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4일 - 뮤지컬 - 치어걸을 찾아서 - 대학로 아티스탄홀
8월 6일 - 뮤지컬 - 오페라의 유령 - 샤롯데 씨어터
8월 20일 - 뮤지컬 - 오페라의 유령 - 샤롯데 씨어터
8월 22일 - 뮤지컬 - 김종욱 찾기 - 대학로 예술마당
9월 5일 - 뮤지컬 - 오 당신이 잠든 사이 - 대학로 예술마당
9월 7일 - 뮤지컬 -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9월 16일 - 뮤지컬 - 톡식 히어로 - KT&G 상상아트홀
9월 26일 - 뮤지컬 - 빌리 엘리어트 - LG 아트센터
10월 14일 - 뮤지컬 - 서편제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10월 31일 - 뮤지컬 - 빌리 엘리어트 - LG 아트센터
11월 2일 - 뮤지컬 - 왕세자 실종사건 - 두산아트센터
11월 7일 - 뮤지컬 - 스팸어랏 - 한전아트센터
12월 4일 - 뮤지컬 - 영웅 - 국립극장
12월 9일 -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 샤롯데 씨어터
12월 12일 - 뮤지컬 - 영웅 - 국립극장
12월 18일 - 뮤지컬 - 빌리 엘리어트 - LG 아트센터
12월 19일 - 뮤지컬 - 아이다 - 성남아트센터
12월 26일 - 뮤지컬 - 영웅 - 국립극장
2011년
1월 1일 - 뮤지컬 - 영웅 - 국립극장
1월 4일 - 뮤지컬 - 삼총사 - 충무아트홀
1월 8일 - 뮤지컬 - 영웅 - 국립극장
1월 11일 - 뮤지컬 - 영웅 - 국립극장
1월 13일 -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 샤롯데 씨어터
1월 15일 - 뮤지컬 - 영웅 - 국립극장
1월 30일 - 뮤지컬 - 영웅 - 안산문화 예술의전당
2월 20일 - 연극 - 거미여인의 키스 -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2월 25일 - 연극 - 거미여인의 키스 -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2월 27일 -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 샤롯데 씨어터
3월 6일 - 연극 - 거미여인의 키스 -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3월 13일 - 연극 - 거미여인의 키스 -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3월 16일 -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 샤롯데 씨어터
3월 21일 - 뮤지컬 - 몬테 크리스토 - 충무아트홀
3월 25일 - 뮤지컬 - 몬테 크리스토 - 충무아트홀
3월 31일 - 뮤지컬 - 광화문 연가 - 세종문화회관
4월 5일 - 뮤지컬 - 광화문 연가 - 세종문화회관
4월 8일 - 뮤지컬 - 광화문 연가 - 세종문화회관
4월 12일 -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 샤롯데 씨어터
4월 14일 - 연극 - 거미여인의 키스 -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4월 26일 - 연극 - 오이디푸스 - LG 아트센터
4월 28일 - 연극 - 오이디푸스 - LG 아트센터
5월 1일 - 연극 - 오이디푸스 - LG 아트센터
5월 15일 - 뮤지컬 - 엄마를 부탁해 - 충무아트홀
5월 21일 - 콘서트 - 박정현 '조금 더 가까이' - LG 아트센터
6월 5일 - 뮤지컬 - 모차르트 - 성남아트센터
6월 13일 - 콘서트 - 박종호 'The Story' - 세종문화회관
7월 9일 - 콘서트 - 국카스텐 - 악스홀
7월 22일 - 콘서트 - YB '초심유지 인증 콘서트'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7월 23일 - 뮤지컬 - 스페셜레터 - 대학로 SM아트홀
7월 25일 - 이야기쇼 '이석준과 함께' - 충무아트홀
8월 11일 - 뮤지컬 - 모비딕 - 두산아트센터
9월 4일 - 콘서트 - 지킬 & 팬텀 갈라 콘서트 - 샤롯데 씨어터
9월 8일 - 콘서트 - LINKIN PARK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0월 1일 - 콘서트 - 조용필 -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10월 30일 - 뮤지컬 - 김종욱 찾기 - 대학로 예술마당
다 ~ 제가 직접 본것 맞고요 ;;
원래 티켓 정리하는 스탈은 아니었는데 처음으로 정리해봤더니 .. 음 ;;
지난 1년정도는 정말 많이 본듯 싶네요. 혼자서도 많이 보고, 친구들 아는 분들, 부모님과, 누님들과 보기도 하고요.
원래 음악을 좋아하다 뮤지컬이란 장르를 접하고나서 그 문화가 물밀듯이 제게 안겨오더군요
그 음악들도 좋았고 배우들의 놀라운 노래실력에 다시한번 놀랐고 말이죠.
올 겨울은 그다지 끌리는 극들이 없어서 (금전적인 지출도 엄청나고 ;;) 좀 멀리하고는 있는데
12월에 영웅이 다시 올라오기에 가족들과 같이볼 표 예매해둔것 외에는 아직 예정에 없네요 ;;
첫댓글 캬~ 입장권료만 해도 엄청나겠네요. 정말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피아노 공연 & 피아노 협주곡을 좋아하는데 공연비가 너무 비싸서 진짜 힘듭니다. 이번에 아쉬케나지 + 키신만 해도 R석이 25만원? 30만원?.... 정말 너무 비쌉니다.
특히 클래식 공연 티켓값이 ㅎㄷㄷ하죠 .. 근래에 야니 공연도 정말 비싸던데 말이죠. 물론 가서보면 그 비용 이상만큼의 가치는 있지만요 ^^ .
우리나라 클래식 공연 티켓은 거품이 왜 이렇게 심한거죠?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돈으로 가치를 매길수없긴하지만.. 엄청난 자금의 압박이 있을만한데요. ㅎㄷㄷ
대신 다른걸 안해야 합니다 ㅎㅎ ^^ ;;;
저는 연극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봅니다만 연극도 5만원이 넘더군요.....
뮤지컬은 뭐.....
대단하세요 ㅠㅠ
대단하시네요^^ 저도 공연같은거 보러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주머니 압박이...우리나라 티켓값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비쌉니다 .. 특히 대공연 같은 경우에 요즘 배역별로 더블-트리플 캐스팅이 허다하다 보니 더욱 티켓값에 대한 비중이 커지는것 같네요
2,3년 전에 티비에서 한국의 공연 티켓값에 거품이 많다고 나왔었는데 전혀 변하질 않네요...머 유명 공연은 계속 매진되고 이러는거 보면 티켓값이 비싼게 아니라 제가 돈이 없는건가요;;
1. 광화문 연가 어떤가요? 이게 이영훈씨 원작 곡으로 만든 뮤지컬로 알고 있는데 아직 못봤네요...
2.. 저중에 김종욱 찾기, 오당신,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아이다 봤는데, 제가 보지 않은 것 중에서 혹시 추천해 주실 작품 있으신가요? 추천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1. 광화문연가는 좀 호불호가 갈립니다. 솔직히 쉽게 추천해드리긴 어렵네요. 갠적으론 매우 좋았습니다만 말이죠.
전 송창의나 윤도현으로 봤었는데 연기 비중이 큰 배역이 아니어서 윤도현일때 더 좋았네요 워낙 노래할때 보이스가 좋아서요.
기존 이문세의 노래보단 이영훈의 곡을 바탕으로 음악감독님이 편곡을 잘하셔서 저로선 매우 좋았습니다.내년에 다시 올라올것 같더군요.
2. 안보셨다면 창작극인 '영웅'을 추천합니다. 작년에 영웅으로 정성화 배우가 뮤지컬관련 2개 시상식에서 모두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셨죠.
올 겨울에도 12월부터 1월까지 국립극장과 예술의 전당에서 하게되는데 정성화 배우로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작년에도 부모님과 보고, 따로 누나들과 봤었는데 너무 좋아들해서 올 겨울에는 다같이 보려고 OP석도 잡아놨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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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직장인이 아니고선 좀 벅차긴 하죠 .. 하지만 대극장 공연도 3층같은 경우엔 3~4만원이면 볼수 있습니다. 3층에서 봐도 좋은 작품들은 충분히 큰 효과를 얻을수 있네요 ^^
와 대단하시네요. 저는 왠지 뮤지컬이라면 접근이 망설여지던데.. 추천해주실만한 책이나 처음접하는사람이 볼만한 뮤지컬같은게 있으려나요?? 알고 싶어요 !!
음 .. 굳이 책까진 안보셔도 되고요 (처음 접했을때 왠지 먼 분야라서 관련된 잡지 정기구독해서 봤는데 별 큰도움은 안되었고 ㅎ ;)
처음 보신다면 대극장에선 아무래도 지킬앤하이드가 좋은 노래들도 많고 극의 임펙트도 있어서 추천하는데 지금은 끝나서 한동안은 안나올것 같고요. 다만 위에도 적었듯이 '영웅'은 어린 사람들도 연로하신 분들도 모두 좋아할만한 공연인듯 싶습니다. 12월에 국립극장에서 하는데 굳이 비싼 앞자리를 안가고 3층 4만원이 안되는 자리들도 있는데 그쪽에서 봐도 상당히 만족할만한 공연입니다.
그리고, 뮤지컬 자체를 쉽게 접하신다면 흔히 입문자 공연인 대학로 공연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사이'같은 극도 좋은데 이 공연들은 신인 배우들이 할때도 많아서 재미가 덜할때도 있는데 캐스팅을 잘 고르신다면 매우 재밌는 공연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극 자체가 너무 재밌는 '스페셜레터'라는 뮤지컬은 정말 공연내내 빵빵 터지는 공연입니다. 대학로라서 가격도 저렴하고요.
저도 뮤지컬광팬이긴한데..정말대단하시네요..부럽습니다. 혹시 맨오브라만차 안보셨으면다음공연때꼭보세요. 완전강추입니다
맨오브 라만차를 꼭 보고싶었는데 .. 오디 뮤지컬 기획사에서 올해 펑크를 냈습니다. 아무래도 류정한이나 조승우같은 라만차 했던 배우들이 참가를 안해서 티켓판매가 저조해서 공연을 미뤘습니다. 원래는 올해 여름부터 샤롯데에서 하기로 했는데 그거 펑크내고 그냥 수익률 좋은 지킬을 계속 연장했었죠. 그렇기 때문에 한동안 그 기획사가 뮤지컬 팬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었죠. 전 OST만 구입하고 동영상으로 봤는데도 너무 좋더군요. 둘시네아도 좋고, 더 임파서블드림도 좋고, 알돈자 넘버도 좋고 말이죠 .. 3년 로얄티가 끝나간다니 언젠가는 하겠죠. 보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
여친만나기전에 국/내한 콘설공연 정벅 하러 다녔었는데....새록새록 하네요...ㅎ
린킨파크 공연이 첫 내한공연 참석이었는데 와 .. 대단하더군요.
다른 굵직한 내한공연은 꼭 참석하려고요 ^^
뮤지컬을 한번도 안본 사람인데요.
추천해주실 작품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대형 뮤지컬도 좋지만 헤드윅같은 모노드라마 타입도 재밌더군요.. 추천..
뮤지컬 추천은 바로 위에 답글로도 남겨놓았습니다. ^^
개인적으론 서편제가 최고였습니다'
제가본건 차지연 송화 - 임태경 동호로 봤었는데 정말 둘다 연기 잘하더군요.
특히 차지연 배우는 노래도 자라고, 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어머니-누나를 이자람 송화로 보여드렸는데 좋아하셨지만
주위평을 보면 역시 차지연 송화가 더 나은것 같더군요.
내년 3월에 유니버셜에서 올라온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욱.....콘서트 1년에 한두번 보는 저로썬...상상하기 힘들군요
우와... 전 뮤지컬 보다는 연극을 더 보는데요... 전 뮤지컬보단 연극이 더 좋더라구요^^ 대극장이 아니라 소극장에서 하는 소소한 공연이 더 좋더라구요... 배우들이 흘리는 땀방울 하나도 보이는 그런 공연이 더 좋네요^^ 그나저나 이것저것 취미가 많은 더로서는 ㅎㄷㄷㄷ한 금전적인 지출이네요...
각기 공연마다 매력이 크죠. 저역시 소극장 공연도 좋아합니다. 소극장 1열에서 보면 느낌 참 새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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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연이 많은 이유는 ..
뮤지컬은 영화와 달라서 내용이 상당부분 주가 되는 영화와는 달리
뮤지컬은 노래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어느 가수의 노래를 한번 들었다고 그것을 계속 기억만 하지 않는것처럼 뮤지컬의 노래도 자꾸 듣고싶고, 그것이 배우의 연기와 합쳐지며 노래가 될땐 더욱 감정을 실어서 듣게되기도 하고요.
영화는 오로지 화면만 보이지만, 뮤지컬은 그 실제 무대이기에 다양한 좌석에서 볼때 다른 느낌을 받기도 하고, 사람이 하는 공연이기에 같은 대사, 같은 무대라 할지라도 매번 그 무대에서 나오는 장면들은 다른 느낌을 주곤 합니다.
그래서 뮤지컬에선 재관람이 큰것이겠죠.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