予希望的對象。
神把創造理想的出發點放在了哪裡?不是要求一切都為了神而存在,不是「你必須依附於我」。要知道,那不是吸收,而是投入。換句話說,神把理想的出發點放在「為他人而存在的原則」上。因此,神為了人而投入了一切。神是為了人而存在的。(78–111, 1975.5.6)
神說「我是愛」,這意味著什麼?是指不管白天還是黑夜,不管工作還是休息,不管跳舞還是哭泣,神都是在愛。所以,祂說:「我這裡有愛,擁有全部的愛。」「全部」是指其中包含著所有一切。最喜歡愛的存在,就是神。神擁有全部的愛,所以一旦嚐到了那愛的滋味,就會寧死也不肯罷手。(44–188, 1971.5.7)
神是全知全能而無所不在的存在,所以祂沒有任何缺乏,也沒有什麼東西能讓祂覺得捨不得。雖然神擁有一切,但如果有一樣是祂認為勝過這所有價值的、想要誇耀的東西,那就是愛。對神而言,除了愛,別無所求。(108–223, 1980.10.16)
創造理想的完成是從哪裡開始的呢?不是從神開始,而是從人開始的。既然是創造理想的完成,就必須從創造物開始。創造物的中心是人,所以,若沒有人的完成,就不會有神的完成。因為,神與人是一體的。(出處未知)
能與神保持一致、與神的旨意保持一致,並且以神的旨意為中心,能夠與最終完成的旨意之核心保持一致而不是與過程的旨意相一致的,究竟是什麼?是神的全能性嗎?用全能性是做不到這一點的。是全權嗎?不是。
那麼,是無所不在的屬性嗎?也不是。究竟應該是什麼?神活著,固然是因為有靈界,所以能超越時空地存活。但是,祂以什麼為中心活下去呢?並不是因為祂有無盡 的力量,可以無所不在,並擁有全部的權柄。我認為,神也是以愛為中心活下去的――起始是那樣,過程也是那樣,永遠都將是那樣。因為,神也是在擁有真正的愛 的對象時,才能感受到喜悅。(126–223, 1983.4.24)
神是絕對的和全知全能的存在,祂擁有一座即使不斷地付出愛也能夠不斷得到補充的愛的倉庫。假如有人從神的倉庫偷出很多愛,不分晝夜地偷,並把那愛分給其他 人,你認為神會責備他說:「你這個小偷!愛的小偷!」並且處罰那個人嗎?要知道,神可是全知全能的,所以祂會這樣回答:「儘管偷、盡情偷,你不妨偷到永遠。即使你進來拿走再多,這裡也還是綽綽有餘。正因為這樣,我才是神,我才是主體。」「我是主體,是不論為對象付出多少也會有剩餘的主體。就算給身為對象 的你們再多,我也不會見底,所以我才是神,不然就不是神了。我就是這樣!」「假如你想從我這裡偷走愛,並像神愛的發電廠一樣不斷分給他人,那麼你要多少我 就能供應多少。」
如果你問:「等這些都分完了,我還想再拿一些過來,到時候乾脆把我接在神愛的輸出管道上,如何呢?」神就回答說:「那也行,隨你便。」(116–240, 19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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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