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지금까지 너무 준비를 안하셨네요. 학점은 그정도면 상관없는데 요즘 공대생들 900넘는 사람들 허다 합니다. 800은 기본이 됐죠 님하고 겨의 같은 상황에 제 후배는 일부러 학점 포기 하고 졸업 안한다음에 다음년도 2학기에 1/3등록금 내고 다시 들어왔습니다.토익하고 스펙좀 갖춰서.. 공대생이 4학년에 기사 자격증 하나도 없는건 정말 문제 있습니다. 요즘같이 취업하기 힘든 세상에.. 너무 생각없이 시간 보내신거 같습니다.
일단 졸업예정이시라니까요..(졸업을 늦추고 시간을 벌면서 토익점수도 올리고 자격증취득이니 취업준비 하면 좋겠지만) 자격증은 접어두시는게 좋구요..필기 실기 합격하고 자격증 손에 쥐려면 내년 여름은 되어야 하니.. 겨울에 토익 열심히 하면서 취업스터디 하나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관심분야도 확실히 너무 넓은데요, 저건 아무리봐도 전자과면 누구나 다 한번쯤은 배워봤음직한 걸로밖에 생각안듭니다. 자신의 색깔 하나 확실히 잡으시고 테크트리를 만들어가세요... 사실 이걸 3학년때부터 하셨어야 하는건데. 아무튼 작년하반기 올하반기 거치면서 기본적으로 공대생에게 영어 비중은 그리 높지않다는걸 실감한 1人입니다.
저랑 상황이 거의 비슷하시네요~저는 지방사립 8월 졸업생입니다~저도 8월 졸업전에 김동명씨ㅋㅋ와 스펙이 거의 비슷했네요~저도 8월 졸업이 되어서야 학점4.05/토익840점/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정보처리기사 정도로 스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윗분들이 토익 점수가 필요없다고 하셨는데..그거는 서울권 대학 사람들이나 하는 소립니다. 지방국립도 아닌 지방사립인 경우 학벌을 커버할 만한 메리트가 필요합니다..제가 이번 하반기 1승 40패 정도했습니다...중견기업을 원하신다고 하셨는데..대기업보다 서류 통과는 중견기업이 더 어렵습니다. 인원도 적게 뽑고 경기도 안좋아서요~전자쪽으로 가실꺼면 무선설비기사정도 취업분야를 늘리고 싶
으시면 전기기사 준비하시고 토익 최소 800이상 찍으세요~900 넘으면 더 좋으시고요~~~그리고 영어만 하시지 마시고 가끔씩 전공책도 보시고요~몇일전에 CDMA 관련 회사 면접봤는데...전자전공책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버벅거리고 왔네요~~이번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겨울방학을 공부만 한다고 생각하시고 기사+토익에 올인하세요..그럼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토익이 필요없다고는 안했는데ㅎ 다만 몇년전처럼 학벌을 커버하는 메리트로는 영향력이 약해져간다는 뜻입니다. 저야 인서울 맞습니다만.. 제 고향 친구넘은 듣보쟙 대학 630 으로 이번 대기업공채 2개 최종합격했습니다.ㅋ 서류통과가 워낙 안되니 서류통과 스펙에 목숨걸게 되는것도 이해가지만, 분명 요즘 면접, 특히 공대생들 기술면접 난이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좋은곳은 지원자도 석사, 경력자 수두룩.. 적성검사에도 기술시험이 늘어나고 있고.. 물먹는 사람들 수두룩하고... 너무 어학에만 매달리다 다른것을 놓치지 말라는 차원에서 적었습니다.
약간의 오해가 있으셨네요~당연히 공대는 실무/기술이 중요하지요~^^ 그런데 630점으로 취업하셨다는 친구분은 몬가 특별한게 있을거 같습니다~특별한 경험이 많던지..자소서를 눈물 나도록 잘쓰시던지...^^ 하지만 대부분들은 스펙으로 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저도 좋은 대학이 아니니만 총장상(성적우수졸업)이란 타이틀로 졸업했습니다. 저도 스펙이 아닌 기술/인성/적성 등으로 평가받고 싶지만 우리나라 현실이 아직이라는게 안타까워 글을 쓴겁니다.^^ 오해는 마세요~^^
저는 전자과시라면 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라도 좀 하셔서 포트폴리오를 풍성하게 만드는걸 추천합니다. 남들 스펙에다 이런 경험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경기가 어려워지면 찾는게 실무형 인재죠. 자신이 직접 해본 포트폴리오 공돌이에겐 최소스펙과 이러한 경험이 오히려 더 튀는 스펙이 아닐까요?
첫댓글 지금까지 너무 준비를 안하셨네요. 학점은 그정도면 상관없는데 요즘 공대생들 900넘는 사람들 허다 합니다. 800은 기본이 됐죠 님하고 겨의 같은 상황에 제 후배는 일부러 학점 포기 하고 졸업 안한다음에 다음년도 2학기에 1/3등록금 내고 다시 들어왔습니다.토익하고 스펙좀 갖춰서.. 공대생이 4학년에 기사 자격증 하나도 없는건 정말 문제 있습니다. 요즘같이 취업하기 힘든 세상에.. 너무 생각없이 시간 보내신거 같습니다.
하긴 너무 허송세월 보낸것 같습니다. 세상을 넓게 봐야하는데 너무 우물 안 개구리였던것 같네요.
님은 무슨과세요??공대생이 4학년에 기사 자격증 하나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전자과면 기사 필요없습니다. 전자기사 누가 알아주지도 않구요. 글고 800넘으면 좋지만 안되는사람도 많아요. 저희 스터디 하시는분중에 800안넘으신분 반이상인데도 거의다 대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관심분야 대기업에 인턴해보시는것이 취업하는데는 젤 좋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 보면 다들 그정도 스펙이신듯..하지만 어렵다고들 하시니 긴장이 되긴합니다..ㅎㅎ
전자기사 없으면 무선설비기사나 정보통신기사 땁니다 없는게 이상한거임.
일단 졸업예정이시라니까요..(졸업을 늦추고 시간을 벌면서 토익점수도 올리고 자격증취득이니 취업준비 하면 좋겠지만) 자격증은 접어두시는게 좋구요..필기 실기 합격하고 자격증 손에 쥐려면 내년 여름은 되어야 하니.. 겨울에 토익 열심히 하면서 취업스터디 하나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일단 최우선은 토익에 올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현실을 보니 꼭두새벽에 갑자기 정신이 확 들더군요.
글쎄요.. 공대생들 900 넘은사람 허다하진않은데 -_-;; 토익은 700만 아니 600 만 되도 어디든 지원할수 있구요, 그 이상 영어에 매달릴 필요는없다고 생각합니다. 회화도 그다지... 특히 중견기업 갈려면 요즘은 실무자 같은 신입뽑는 추세라 자격증 공부 혹은 전공한번 싹 정리하시는게 좋습니다. 기술면접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라 안그럼 진짜 면접에서 물먹습니다.
관심분야도 확실히 너무 넓은데요, 저건 아무리봐도 전자과면 누구나 다 한번쯤은 배워봤음직한 걸로밖에 생각안듭니다. 자신의 색깔 하나 확실히 잡으시고 테크트리를 만들어가세요... 사실 이걸 3학년때부터 하셨어야 하는건데. 아무튼 작년하반기 올하반기 거치면서 기본적으로 공대생에게 영어 비중은 그리 높지않다는걸 실감한 1人입니다.
저랑 상황이 거의 비슷하시네요~저는 지방사립 8월 졸업생입니다~저도 8월 졸업전에 김동명씨ㅋㅋ와 스펙이 거의 비슷했네요~저도 8월 졸업이 되어서야 학점4.05/토익840점/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정보처리기사 정도로 스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윗분들이 토익 점수가 필요없다고 하셨는데..그거는 서울권 대학 사람들이나 하는 소립니다. 지방국립도 아닌 지방사립인 경우 학벌을 커버할 만한 메리트가 필요합니다..제가 이번 하반기 1승 40패 정도했습니다...중견기업을 원하신다고 하셨는데..대기업보다 서류 통과는 중견기업이 더 어렵습니다. 인원도 적게 뽑고 경기도 안좋아서요~전자쪽으로 가실꺼면 무선설비기사정도 취업분야를 늘리고 싶
으시면 전기기사 준비하시고 토익 최소 800이상 찍으세요~900 넘으면 더 좋으시고요~~~그리고 영어만 하시지 마시고 가끔씩 전공책도 보시고요~몇일전에 CDMA 관련 회사 면접봤는데...전자전공책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버벅거리고 왔네요~~이번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겨울방학을 공부만 한다고 생각하시고 기사+토익에 올인하세요..그럼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토익이 필요없다고는 안했는데ㅎ 다만 몇년전처럼 학벌을 커버하는 메리트로는 영향력이 약해져간다는 뜻입니다. 저야 인서울 맞습니다만.. 제 고향 친구넘은 듣보쟙 대학 630 으로 이번 대기업공채 2개 최종합격했습니다.ㅋ 서류통과가 워낙 안되니 서류통과 스펙에 목숨걸게 되는것도 이해가지만, 분명 요즘 면접, 특히 공대생들 기술면접 난이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좋은곳은 지원자도 석사, 경력자 수두룩.. 적성검사에도 기술시험이 늘어나고 있고.. 물먹는 사람들 수두룩하고... 너무 어학에만 매달리다 다른것을 놓치지 말라는 차원에서 적었습니다.
약간의 오해가 있으셨네요~당연히 공대는 실무/기술이 중요하지요~^^ 그런데 630점으로 취업하셨다는 친구분은 몬가 특별한게 있을거 같습니다~특별한 경험이 많던지..자소서를 눈물 나도록 잘쓰시던지...^^ 하지만 대부분들은 스펙으로 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저도 좋은 대학이 아니니만 총장상(성적우수졸업)이란 타이틀로 졸업했습니다. 저도 스펙이 아닌 기술/인성/적성 등으로 평가받고 싶지만 우리나라 현실이 아직이라는게 안타까워 글을 쓴겁니다.^^ 오해는 마세요~^^
서류가 되야 기술면접이라도 준비하지..기본은 되야 어디든지..얼굴내밀고 면접 봅니다...그거 잊지 마세요..면접을 보기위해서는 서류를 통과 해야한다는거..ㅠㅠ 취업재수생 올림.ㅠㅠ
저는 전자과시라면 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라도 좀 하셔서 포트폴리오를 풍성하게 만드는걸 추천합니다. 남들 스펙에다 이런 경험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경기가 어려워지면 찾는게 실무형 인재죠. 자신이 직접 해본 포트폴리오 공돌이에겐 최소스펙과 이러한 경험이 오히려 더 튀는 스펙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