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LGD)는, 최근 LCD TV인 "RGB Mini LED TV의 과대광고 뒤에 숨겨진 진실" 이라는 내용으로 "RGB Mini LED TV"에 대한 비판의 동영상을 4편이나 올리면서, "RGB Mini LED TV"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LGD가 올린 "RGB Mini LED TV의 과대광고 뒤에 숨겨진 진실" 동영상 https://youtu.be/CnX97L4sIfI https://youtu.be/lRJbAv5pLHQ https://youtu.be/GFK5QbmOLqA https://youtu.be/ZFmQTKIwA18
문제는 동영상에 대한 신뢰성이다. RGB Mini LED TV나 RGB Micro LED TV는 색 구현 원리가 같기때문에, RGB Mini LED TV와 RGB Micro LED TV를 통칭해서 "RGB LED TV"라고 부른다. 고로 RGB Mini LED TV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RGB Micro LED TV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헌데, 동영상에선 삼성·LG전자가 출시하는 RGB Micro LED TV에 대한 언급은 없다. 해서 LGD가 지적한 RGB Mini LED의 문제가 맞다 고 해도, 공정성은 상실했다고 본다.
그럼 LGD는 왜 이런 동영상을 올렸을까? LGD는, 아직도 TV용 OLED패널이 주력이다. 이중 70%이상을 삼성·LG전자에 공급을 하고 있다. 고로 LGD로서는 "RGB LED TV의 부상은 OLED TV의 퇴조이기 때문에, LGD로서는 속이 타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해서 삼성·LG전자가 만드는 RGB Micro LED TV는 제외하고, "RGB Mini LED TV의 과대광고 뒤에 숨겨진 진실" 이라는 동영상을 올린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LGD의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해, LG전자의 대응도 문제다. LG전자는 CES 2026에서, "RGB Micro LED TV"가 "아무리 로컬 디밍 구역을 늘려도 태생적으로 OLED TV의 완벽한 블랙 레벨은 따라갈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LG전자는, 자사의 "RGB Micro LED TV"가, "BT.2020이나 어도비 RGB 등 전문가급 색 영역을 100% 충족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태생적(LCD/빛샘)으로 문제가 있는데, UHD영상 표준 색상인 BT.2020 색 재현률이 100%수준인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참고로 삼성·LG전자 OLED TV의 BT.2020 색 재현률은 ~80%수준이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제 부터다. 삼성·LG전자가 말로는 투 트렉 전략이라고 밝혔지만, 분위기는 완전 RGB Micro LED TV로 집중이 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2026년 RGB Micro LED TV에 대한 라인업을 보면, OLED TV는 완전 뒷전이다.
참조>삼성전자 2026년 LCD(RGB Micro LED) TV 라인업 *MR95F(2025년/고급형) : 115" *R95H(2026년/고급형) : 65"/75"/85"/130" *R85H(2026년/보급형) : 55"/65"/75"/85"/98"/100"
헌데, 삼성·LG전자가, "RGB Micro LED TV"를 강화할수록 그 혜톅은 오히려 중국산 "RGB Mini LED TV"가 더 득을 본다는 것이다. 삼성·LG전자가 만드는 "RGB Micro LED TV"에 들어가는 패널은 모두 중국산이다. 이런 연유로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6에서 야심차게 차별화 전략으로 공개한 130" RGB Micro LED TV도, 삼성전자 출시에 맞추어 TCL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RGB LED TV" 중국이 먼저 상용화하고, 삼성·LG전자가 따라서 출시하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삼성·LG전자가, "RGB Micro LED TV"를 강화할수록 그 혜톅은 중국산 "RGB Mini LED TV"가 더 득을 본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중국산 "RGB Mini LED TV"의 가격이, 삼성·LG전자 "RGB Micro LED TV"보다 2배~5배나 저렴하면서, 화질과 성능은 같거나 더 낫다는 평가다. 해서 삼성·LG전자의 "RGB Micro LED TV" 출시는 자멸을 넘어 공멸로 가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