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들 아시다시피 셀틱이란 구단 자체는 최고명문에 속하지만
리그수준은 글래스고와 셀틱을 제외하면 K리그 보다 낮죠
물론 셀틱이라는 구단이 거의 리그에서 승리를 밥먹듯이 하고 우승도 셀틱아니면 글레스고
그리고 챔스도 거의매시즌 참가하기때문에 이런구단에서 주전차지하고 좋은모습보여주면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일수있긴합니다
하지만 이왕 유럽리그로 이적할거라면 본인에게 도움이 될수있게 빅리그의 중상위권팀이나
프랑스 포르투갈 네덜란드 독일 등의 상위,중상위권 팀으로 이적해서 강팀들과 맞붙으면서 경기하는게 본인에게 더 도움이 될거같다는게 제생각입니다
그리고 기성용선수는 충분히 다른 명문팀에서 오퍼받을수 있을 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K리그 우승 & 아챔우승의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고 11월 유럽팀과 A매치도 있고
아챔우승하면 클럽월드컵도 참여할수 있을테고 여기에서 좋은모습보이면 몸값 + 다른좋은팀들에서 오퍼가 들어와서 기성용과 FC서울 모두 윈윈할수 있는 선택을 할수있을 텐데 말이죠(물론 이게 최상의시나리오로 갔을때 얘기 ㅋ)
내년 여름에 가는게 최상의 시나리오같은데 본인이 워낙 확고하게 마음먹은거 같아서 이건 불가능할거같구여
뭐 어쨋든 좀 성급하게 결정한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첫댓글 셀틱가서 챔스에서 활약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음 .
그렇긴한데 굳이 올여름에 1월에 이적하는걸 결정 해야 했느냐 말이죠 남은 리그,챔스에서 좋은모습 보여주면 몸값도 높아지고 다른팀들의 오퍼도들어올텐데 ㅋ
조바심 난 것 같기도 하구요(에이전트가 많이 쑤셨겠죠).... 자기도 빅리그로 가는 발판(?)으로 생각한 듯 싶네요..... 시즌 중에 안 가서 그나마 다행이랄까....
에이전트 맘이 겠죠 수수료 많이 주는곳에서 오면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확정입니다..이적료 40억원대, 계약기간4년..
그렇군요 어쨋든 확정이니까 가서 잘해줬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