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림교회 배용주 목사 원로목사로 추대 받아
지난 12월 6일 오후 2시 30분에 광림교회당에서
오림3길 12에 위치한 여수광림교회 배용주 목사(사진)가 원로목사로 추대 받았다. 지난 12월 6일(주일) 오후 2시 30분에 광림교회당에서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은 배용주 목사는 33여년의 성역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예수님의 능력 때문이었다고 회고한다. 배용주 목사는 흰돌 여수지부 부장으로 평소 지역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이광복 목사 초청 매월 무료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여한 배용주 목사는 후임으로 유성남 목사를 청빙해 같은 날 취임예식도 병행했다. 그 외에도 송형순 장로를 원로장로로, 김양옥, 오희봉 장로 은퇴, 서다심, 윤정자, 김복순, 하금진, 문유자 권사가 은퇴했다.
다음은 배용주 목사가 2019년 2월 18일 무선중앙교회(박영렬 목사)에서 월요조찬기도회 때 출 39장 22절에서 29절까지를 본문으로 <제사장 에봇의 교훈>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한 바 있다. 배용주 목사가 전한 말씀내용이다. 강단마다 예수님 소리가 가득하기를 바란다. 목회사역은 예수님을 잘 전하는 일일 것이다. 본문에 나오는 제사장의 겉옷에 대한 의미에 대해 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 구약은 오실 메시아에 대한 말씀이며 신약은 오신 메시아에 대한 말씀이고 요한계시록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로 성경전체가 예수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겉옷 에봇 받침은 청색 홍색 자색 실로 짜라고 했다. 어깨 사이에는 구멍을 뚫되 촘촘하게 하고 가장자리에 방울 석류를 번갈아 달라는 세밀한 부분까지 일러 준 것은 분명히 어떤 뜻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먼저 제사장은 중보를 의미하는 것으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고 방울 석류 부착은 예수님의 사역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에봇을 입고 하시는 일은 예수님을 전하는 사역 자체를 말하는 것이다. 에봇 받침 청색에 대해 이상근 목사와 박윤선 목사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자로 같은 맥락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다리를 놓으신 것이다.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천국을 가게 할 자가 없다. 예수 이름 외에 천하 인간에 구원을 받을 만한 이름은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길, 진리, 생명이라는 것이다. 부자와 나사로 말씀에서 하나님에 대한 의지여부가 관건이었다는 것이다. 구멍을 내고 찢어지지 않게 하라는 것이다. 뜻은 하나님의 은혜가 절대로 끊어지지 않게 하고 결코 버리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가 없다. 공기 물 양식 생명 등의 일반은총도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윗이 범죄하고 나단선지의 책망을 받고 간절히 회개할 때 ‘성령을 거두지 말아주옵소서.’라고 구하는 장면이 시편 51편에 나오는 것을 본다. -생략-
다음은 2019년 6월 13일 월요 조찬기도회 때 시편 133편 1절부터 3절까지를 본문으로 <연합하여 동거함이 아름답다>란 제하의 말씀을 전한 바 있다.배용주 목사가 전한 말씀내용이다. 목회활동 말미에 터득하고 깨달은 것은 오직 예수를 전하는 일에만 전력을 다해야 하겠다는 것이다. 목사의 사명이 오직 예수님 전하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 믿고 천국가자는 것이다. 하나님의 소원이나 예수님의 바라는 것이나 성령의 요청은 하나 되는 것이고 연합하는 것이고 화합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고 십자가를 지게 하고 성령님을 통해 하나 되게 하는 것이다. 화합은 희생이 요청된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희생시키면서까지 하나 되게 했다.
제자는 스승을 닮는다. 제자는 스승의 정신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한 목소리를 내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화합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내가 희생하지 않고는 화합할 수가 없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일은 하나 되는 일이다. 하나 되는 일은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다. 문선명 집단 여수진출을 막기 위해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모임장소로 광림이 좋다고 장기간 모였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많이 모이나 적게 모이나 계속 모여 오늘까지 왔다. 전임 회장들이 이선으로 물러났지만 연합회 정신을 이어받아 여수시 성시화와 복음화에 더욱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배용주 목사는 예장통합 여수노회 노회장과 여수시교회연합회 회장, 전남경목연합회 회장, 손양원선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자녀 중에 배두로 목사가 있다. 그리고 따님이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