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니시하라 가츠나리
지은이 니시하라 가츠나리(西原克成)
1940년 가나가와(神奈川) 현에서 태어났다. 의학박사. 현재 일본 면역병치료연구회 회장, 니시하라(西原)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65년 도쿄 의과 치과대학 졸업. 1971년에 도쿄 대학 의학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도쿄 대학 의학부 구강외과 교실의 강사가 되었다. 도쿄 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서 임상에 종사하면서 실험진화학의 연구를 병행하여 임상계통발생학을 수립했다. 진화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기면역질환 등의 면역병의 메커니즘을 해명하고 치료 방법을 확립했다. 인공치근 및 인공골수의 개발 분야에서 제1인자이기도 하다. 제32회 일본장기(臟器)학회 오리지널상 제1위를 수상했다.
저서에 『중력대응 진화학』, 『중력이 진화시킨 생물』, 『내장이 만드는 마음』, 『면역, 생명의 소용돌이』, 『얼굴의 과학』, 『아기의 생명의 원칙』, 『최고의 면역학』, 『치아는 인간의 혼이다』 등 다수가 있다.
감수 권오길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수도여중·고등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은 뒤 경기고등학교, 서울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쳤으며,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시절 25년 동안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의로 스타가 되기도 했다. 지금은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글쓰기와 방송, 강의를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저작과 방송 활동, 강의를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전파하고 있다. 강원일보에 ‘생물 이야기’를 14년째 연재 중이고, KBS와 CBS 라디오에 출연하고 있으며, 포항공대, KAIST 등 여러 곳에 특강을 하고 있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리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간행물윤리상 저작상(2002), 대한민국 과학문화상(2003)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꿈꾸는 달팽이』,『생물의 다살이』,『하늘을 나는 달팽이』,『생물의 세계』,『인체기행』등이 있다.
옮긴이 윤혜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교토 대학에서 건축학 전공으로 공학석사 학위를 받고 동 대학에서 건축환경공학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까지 전공과 관련된 5권의 책을 내고 7권의 책을 옮겼다. 최근 건강관련 요리서인 『먹는 면역력』과 『잠자기 전 5분』이라는 자기계발서를 번역했다.
책을 번역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요리를 배우고, 늘 모자라던 수면시간을 채우고도 만족스런 성과를 내는 지혜를 깨달았다. 기쁨처럼 건강도 함께 나눌 때 배가 되는 것이라 믿으며, 그렇게 얻은 활력과 여유를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의 한 장 한 장에 나누어 담았다. 글마다 담긴 그 좋은 기운이 이 책을 읽은 모든 이에게 건강을 전파하는 에너지로 바뀌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