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바가 유행을 타서 한동안 여기저기 생긴적이 있었다
내기억으로 10여년 전인것 같은데
한때의 열퓽으로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접하게 되면서
소믈리에 라는 직업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다
또한 와인을 잘알면 지식인 같아 보이던 때도 있었다
와인아카데미도 성행하여 비싼 와인이면 좋은걸로 인식 되기도 했고
그런데 사실 비싸면 좋은 와인인건 맞다
20여년간 마셔본 내 개인적 경험으로는
와인은 자신의 입멋에 맞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천차만별의 와인에서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고르기가 어렵지만
내경우 와인이 맛있으면 지금은 사진을 짝지만
스마트폰이 발달되지 않았을때는 메모를 하였다
대게 입맛에 맞는건 7만원선 이었던것 같다
15년 전쯤 동창모임에 나갔다가 마지막 코스로 하단의 와인바를 간적이 있는데
그때의 와인은 맛보다 향이 정말 좋았엇다
그뒤에 다시 혼자 그 가게를 갔는데 그와인은 파는게 아니고
동창이 여행가면 가져와서 키핑해 놓고 마시는 것이고 정식 수입은 안되는것이란 말을 들었다
동창이 와인이 너무좋아해서 좋은걸 맛보게 했다는걸 뒤늦게 알고 고마워 했다
남포동 행정명칭은 창선동인데 통칭 부산사람들은 그근처를 다 남포동이라 부른다
남포동에 와인바가 괜찮은게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러명이 들렀다
해운대가 아닌 남포동에서 와인바가 살아남기가 어려울것이다
몽블랑이란 와인바인데 초등학교 동창 두명이 뉴욕에서 요리를 배우고 와인을 공부했다고 한다
여기는 오래도록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스파클링 젊은층을 겨냥한 할인 행사 같다 달콤한 와인이다
와인 숙성고
실내 인테리어는 엔틱하다
창가쪽은 분위기 있게 꾸며 놓았다
메뉴
자리에서 와인을 따 주는데 스페인 화이트 와인이다
와인 플레떼
나쵸 치즈 올리브 견과류 등이다
비스켓에 치즈와 올리브를 올려 까나페 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먼저 가볍게 한잔
문어 꽁띠
매쉬드 포테이토,
토마토 할라파뇨 살사와 같이 먹는다
피노 그리지오 이테리 와인
레드와인 한병더 주문
라구 파스타
레드와인 한잔과
추가로 치즈와 비스켓을 조금더 주었다
메뉴가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와인도 가격이 적당하다
와인가격이 부담되면 미리 전화로 문의하여
적절한 가격의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추천해준다
오래도록 부산의 와인가게로 남아줬으면 한는 바램이다
아령의 블로그
http://blog.daum.net/hihitime/15887403
첫댓글 혹시 여기 콜키지는 어떻게 되나요?병당인지 인당인지요?
콜키지는 전화로 문의해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