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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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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하반기 판매사업자 선정- 정책을 읽는 또 하나의 방법
비선형 추천 0 조회 289 15.10.22 19:3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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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10.22 19:33

    첫댓글 글을 생각되어지는 대로 적은 후 수정하는 편입니다.
    올린 직후 몇 차례의 수정을 통해 정리가 된다는 점을 양해바랍니다.

  • 15.10.22 20:59

    1. 일부 유예 되었던 물량들을 채우는 경향이라고 생각하였기에, 굳이 내년 의무량을 채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생각은 못했었네요..
    2. 발전사 의무 공급량 중 자체적으로 참여하는 물량과 시장에서 구매하여야 하는 물량은 별도이며 50%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내년도 17년으로 바뀌는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비선형님의 생각과 같이.. 결론은 '가능하다면 반드시 선정되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4. 글을 풀어내는 능력.. 생각을 글로 옮겨오시는 능력또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저는 쓰고싶은 말은 무척이나 많은 반면.. 잘 풀어지지가 않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ㅜㅜ
    *. 대용량 수의계약에 있어 지금 시장에 나오는 물량

  • 작성자 15.10.23 07:02

    1.일부 유예 물량 중 태양광부문은 소량이었을테고요.
    현물시장 거래에서도 넘치게 매수했을 것입니다.
    2.50%의 경우 "제10조(공급인증서의 구매) ① 영 제18조의4제4항에 따라 5GW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공급의무자는 5GW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공급의무자가 아닌 사업자로부터 태양에너지의 50% 이상을 구매하여 별도 의무공급량에 충당하여야 한다."
    판매사업자 선정으로도 충분한 물량이고 별도 의무량 적용이 종료되면 사라질 것으로 봅니다.

    3. 17년 가능성이 있다해도 어떤 면에서는 무조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7년은 가능성이 있기나 합니까?
    만일 그럴 경우 15년 상,하반기 선정된 분들은 계약 파기하는 게 낫겠죠

  • 15.10.22 21:34

    @비선형 지난 번 말씀드린데로 기간은 확정으로 보이나, 세부 계획안 만 조정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에 걸맞는 금액으로 조정이 되겠지요.. 대규모 계약 파기로 갈 수는 없다 여깁니다..

  • 작성자 15.10.22 22:04

    @하루를 일년처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거라서 자주 믇게 되네요.
    17년과 12년
    단가 차이로 보면 1.4배차이
    상반기 12년 75,000원이면 17년의 경우 등가로서는 53,000원일텐데
    하기야 0.7이 1.2와 1.0도 된 경우가 있으니...

    그럴 개연성이라도 있다면 하반기를 관망하는 게 낫겠죠.
    14년 노지 설비확인 신청 후 정책이 바뀐다는 소식에 설비확인 신청서를 반환한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 15.10.22 20:54

    에 p가 많이 묻어있습니다.. 그 중, 매우 불합리한 조건들도 있으니 수의계약을 잡으려는 분들도 조심하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전 아직도 수의계약 제도는 불합리한 제도라 여깁니다.. 일부가 p로 장사하는 시장이라니요..-

  • 작성자 15.10.22 21:18

    spc를 설립해서 허가 내놓고 하는 이들도 있으니
    내버려두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숟가락이 다르다고 하잖아요.
    봉이 김선달이 울고가는 이 시장에서 말이죠.

  • 15.10.23 11:34

    두분말씀 너무 어렵습니다. 저희같은 소규모의 초보사업자들도 이해할수있게 한편 쉬운얘기도 부탁드립니다.ㅋㅋ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부분은 어떤게 있을까요? ㅎ

  • 작성자 15.10.23 12:57

    희망적인 부분은
    수금이 안정적이고 판매에 대한 염려가 없다.
    시세는 현 시세이고요.

    결론은 손해는 안 본다. 입니다.

  • 작성자 15.10.23 12:42

    쉽게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규정과 규칙에 대한 내용들을 알아야 알 수 있는 게 많고요.
    반복되는 단어속에서 하나 둘 알게 될텐데요.
    알고나면 늦었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본 글의 주제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것인데요.
    그 예로 하반기 판매사업자 선정에 대한 관전평을 한 셈입니다.

    다른 해와 조금 다른
    그리고 다른 해와 비슷한 시기에 공고하고 접수 받고 선정결과를 발표하면 될텐데요.
    굳이 년말이어야 하느냐인 점입니다.
    바쁜 년말에 발전사들을 찾아가서 계약서를 작성한다는 것도 우습고요.
    결국은 1월 중순쯤 계약하게 될텐데요.
    계약된 물량은 16년 의무이행량에 포함된다는 점이죠.

  • 작성자 15.10.23 12:53

    또 굳이 해를 갈라놓을 필요가 있느냐일 수도 있죠.
    공급의무자들이 그동안 과징금으로 납부한 돈을 생각하면 정부 정책에 불만이 있을 것입니다.
    15년 태양광별도의무량은 다 채웠는데 뭘 더 사라는 거냐는 식이었겠죠.
    그래서 시셋말로 짱구를 굴려서 양다리를 걸치게 한 게 아닐까 하는 의견입니다.

    정책담당자들의 고민과 수고가 엿보이는 절묘한 타이밍과 방식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조삼모사죠.

    정부와 공급의무자와의 힘겨루기는 13년도에 지금과 정반대되는 경우가 있었었습니다.
    과징금을 내라고 하니
    좋다 그러면 의무이행량은 채우려고 사준다
    하지만 비싸게 살거다

  • 작성자 15.10.23 12:54

    비싸게 사면 누가 손핸데?
    정부가 손해죠.
    비싼 가격으로 보전해줘야하니까요.

    14년 부랴부랴 정부는 정부보유분을 풀죠.
    그동안은 의무이행실적이 좋은 발전사에게 배분을 많이했는데
    같은 비율로 배정하는 것으로 바꾸었죠.
    그리고 가격도 태양광은 85,000원으로 나눈 결과가 현물시장 90,000원으로 자리잡도록 한 경우입니다.

    이러저러한 과정들을 알아야 알 수 있는 규정들을 쉽도록 글로 적기란 어렵습니다.
    용어의 정의에서부터 규정의 의미까지
    손에 쥐어줘도 모르는 게 많지만
    관심을 가지고 반복되는 단어들을 접하다 보면 언젠가는 환히 보입니다.

    저도 그랬었으니까요.
    그래도 알려주는 이는 별로 없었습니다.

  • 15.10.23 13:26

    알려주는 이도 별로 없지만..
    굳이 알려고 하지 않은 것 또한 있는 듯 합니다. 큰 흐름을 파악하기 보다는 당장 눈앞의 이익이 먼저였을 테니까요..
    비선형님의 글을 보면, 장기적으로 시장을 관찰하고 공부하신 흔적이 많이 묻어납니다..
    그렇기에 아직도 흔들림 없이 계속 추진해 나가시는 것일테고요..
    아직도 많은 대부분은.. '쓸데없이 이런것 까지 알 필요도 없다'고 치부해 버리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뭐.. 몰라도 되는 것도 있을 테고요..^^;;;;

  • 15.10.23 16:26

    @하루를 일년처럼.. 태양광 사업자들을 보면 분양형을 받아서 하신분들이 많이 계시죠
    대부분 계약시점에 약간은 알아보셨겠지만서도
    smp+rec 가격으로 수익이 될꺼다라는 환상만으로 분양받고
    수익이라는 금액이 들어올때까지 그때서야 부랴부랴 정보를 습득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하지만 의무공급량 대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태양광시장에서는 공부하나 안 공부하나 그렇게까지 차이점은 없을듯 싶습니다.
    저또한 뭐 어느정도 상태파악을 했었으나 이렇게까지 늘어날꺼란......

  • 작성자 15.10.23 17:04

    사업과 일수 장사의 차이일 수 있겠죠.
    영역을 넓혀가려면 관심을 가지고 배워야 할테고요.
    나이가 들어가도 관심분야가 있고 배울 수 있다는 게 즐거움입니다.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돈에 만족한다면 별 재미 없을 것 같고요.
    판단과 선택이라는 또 하나의 게임을 하듯이 즐기려면 상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매년 꾸준히 늘려가면서 나름 재미를 느끼는 건
    그동안 주력 업종과 다른 업종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니 좋고요.

    대부분 태양광발전사업 이외의 전문분야를 가지고 있기에
    다양한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낯선 길에서 만난 반가운 사람들이었습니다.

  • 15.10.23 20:21

    --발전업계는 대안으로 태양광발전 의무공급량을 초과한 물량에 대해
    비태양광발전으로 전환할 시, 이행보전비용을 처리해 준다거나
    RPS시장 통합과 관련한 정책을 빠른 시일 내 안내해 줄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랬었는데...비선형님 글을 읽고보니...아~ 가벼운 탄성이 나왔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 15.10.24 19:18

    그렇죠..
    어찌보면 태양광 사업은... '그다지 관심주지 않아도 꾸준한 매출을 주는 수익'을 주는 방안 일 수 있습니다... 그게 매력이고요...
    단지.. 그 속에서 또다른 즐거움을 찾는....
    찾으시는.. 비선형님 외... 많은 회원님들이 그져.. 반가운 듯만 합니다....
    그게... 또 다른 활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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