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출40:10) 아멘!
[천막이 아니라 성막입니다 ]
출애굽을 했다고 곧바로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막을 세우라고 명했습니다.
출애굽기 40장은 모세와 백성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성막을 세우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 안에 가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막은 단순한 천막이 아니었습니다.
겉모양은 광야의 바람을 막는 천에 불과했지만
그 안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거룩한 성소였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번제단과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바르게 했습니다.
기름은 하나님의 영을 상징합니다.
기름이 부어질 때 평범한 나무와
놋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됩니다.
오늘 우리는 각자 인생의 광야를 지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천막을 치느냐가 아닌
그 중심에 성막이 세워져 있느냐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마음의 번제단에
기름 부음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할 때
그 자리는 천막이 아닌 성막이 됩니다.
오늘 나는 인생의 광야에서
천막을 세우며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성막을 세우며 살고 있습니까.
김영복 교수(웨이크신학원)
<약력>
△서울 갈릴리교회 담임목사
△미국 클레어몬트대학원 철학박사
△연세대 교수·교목 역임
△웨이크신학원 교수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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