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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유원지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국민관광지로 개명산과 일영봉, 장군봉의 산과 계곡, 밤나무 숲이 많아 양주시와 고양시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아오다 1980년대 테마카페와 토속음식점 들이 늘어나고 야외 조각공원 등이 들어서면서 수도권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점과 자연적인 조건이 뛰어나 국민관광지로 발전하였다.장흥유원지 입구에는 어렵던 시절의 생활상을 밀랍인형으로 재현해 놓은 청암 민속 무료 박물관이 있고 놀이동산 두리랜드, 자동차 전용극장인 장흥영화사랑,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명소 토탈야외 미술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계곡을 따라 백석면 방향으로 오르다보면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하는 규모가 작은 대승사란는 절이 있는데 계절별로 많은 야생화가 피어 멋을 더한다.길 맞은편 계곡길을 따라 들어가면 남성적인 절 법화사가 나오는데 저녁시간 커다란 법고를 치는 장면은 가히 장관이다.대승사와 법화사를 거쳐 위로 올라가면 전원풍의 모텔과 카페들이 들어서 새로운 유흥타운이라 불릴 정도로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는 통나무를 반추형으로 거꾸로 세워 지은 예뫼골이라는 카페가 삼거리 오른쪽 언덕에 있어 연인들이 즐겨찾는 장소가되고 있다.또한 향토특산품을 소개하는 특산물 전시장과 야생화 공원이 새로 문을 열었고 도자기 전시장인 예촌 및 도기념물 제2호인 권율장군묘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부가정보구파발을 지나 벽제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39번 국도를 8km, 장흥역근처에서 349번 지방도로로 북쪽으로 3km.구파발 삼거리에서 북한산성 가는 길로 400~500 미터 들어가 왼쪽349번 도로로 진입, 일영유원지 입구 → 의정부 방면 39번 국도 → 장흥유원지
문의처 : 관리사무소 031-820-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