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타
◆ 미국: 대형주들의 실적 악화 ’하락’
/ 다우 -1.82%, S&P -1.44%, 나스닥 -0.88%
- 대형주들의 실적 악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4개월래 저점 기록
- 듀폰, 지난 분기 32센트 순이익 기록(컨센서스 47센트, 전년동기 60센트)
→ 매출액 9% 하향조정, EPS전망치 4.2~4.4달러→3.2~3.3달러로 조정
- 3M, 지난 분기 순익은 예상에 부합했으나, EPS전망치 하향조정
→ 듀폰 9.5%, 3M 4.1% 하락
- 애플,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 공개
→ 대당 판매가격은 329~625달러로 예상보다 높다는 분석에 3.3% 하락
- UPS, 미국 외 사업의 영업마진 개선으로 3.0% 상승
→ 수출 운송 성장과 영업망 변경, 환율 변화 등으로 마진 개선
◆ 유럽: 美기업 실적 악화 + 스페인 우려감 ’하락’
/ 영국 -1.44%, 프랑스 -2.20%, 독일 -2.11%
-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스페인 지방채 신용등급 강등에 우려감 재부각
- 알파라발, DE마스터 블렌더스 등의 저조한 실적 발표로 실적 우려 확산
→ 알파라발 5.7%, DE마스터 블렌더스 5.3% 하락
- 듀폰의 어닝쇼크에 석유화학 경기의 불확실성 재부각
→ 대형화학주 하락: 프랑스의 아케마 5.1%, 독일의 바스프 4.1% 급락
- 무디스, 카탈루냐 등 5개 스페인 지방채의 등급 강등
→ 단기차입의존도 확대와 현금보유 위축에 따른 유동성 위험 증가
→ 스페인의 주요 지방정부의 신용등급은 모두 정크 등급으로 강등
◆ 중국: 실적 악화 우려 ’하락’ / 상해 -0.86%
- 주요 경제지표와 향후 기업 실적 악화 전망에 하락
- 24일 PMI 속보치 컨센서스는 47.9로 11개월 연속 하락 전망
- 차이나데일리, 씨티그룹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9%에서
7.7%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보도
→ 4분기 성장률은 7.8%로 전망
- 중국 제조업체 순이익 지난 8월 전년대비 6.2% 위축
→ 올들어 최대 감소폭으로, 5개월째 위축 지속
◆ 일본: 기업실적 악화+추가부양 기대감 ’보합’/ 닛케이 +0.04%
- 실적 전망치 하향조정 기업 급락
→ 간사이 전력, 61년만에 배당금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13% 하락
→ 배터리 제조업체인 유아사, 실적 전망치 하향조정에 13% 하락
- 일본 정부의 BOJ에 양적완화 규모 20조엔 추가 요청
→ 엔화 약세 기대감에 엔/달러 환율 장중 80엔 돌파
→ 해외 매출비중이 85%를 차지하는 니콘 1.6% 상승
◆ 금주 주요일정
- 24일: ECB 드라기 총재 브리핑(독일), 미국 FOMC회의(25일 새벽)
→ 중국: HSBC 플래시 제조업 PMI
→ 유럽: 10월 복합,제조업,서비스 PMI
→ 미국: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9월 신규주택매매, 8월 주택가격지수
- 25일:
→ 미국: 9월 내구재 주문, 신규/연속실업수당, 9월 미결주택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