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별 20여명의 현지 선교사 초청, 전 대전신대 총장 황순환 목사 강연 펼쳐
▲청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송진호 목사, 청기연)는 필리핀에서 임원수련회를 진행하며, 현지 선교사를 초청 세미나와 만찬을 가졌다. 사진은 필리핀 영성세미나에 참석한 청기연 임원들.
▲청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송진호 목사, 청기연)는 필리핀에서 임원수련회를 진행하며, 현지 선교사를 초청 세미나와 만찬을 가졌다. 사진은 현지 선교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는 모습.
청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송진호 목사, 청기연)는 필리핀에서 임원수련회를 진행하며, 현지 선교사를 초청 세미나와 만찬을 가졌다.
지난 6월 3(월)일부터 7일(금)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임원수련회에는 청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송진호 목사와 총무 박병식 목사를 비롯해 전·현직 임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청기연은 수련회 기간 중, 20여 명의 교단별 현지 선교사들을 초청해 영성세미나를 개최하고 예배와 만찬을 가지며 교제를 나눴다.
▲부회계 호은기 목사
▲공동회장 장재흥 사관
▲상임회장 황순환 목사
필리핀 마닐라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진행된 예배와 영성세미나에서는 부회계 호은기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장재흥 사관이 기도하고,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상임회장 황순환 목사(전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Ph.D. 필리핀 아테장신대 총장)가 강연을 진행했다.
황 목사는 ‘선교적 교회와 선교사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선교사들과 참석자 모두에게 큰 감동과 도전의 시간을 만들었다.
강연에서 황 목사는 “교회의 중요한 사명 가운데 하나가 지구촌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라 할 수 있다”며, “열방과 세계선교를 위해 삶을 바쳐 사역에 나선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그리스도의 일꾼이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필수적인 영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경을 가까이하며 기도를 통해 영성의 동력을 더욱 강력히 할 것을 조언했다.
▲총무 박병식 목사
▲공동회장 오병력 목사
▲대표회장 송진호 목사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1부 개회예배는 총무 박병식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오병력 목사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송진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회장 이영석 선교사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직전회장 고광태 선교사
이어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회장 이영석 선교사가 축사를 전하고,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직전회장 고광태 선교사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쳤다.
▲교단별로 마련한 선교비와 선교물품 전달
▲교단별로 마련한 선교비와 선교물품 전달
한편, 청기연은 예배를 마친 후에 교단별로 마련한 선교비와 선교물품 나누는 전달식도 가졌다. 선교비와 선교물품은 청기연 주요 임원들의 헌금과 회원교회의 헌신으로 마련됐다. 행사 후에는 교제를 나누며 현지에서의 선교 상황 및 보람과 고충에 관해 듣고 위로와 격려를 갖기도 했다.
임원수련회 개최와 관련 대표회장 송진호 목사는 “이번 필리핀 임원수련회가 청기연의 발전을 위해 리프레쉬 한 중요한 임원수련회가 됐고, 한국교회 선교현장을 직접 가서 보고 현지 선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돼 의미있었다”면서 “이번 수련회와 현장 체험이 교회로 돌아와 앞으로 목회 성장과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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