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편지/김사랑 그대에게 편지를 쓰겠어요 어디 사는 지 주소는 모르지만 가을 바람 우체부에 편지를 부칠게요 그립다고 붉게 물든 단풍잎 사연 그대가 읽어 주세요 그대도 제가 보고 싶다면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고 노오란 은행잎 바람에 보내 주세요 서로 답장은 못해도 어느 하늘 아래서 잘 지내고 있겠거니 그리 생각하겠어요 "백영규 - 슬픈 계절에 만나요"
첫댓글 좋은시 감사합니다
좋은시 추천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월의 마지막 주말 아쉬움이 남겨지지 않도록 멋진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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