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봉산 곰내재만 오르다만난 예쁘게 정돈된 꽃님들~!! 홀로 길 떠나는 지를 반깁니다..
드디어 곰내제 도착^^ 희망이 보입니다..
이제 오로지 구수한 된장찌게만 생각하며 내리쏘기만 하면 됩니다..
아껴 두었던 까까 마지막으로 다 먹고 쓰레기만 남았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곰내재 임도길은 언제보아도 신선합니다
월매리 계곡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꽃으로 잘 장식된 월매리 표지석^^ 보기 좋습니다...
오후 4시의 점심~!! 저녁인가 점심인가~!!
허겁지겁 두 그릇 해치웁니다..
해가 넘어가기전에 구암산을 벗어나야 되는데~~드디어 정상도착^^
구암산 정상에 펼쳐진 임도길~~
지나온길을 뒤돌아 보며~~
드디어 한방했군요~~ㅋㅋ
먼길을 달려왔는데 한방쯤이야 아주 양호합니다..
도평에서 오후간식 장만한거 맛있게 먹고~~세로운 힘이 나기 시작합니다...
성법령~!! 어둠은 내리고~~!! 마누라 몰래 급하게 빠져나오느라 후렛시도 몬 챙기고 ~ㅋㅋ
지금 부턴 짐승의 기지를 발휘할 차례입니다.
덕분에 기북 빠져나오다 도로공사로 나란히 턱진줄도 모르고 지나오다 끄러럭~!!! 미끄러져
핸들이 휘청거립니다..
속력이 있어 아마 넘어졌으면 쫌 갈아 붙였을 끼라~ㅋㅋ
어둠을 뚫고 남아있는 힘을 다해 전속력으로 달립니다.
8시50분^^ 드디어 검문소 도착~!!
적당히 타면 될낀데~내가 왜 이러지???
첫댓글 우리동네 이웃 영인님 고마웠습니다..
뒷풀이 까지 해주시고~ㅎㅎ
찬사를 보냅니다..
대단 하십니다.가끔저도 해보구싶은게 있는데 용기가 없어 못하고 있습니다..
으 아 대단하심니다.
대단하시네요
감히 흉내도 못낼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