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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회원 여러분!
지난 7월 23일 부곡동 태영식육식당에서 명품 한우투뿔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미식모임을 주최할려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번 미식 모임의 메뉴는 활전복과 대왕갈비의 조화가 기막힌 갈비탕과 갈비찜이랍니다.
몇 년 전 초원의 집 양로원 김장 봉사 때 지원해주신 사장님이 오픈하신 가게인데 비주얼이 끝내 줍니다. 이번 여름 폭염 때문에 고생 많으셨지요? 맛있고 푸짐하게 드시고 몹시도 추워 것이란 이번 겨울을 미리 대비하입시데이.
1. 일시 : 2018년 09월 04 [화] 오후 7시 30분
2. 장소 : 연산동 태활전복갈비탕.찜
3. 인원 : 8명 [주최자 및 책임운영자 포함]
4. 참석 자격 ; 아래와 같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부맛기 카페에 애정을 갖고 계신 회원 여려분
한번도 모임에 참석하지 않으신 신입회원 여러분
5. 회비 : 10,000원
6. 메뉴 :
ⓐ. 활전복갈비탕과 찜, 왕갈비전골, 기타 사장님 마음대로,
ⓑ. 테이블 당 주류 2병 및 음료
7. 연락처 :
주최자 : 우수회원 [부산물개] 010-5669-2785
책임운영자 : [봉침맞은돼지]
모임 장소 : 활전복갈비찜,탕 051-867-6636
연제구 고분로 9-1, 스마일빌딩 1층 [위치 문의는 이곳으로]
8. 비고 :
㉠. 주차 불가능합니다만 전철역이 5분거리입니다,
㉡. 모임 시간 최저 10분전에 도착하여 외관 사진 등 먼저 촬영 후 착석하여야 함.
㉢. 지각비 징구합니다. 7시 31분부터 매 5분 간격으로 1,000 원씩 입니다.
㉣. NAVER, daum 등 타 맛집 카페 모임에 참석하는 분들은 사양합니다.
㉤. 번개 주최자가 공지한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신 분들도 사양합니다.
㉥. 출발하기 전에 미리 모임 장소를 검색하여 교통편 등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 참석 신청했다가 본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음에도 그 금액을 내기 싫어서
탈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예약된 인원만큼 음식을 준비하기 때문에
불참해도 식대를 내어야 합니다. 우수회원이상의 등급을 제외하고 정회원 및
우정회원은 아래 구좌로 사전에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불참했다고 해도 대체가 된 경우 환불하게 됩니다.
㉧. 단, 우정회원의 경우 사전에 책임운영자에게 송금하지 못하는 사정을 설명하고
무조건 지불하겠다고 문자로 약속한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 불참하여 다른 회원이 참석하지 못한 경우 식대를 부담하여야 합니다. 지불하지
않고 탈퇴할 경우 닉네임, 본명 그리고 전번을 카페 대문에 공개할 수 있습니다.
9월 3일 월요일 오후 1시까지 입금하지 않을 경우 참석자 명단에서 제외합니다.
부산은행 066-01-030591-5 예금주 : 부산맛집기행
9. 밋션 :
㉠. ◎오늘의 번개사진◎, ◎오늘의 쉼터4/출첵◎, ◎지금 먹고 있어요◎ 게시판에
사진을 게재하여야 함.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분이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 미식모임 후기는 카페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부산물개]/우수회원
아래사진은 카페지기이신 [사자왕]님 블로그에서 양해를 구하고 복사했습니다,
부곡동 소재 '초원의 집' 양로원 할머니들에게 시원한 과일들을 보내 주시던 분을 그분이 운영하는 연산동 소재 "활전복갈비탕,찜"에서 만났다, 그런데 필자는 다른 곳에서 딱 한 번 만난 탓인지 알아 보지 못하였다, 기억력은 좋은 편인데 사람의 얼굴은 잘 기억해내지 못하는 편이어서 미안했었다, 우리가 양로원에서 김장 400포기 할 때 과일들을 보내 온 것은 기억을 한다,
05분 거리 : 연산동 섬, 연산역 10번출구, 한창정보타운 / 걸어서,
05분 거리 : 선정생한우,
08분 거리 : 칠보락, 정참치, 수참치, 동원횟집 / 걸어서,
10분 거리 : 부전시장, 서면R
활전복갈비탕과 찜,
오늘의 미식모임의 테마는 활전복과 함께하는 갈비탕과 갈비찜이다, 주최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사전에 듣고 간 것이 아니여서 상차림이 끝났을 때 우리 일행들은 놀라움의 극치에 이르렀다, 두 개의 테이블에 앉아서 각각 갈비찜과 갈비탕을 주문한 후조금씩 나눠 먹기로 하였는데 간단하면서도 엄청 푸짐하게 느껴진다, 단체회식하기에 아주 좋은 메뉴일 것 같다,
왕갈비전골,
13,000 원/ 일인분, 기본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테이블에 올려지는 순간 그 비주얼만으로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한다, 데코레이션이 상당하다, 거기다가 이모가 서빙하면서 갈비들을 끄집어 내는데 왕갈비를 계속 뽑아 낸다, 총 다섯 개에 붙어 있는 갈비살을 잘라 내니 한 냄비 가득하다, 활전복이어서 끓을 때 온 몸을 비트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미안해서 동영상을 찍지 않았다,
왕갈비,
원산지는 방목하여 키우는 뉴질랜드산이라고 한다, 약 20 여년 전 지인을 찾아 온 목장을 경영하는 뉴질랜드인을 만난 적이 있었다, 얼굴은 애띄게 보였지만 손은 우리의 두 배나 되게 커서 놀랐는데 어렸을 적부터 목장일을 하면서 컸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곳에서 키운 소여서 그런지 갈비도 정말 큼직해서 시각적으로도 즐겁다,
육질,
엄나무, 황기, 인삼, 황칠나무 등 여러 가지 약재들을 넣어서 만든 육수인데다가, 갈비 중에서 인정받는 1번 ~ 5번까지의 가장 좋은 갈비만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방목해서 키운 소들은 끓였을 때 기름이 하얗지 않고, 노르끼리하다고 한다, 사진에서 느낌이 오듯이 부드러운 식감이 기분좋게 느껴진다,
매운 갈비찜,
13,000 원/ 일인분, 기본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보통 맛과 매운 맛 두 가지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매운 것을 즐기지 않는 필자는 사진만 촬영하고 맛 평가는 일행들의 입을 빌리기로 한다,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데도 자꾸 손이 간다고 하니 매운 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겠다,
볶음밥,
2,000 원/ 일인분,
치즈는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아마 첫 시도여서 그런가 보다, 매운 갈비찜을 먹은 후 밥을 볶았기 때문에 맵기는 했지만 치즈가 들어 가니 한결 맛이 좋게 느껴진다,
콩불/제육볶음,
6,000 원,
주변 샐러리맨들의 점심 메뉴로 준비된 것 같다, 이런 메뉴도 있다고 소개용으로 제공되었는가 보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연산동 로타리,
사진에서 보듯이 식당에서부터 아주 가까운 곳에 연산동로터리가 보인다, 지하철 1호선 10번 출구로 나오면 5분거리라고 한다, 주차는 식당에서 로타리쪽으로 내려 가다가 두 번째 보이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실내 분위기,
아마 최근에 오픈했는가 보다, 그래서 더욱 깔끔하게 보이지만 기본적인 구조와 자재들을 좋은 것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 대향 스크린은 각종 스포츠 중계방송을 볼 때 도움이 되겠다,
언더렌지,
음식을 조리할 때 가스렌지의 불꽃과 유해가스 등이 환경오염에다가 우리의 건강을 해치게 한다, 그래서 친환경 인덕션으로 슬라이드 터치 및 무선 리모컨으로 조작하는 언더렌지를 사용한다, 아래 사진의 두 번째 긴 테이블의 중앙에 보이는 원형이 언더렌지이다,
상호 : 연산동 활전복갈비탕,찜
지인 부친께서 상을 당하셨다고 갑작스레 연락이 왔습니다..
부득이 하게 [참석취소]를 알려드립니다
더원님 사정상 불참으로 한분더 모심니다
대타 뛰겠습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