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소의 기존 5음계 선입견을 탈피하고, 가능성 있는 미래의 시야를 확보하는
태평소 탐구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모든 입문자들에게 열려있는 강좌를 마련합니다.
-본 강좌의 내용 및 특성-
전통이 마련해 놓은 태평소의 당악(중국전통음계), 향악적 색채(능게-메나리-육자배기토리)를 채득하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창조적 능력과 조우하게될 태평소의 갈망은
대중음악에서의 밴드와도 합주가 가능하며, 태평소와 시나위같은 전통적 합주,
그리고 아프로-쿠반계열의 라틴음악을 카피해보며 합주형태의 수업을 진행해 나아갑니다.
타악그룹 토닥이 진행하는 모든 강좌는 전통을 맥으로 시작하지만 대중적으로
진화하려는 골격을 내세웁니다. 작금의 시대에 전통은 바로 대중성이라 생각하며
대중성은 또한 자율과 진보를 내포하고 있다고 볼 때, 전통은 답습이 아니라
새길로 향하는 마음가짐에 다름아닙니다. 그러면서도 깃털과 몸체처럼 가벼움과
진지함을 아우르는 줄타기도 서슴없습니다.
태평소 강좌의 수업진행은, 지극히 대중음악적으로 펼쳐집니다. 혼자 불고 기계처럼
외우는 과정은 물론 나아가 리듬파트와 합주를 통해 전통합주, 정악합주, 그리고
밴드 합주를 통한 퓨전합주, 이집티안 뮤직을 카피하는 카피곡 합주등을 통해
태평소가 갖고 있는 날나리성(개방성)을 극대화 시키는 이른바 '태평소 공중분해'
강좌를 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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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태평소 공중분해' 제 1기 수강생 모집 (한강좌당 10명제한)
1> 3개월 단기과정
강의시수: 주2회(회당 2시간), 3개월 24회강의
수강료 : 3개월 30만원 (태평소 무료임대)
2> 6개월 장기과정
강의시수: 주2회 (회당2시간), 6개월 48회강의
수강료 : 6개월 45만원 (태평소 무료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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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이론강좌 : 태평소의 특성 및 이해
- 5음계의 장점 및 한계
- 관악기의 구조 및 원리
- 관악기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기
- 금속관악기와 목관악기의 특성 이해
2. 실기강좌 : 트레이닝 (training)
- 리드(서) 만들기, 운지법, 표정연기, 통성내기(복식호흡)
- 악보를 보는 습관과의 싸움, 악보를 보지 않고 부는 즉흥성과의 싸움
3. 실전강좌 : 컴비네이션 (combination)
- 실기강좌를 통해 트레이닝 된 태평소를 통해 특색있는 리듬 및 연주법을
혼용하여 실전연주하는 과정
- 풍물판에서 독주, 사물놀이와 태평소 시나위합주, 국악관현악곡에서 태평소 연주,
아프로-쿠반 라틴뮤직 및 이집티안 뮤직에서 태평소 카피곡 합주
(합주과정에서는 토닥의 단원들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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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 강좌를 수료하시는 분들께 '태평소 공중분해'의 명예회원으로서 특전을 드립니다. 각 진도별, 악기별, 합주곡등을 CD로 제작해서 증정, 타악궤범 공연에 대한 티켓 20%할인, 토닥과 관련된 유료공연 일체에 대한 할인혜택을 평생드리며 태평소클리닉을 통한 A/S를 끝까지 책임집니다.
문 의 : 019-286-2408(대표), 010-3256-3712(실장)
수강요령 : 전화나 인터넷접수 후 온라인 입금 ( 신한은행 238-12-107739 이상진)
기타문의 :< http://www.todag.net >,< http://cafe.daum.net/percussionnote >
스튜디오 : 역삼역 2번출구에서 걸음으로 10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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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약력 : 이 해흔
- 前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타악지도 감독
- 前 사립 [작은소리학교] 풍물굿 학과 교수
- 前 뮤지컬 극단 <동랑> 전통타악 강사
- 前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외래교수(2002~2005)
- 現 전통타악그룹 토닥[ToDAG] 대표
- 1998 호암아트홀 무대 조감독
- 1999 한국 포크송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무대 조감독
- 1999 중국 [연변대학교] 풍물 지도강사
- 1999 일본 재일동포 단체 [한청연] 지도강사
- 2003 극단 ‘수’ 나생문 음악감독
- 2003 택견 퍼포먼스 ‘백의선인’ 음악감독 (국립극장)
- 2004 환경과학뮤지컬 ‘노빈손의 아마존 어드벤처’ 음악감독
- 2004 마당극 ‘아으 다롱디리’ 음악감독
- 2005 서울연극제 인기상 수상작 ‘나생문’ 음악감독
- 2006 창작타악 페스티벌 ‘타악궤범’ 연출
- 2006 나생문 음악감독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