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의 4대의무인 국방의 의무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다만 남성들은 그 국방의 의무중 하나인 병역의 의무가 추가가 되죠^^;(뭐...병역의 의무가 국방의 의무중 가장 중요하지마...)자칫 잘못하면 여성들에게는 오해가 될소지가 있어서리..(데모을 하는거 보니깐..이화여대이더군요..이화여대 없어지지 않나? 친일파가 세운 대학 자랑하는 대학 처음본다...)
이번 국군의 날 약간은 황당한 시위가 있었다. 시위의 내용인즉 이라크전 참여 반대와 한국의 징병제 패지에 관련한 것이 그것이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번쯤 갔다올 군대(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그런데 이것을 반대한다....여기에서 우린 그 시위대(?)에게 묻고 싶다. 우선 남자분인 s대 수학과 4년생인 그가 과연 군대는 갔다왔는가? 이것이 첫번째 의문이다. 군대를 갔다왔다면 적어도 군입대 반대에 대해서 반대하기는 싫을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고생스럽다라도 추억이 되고 나름대로 고생을 하면서 남자로서 그리고 나로 인해서 나의 친구와 애인 부모님이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의 주장대로 징병제가 패지되고 모병제나 지원제가 채택됨으로서 과연 우리가 이전의 국군처럼 될수 있을까? 의문이 생긴다. 내가 알기로는 분명히 우리나라 남자들은 군대에 가는 것을 상당히 싫어 하고 있다. 그리고 되도록 시간을 끌고 있으며 군대에 가는것은 마치 죽음인것처럼 생각한다. 자 그럼 군대를 다녀온 선배들을 보자. 그들은 군대에서 죽었는가? 지금 내 후배들도 상당수 군대에 가있지만 요즘 환경이 좋아져서 누가 때리지도 못한단다. 때리거나 욕하면 영창 심지어는 구속까지도 당한다는 말이다. (물론 이를 악용하다가는 그 후임병은 고참병이 아닌 간부들에 의해서 매장당하니 주의 하고...) 적어도 내가 군대에 있을땐 정말 많이 맞았다. 하지만 죽지도 않았고 오히려 그 선배들에게 도움을 받고있다. 그는 그것을 모르는 것인가?그래 군대에 갔다 왔다치자. 그런데 이렇게 주장한다면 사상범이나 혹은 머리에 든게 없다는 말이다. (웃자고 하는 말이 아나다.) 아님 군대에서 왕따였거나... 그사람 말대로 한다면 우리나라는 우리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남이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럼 그것이 무엇인가? 말그대로 식민지 아닌가? 앗 그러고 보니 식민지도 자국은 자신들의 힘으로 지킨다.(명목상으로라도 말이다.) 그러니 결국 이건 식민지조차도 되지 못한다. 그럼 나라...라는 말을 하지 말자. 그냥 땅아닌가? 이곳은 지명이름이 대한민국이지 나라가 아닌가? 그리고 같이 데모에 참여한 여성분들 당신들 애인이 군대가서 모두 죽었나? 궁금하다. 아님 모두가 군대갔다가 못쓸짓이라도 당하고 와서 군인이 싫고 군대가 싫다는 말인가? 그 여성분들에게는 단호하게 할말있다. 당신들이 지금 나라를 지키는가? 당신들의 문제는 아마도 살빼기,저녁은 뭘로할까? 내일은누굴만나지? 이거 아닌가? 그대들이여 정신 차려라. 만일 당신이 결혼하는데 그사람이 군대에 갔다 왔다면 당신은 그사람에게 미친X라고 할것인가? 아니다.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아 당신들 짜증이 난다. 이라크전에 대해선 나도 반대한다.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라인건 분명하지만 그사람들이 나에게 직접피해를 입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뭐 간접피해는 많이 입었지만 말이다. 우리가 직접 달려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나 잘지키자 지금 아시안게임으로 나라가 시끄러운데 여기에서 이상한데로 빠지다가는 죽도 밥도 안된다. 북과의 통일 그리고 미군에게 벗어나기 위해서 그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나도 잘난건 없지만...) 정신차리고 국군이 있기에 나라가 지켜지고 있다. 그런 군인들에게 국군의 날 그 신성한 날에 데모를 하나? 정신이 있나 당신들은... 그러다가 국군이 데모한다고 한 일주일 날잡고 손놔버리면 당신들이 나라를 지킬건가? 절대로 안그럴걸 아마 제일 빨리 도망갈 것이다. 장담한다. 우리 내기하자.
여기까지 짧은 생각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꾸뻑(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