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이런일이 ‥♡ 오산 생명의 집 소식입니다...;;

[반달엄니^.^]

화재 현장과 치료를 받아야할 아이들의 사진입니다.

....;; 보호소에 들어왔으면 아픈데 없이 보호해주고 싶을 터인데

그렇게 못하는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생명의집 시설이 미비하여 아이들을 화재로 보낸 것에 대해 정말 머리숙여 죄송하다고.. 생명의집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화재후 2틀후...

2월 17일 강아지 농장에서 삼십마리 가량의 아이들이..보시는것처럼 이렇게 실려왔답니다.
아이들의 눈망울에 어쩔 수 없이..생명의집은 이아이들을 수용하였고 가운데방 화재후 안그래도 부족한 축사에 한마리 두마리씩 껴서 이아이들을 같이 수용하였습니다..언제쯤 되어야 세상이 변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르지만.. 제발 앞으로는.. 동물의 생명을 담보로 하여 이런 행위를 일삼는 일들이 사라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화재현장을 둘러본후 컨테이너방을 들어갔을때 케이지 안에 아이의 죽음을 보았습니다.
이아이는 죽을때 무척 괴로왔던지.. 케이지의 철망을 꼭 잡고 죽어있었어요.. 정말 가슴이 아팠답니다.
그동안도 고통스럽게 지냈을텐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케이지를
부둥켜 잡고 죽어있던 그모습은..정말 참담했답니다.
요팡언니와 달타냥님이 무덤을 만들어 주셨어요..
이 외에도 5마리가 죽었다고 합니다..

이아이는 생명의집의 기둥같은 펩이에요. 배에 종양이 지금 터지기 직전이에요..

 

이 예쁜푸들녀석은.. 털이 너무 엉켜 현재 미용을 한상태인데요. 목이 이상하단거 보이세요..?

털이 엉켜붙어 목과 함께 그대로 오랜기간을 지내서 목이 아예 저렇게 삐뚜러져 있어요..

이 코카스페니얼 녀석들은.. 의학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무슨병인지는 모르겠지만.. 둘다 눈안쪽에 저렇게 큰 염증같은것을 달고 있었어요.. 아이들 눈상태가 정말 엉망이었답니다.

이 조그만 미니핀은 피부병이 너무 심해서 머리가 다 벗겨진 상태였구요..

이녀석 말티즈.. 털 뭉친거 보이시죠..? 저 커다란 덩어리들은 다 털이에요..

털뭉친거 외에도 피부병과 몸의 부실은 말이 아니었답니다

이아이는 사진에 잘 나오지 않았지만.. 양쪽 귀와 얼굴. 그리고 엉덩이에 아주 심한 피부병으로 자기의 온몸을 너무 가려운 나머지 사람들 다리. 이불..모든것에 가리지 않고.. 비벼대고

있었어요.. 저아이가 있는 축사 안에 대여섯마리들이 같이 지내는데..퍼지는건 순식간일 겁니다.. ㅜ_ㅜ

한쪽눈에 염증이 끼기 시작하는 단계인듯한 페키녀석.. 아직 아기인 듯한 코카와.. 얌전한 시츄..등등..

현재 생명의집 아이들은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번화재후 또다시 마을 주민들은 반상회를 소집했고 생명의집을 쫓아내기로 결정하셨다고 하네요.. 수도와 전기를 끊는다고 하셨는데..아직은 끊어지진 않았습니다만.

생명의집은 항상 불안불안 하답니다. 언제어디로 내쫓겨 질지도 모르는 상황에 아이들 건강과 모든 상황이 안좋답니다.

치료할 아이들은 너무나 많아서 손쓰기 힘들 지경이구요.. 보시다 시피 미용의 손길도 아주 급하답니다.. 그리고 봉사의 손길 역시 마찬가지구요..

여러분 .... 지금 생명의집은 말그대로 제일 안좋은 상황이라고 생각 됩니다.

모두 힘을 모아 마음을 모아 주세요.... 저 아이들의 눈망을 생명의집의 삼백마리 가량의 아이들.. 그속에서 지금도 또 태어나고 있는 아이들.. 여러분의 관심많이 아이들을 그나마 최소한의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행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긴글을 읽어주시고 보아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한발자욱씩 조금만 나와 주시길 바랄께요..!!!! 이아이들 우리 손으로 지켜주자구요...!!! 화이팅입니다!

[쮸야♥장금이 사랑해]

동네주민들 너무하네... 어찌 쫓아내기로 했데요??? 정말 그지같은 상황이네.. 정말 짜증나

[다롱이네]

동네분들 저 강아지들이 불쌍하지두 않으신가요... 건강한 강아지들도 아니구 아픈아기들인데...

[대순이언니]

어떤곳인지 알면서 쫒아낸다는건..정말..인간이라고 말하고싳지 않아지내요..(너무 광분중~) 우리 폐키동에서 조금씪이라도 모금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진 보니 속이 너무너무 상하네요.

[▒낭만♡미끼▒]

정말 속상해 말이 안나오네여..에휴..

[이 아무개~]

치료가능하다면 고쳐주고 싶네............넘 가엾다 왠지 고통을 덜어주는게 오히려 나을것같단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