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들로 바삐 살다 오랫만에 글 올려요~~
오랫만에 엄마 노릇하느라 아이들,아이들 친구들과 공원 나들이했습니다.
이 아이들은 큰애 산후조리원동기(^^)들이에요
여섯명인데 사진에 다 안놨네요~~
같은날 산후조리원에 들어와 9년동안 추억을 쌓고 있답니다. 함께 모유수유하고,이유식도 나눠먹고, 함께 걸음마떼고,함께 학교에 들어갔지요.방학이면 함께 체험학습 다니고,몇일씩 아빠들 없이 여행도 가고, 가족들끼리 휴가도 같이 가구요...안보면 아이들 서로 그리워하는 고향 친구같은 존재네요
오늘은 사계절 날씨에 대한 공부도하고 나뭇잎으로 꾸미기도 해보았답니다~ 내년여름엔 함께 제주도 가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녀석들보니 저도 어릴적 친구가 그리워지는 오후였어요~~^^
첫댓글 참 귀한만남이네요.
비슷한 또래에 비슷한 이웃에....
정말 보기드문 좋은 사이네요.
오래오래 이쁜관계로 잘 크렴 ...이쁜 아가씨들아~~~
네~원래 도련님도 있었는데 캐나다로 이민을 가버려서 여자들만 남았어요~~내년엔 같이 제주도 가기로해서 같이 농장 들를게요~~^^
부러운 모임이네요
귀한인연 잘 이어지길 빌어요♥
정말 저희가 생각해도 보통인연 아니다 싶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년부터는 아이들을 같이 캠프 보내고 엄마들은 여행가려구요~~ㅎㅎ
부러운 모임 계속 이어가셔요
ㅎㅎ네~^^. 같이 공부도 하고 여행도 가고 놀기도 하고~~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임이라 쭈욱~~이어가려구요~~!
정말 귀하고 부러운 인연이예요... 함께 어울리고 함께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나중에라도 정말 형제처럼 서로 도움주며 그렇게 이쁘게 커갔으면 좋겠네요^^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로 오래오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인연 너무 보기 좋으네요 ~~
가을을 꾸민 작품들도 넘 이쁩니다....^^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공원에 모여 만들기를 하니 지나가시는 분들이 다 쳐다보네요~~
정말 부러운 모임입니다...
행복한 모임이 오래오래 이어지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우리 아이들 인연 이라는 말 이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