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도를 공부하다가
의문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분이 올리신 질문인데 답변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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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국자감은 예종 때 7재에서 인종 때 경사6학으로 발전하였다.
경사6학은 국자학,태학,사문학,율,서,산학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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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보기가 나왔는데 맞는 설명이라네요,,
제가 알기로는
성종때 국자감이 국자학태학사문학율서산(신분별교육) 이런체제였다가
예종때 9재를 모방한 국자감의 7재(전문교과별교육)로 바뀌었고
인종때는 그 문무7재에서 강예재(무학)를 없애고
6재로 운영되었다고 알고있는데, 계속 전문교과별 교육유지되구요..
저보기에서는 인종때 경사육학 즉 예전체제(신분별교육)였다고해서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답변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경사6학은 예를 들어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체육, 음악 이란 여섯가지의 과목이 이라고 칩시다.
그런데,, 국어중에서 문법과 작문이 수학중에 미분, 적분 등이 과거시험네 잘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문법과 작문 , 미분, 적분등 7개의 단과반을 따로 만드는 것이 국학 7재 입니다.
경사6학은 성종때 실시되지만, 과목조정이 최종 이루어진게 인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음악이 빠지고 미술이 들어가고 이후에 과목 조정이 안이루졌다고 생각하시면 되요.ㅋㅋ
정확하진 안겠지만 내 논리데로 써본것이니 이해하긴 쉬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