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잠깐 만났는데도
나뭇잎 띄워 보낸 시냇물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 줄
몰랐습니다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어
자꾸 바라보다
그대 눈에 빠져 나올 수 없었고
곁에 있는데도 생각이 나
내안에 그대 모습 그리기에 바빳습니다
그대를 만나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오래전에 만났을 걸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만난것은
사랑에 눈뜨게한 아름다운 배려겠지요
걷고 있는데도 자꾸 걷고 싶고
뛰고 있는데도 느리다고 생각될 때처럼
내 공간 구석구석에 그대 모습 그려놓고
마술 걸린 사람처럼
가볍게 돌아왔습니다
그대 만난 오늘은
영원히 깨기 싫은 꿈을 꾸듯
아름다운 감정으로 수놓은 하루
ㅡ 윤 보영 ㅡ
첫댓글 좋은 글에 다녀 갑니다
멋진님
좋은하루 되십시요~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자두나무님
오늘은 노래 교실에 다녀 왔습니다
노래를 배우니 즐거움도 있지먄
노래 실력도 좋아지고 건강도
더 좋아지네요
좋은글에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그대를
잠깐 만났는데도
나뭇잎 띄워 보낸
시냇물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 줄
몰랐습니다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공산님
윤보영 커피 시인님의 아름다운
멋진시에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를 잠시 만났을 때의 행복한
마음을 잘 표현해 준 시인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