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에 대한 자기견해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독거노인도 늘어나고 각종 범죄에 표적이 되고 있다.
최근 대표적인 사건으로 서울 혜화동, 구기동 등에서 부유층 노인을 겨냥한 살인강도 사건은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현대 사회 사람들은 이웃에 관심이 없다.
각종 범죄에 표적이 되어있고 강매를 받거나 심지어 성폭행, 강도를 만난다.
노인의 경우 스스로 안전을 지킬능력이 떨어지므로 이웃의 관심이 필요할 때다.
그리고 가정에서의 범죄도 심각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노인학대에 대한 용어조차 생소하고 외면되는 실정이고 이에 대한 연구나 조사는 거의 전무하다.
신문지상에서 종종 보게 되는 버려진 노인에 대한 기사나, 병든 노인이 죽은 지 며칠 뒤에 발견되는 사례는 우리사회에도 노인학대의 문제나 정도의 유형에서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도처에서 발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는 사실은 우리나라가 효를 중심으로 한 전통윤리사상과 관습이 강해 아동이나 아내, 학대보다도 더욱 더 사회적 노출을 어렵게 하고 있다.
노인학대는 노인문제와 직결되는 것으로, 노인학대가 우리사회 저변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노인문제의 핵심을 놓치는 동시에 근본적인 복지대책의 초점을 잃어버리는 오류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적절한 노인복지정책의 발전을 위해서는 노인학대의 특성과 원인. 그리고 그 실태를 파악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고령사회를 앞둔 우리사회 노인복지의 관제일 것이다.
노인에 관련된 프로그램과 기사를 보면서 사회적으로 노인이 얼마나 소회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
노인들이 소회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프로그램 활성화와 같은 연배끼리 친구가 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웃간에 아침인사 나누기 캠페인을 열어 혼자 사는 노인들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스 스크랩에 있는 것처럼 노인 전용 비상벨을 설치하여서 위급할 때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이런 모든 노력이 있어야만 범죄로부터 미리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