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마이데몬이라는 드라마를 본다. 금 토 드라마고 재밌고 남주가 송강인데 진짜 잘생겼다. 긴말 말고 줄거리를 요약해 보겠다.
자칭 로또 같은 존재 사람들이 마귀라고 부르는 데몬 송강... 아니지 정구원.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10년 뒤에 지옥으로 오는 계약을 하는데 이유는 안 하면 자연발화가 돼 타 죽는데 얼마큼 보내야 안 타는지를 자기도 몰라서 열심히 일하다 맞선을 잘못 가서 재벌집에 예쁘장하지만 또라2인 김유정.. 아니지 도도희를 만나고 싸가지 없게 맞선보고 구원인 계약상대를 찾다가 괴한에게 쫓기는 도희를 구해주고 괴한과 싸우다 도희랑 구원이가 물에 빠져서 도희가 구원일 구해주다 둘 다 쓰러지고 구원이의 힘의 원천인 십자가 타투가 도희에게 옮겨간다. 도희는 괴한이 도희를 죽이려고 할때 괴한이 "주천숙(도희 입양한 할머니이자 미래그룹 회장) 그게 니가 죽는이유야.." 라고해 맘에걸리고 할머니에게 캐묻다가 도희를 예전부터 짝사랑한 주석훈(천숙 조카) 가 도희를 대리고 가고 또 나중에 괴한이 도희를 염산태러 하려는데 구원이가 막고 도희에게 옴겨간 타투를 잡으니 상처가 회복된다. 그니까 구원인 도희 타투를 잡으면 힘을 쓸 수 있다. 고 정리가능. 그러다 주천숙은 죽고 천숙 가족들은 내가 회장이 되겠지 하며 파티급으로 장래식을 하지만 천숙이 고른 후계자는 도희였고 가족들의 반발이 강해지지만 도희가 후계자가 되려면 배우자를 정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고 도희는 같은 회사를 다니던 구원이에게 청혼을 박아 버린다. 근데 구원이가 "싫은데"라고 말한다 이 사건은 sns에서 유명해지고 회사에서 회식할 때 구원이가 도희가 삐지는 말을 한다. 대리가 왜 도희를 싫어하냐 물으니 구원이가"나 도도희 좋아해" 란 말을 해버리고 그럼 왜 찻냐고 물으니 "육식 주의자가 돼지고기 좋아한다고 돼지랑 결혼하진 않는 것처럼"이란 드립과 계속 도희를 잡고있어 화난 도희와 삐져 따로 길을 가는데 일진 두목과 계약해 영혼을 뺐는걸 본 2짱인 애가 구원이를 패고 능력 없는 구원이는 걍 능력없는 잘생긴 놈이라 맞다가 도희가 와서 팔을 내주고 도희팔을 잡고 싸우는데 탱고를 추며(?) 싸워 이기고 간지 나게 끝난다.
요래요래 끝난다. 이게 1화에서 4화까지에 내용이고 내일(금요일) 5화를 볼 거다. 이후 내용 궁금하면 매주 금, 토 sbs에서 10시에 보면 된다. 진짜 재밌으니 로맨스 보면 환장하는 사람(나) 꼭 봐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