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아리 바베큐라니~^^
- 조태성
1.
아침에 아내와 부지런히 준비해서 충남 아산 안디옥교회로 출발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유명한 목사님들, 사모님들 뵐 생각에 운전하고 오는 길이 즐겁습니다.
마음으로 성령님과 교제 나누면서요. 제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예수님의 마음이 어디에 계신지 여쭤보고 주목하다보니 어느새 2시간 20분이 흐르고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내리고 교회 마당에서 목사님들이 모여계시더라고요. 저를 부르세요.
2.
<조 목사님, 얼른 이리 와서 구경하세요.>
아... 담임 목사님께서 항아리 바베큐를 만들어 놓으셨어요. 큰 항아리 앞에서 겨울 바람을 맞으시며 아침부터 바베큐를 굽고 계셨습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흐릅니다. 바삭한 껍질과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를 맛보면서 이미 은혜를 받았어요.
안디옥교회 사모님께서는 호텔 주방장보다 요리를 잘하시는데요. 갈 때마다 처음보는 나물 반찬들에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그동안 맛본 나물들만 열거해보면 이렇습니다.
3.
엄나무순, 방가지똥, 머위대 장아찌, 지침개, 우엉 장아찌, 세발나물 장아찌와 무침, 수박 장아찌, 대망초, 개망초, 망초대, 고구마 장아찌, 궁채, 색다른 마늘 장아찌 등등 만났었는데요.
오늘도 처음 만나는 나물들을 사모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삼국, 뽕나무잎, 방가지똥, 겨울에만 맛보는 곰피, 맛난 박대까지 참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시간으로 느끼면서 식사했습니다.
4.
무엇보다 존경하는 목사님들, 사모님들과 즐겁게 이야기 나누면서 식사하니 더 맛있어요. 식사 후에는 대선배 목사님들께서 본이 되어주셔서 정리 정돈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2시부터 2번의 말씀을 나누고요. 서로를 위해, 서로 섬기시는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모임 마치면 또 함께 저녁 식사하고 티타임을 가지면서 교제 나눌 예정입니다. 여러분 모두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밤에 서울 올라가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나라와지도자를위해기도합니다
#중보기도 #지훌이 #노명자사모님 #이학섭목사님 #김형민목사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를위해기도합니다 #안디옥교회 #정기집회 #하나님의얼굴을구하는사람들 #뚜띠그릭 #평택
첫댓글 은혜로운 인도옥교회 집회 모습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서로 섬기기에 힘쓰시는 모습 배우려 노력하겠습니다.
남은 시간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풍성한 은혜 누리시고요. 안전히 올라오시길 같이 기도드립니다.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기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늘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기도해주셔서 덕분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셔요.^^♧
샬롬♧^^ 목사님
주님의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섬겨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아름답고 따뜻하신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생선을 구워주시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이후 저녁 집회와 교제 가운데에도 함께 모든 분들이 예비하신 은혜를 풍성하게 얻고 누리시도록, 돌아오시는 길 안전과 좋은 컨디션, 평안하시도록 함께 기도드립니다.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형제님 말씀처럼 목사님의 섬김이 정말 예수님의 섬김처럼 느껴집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밤 보내셔요.^^♧
샬롬 목사님 ^^
정말 너무나 맛있게 보이는 바베큐에요^^
목사님, 사모님께서는
아침 일찍 출발하시고요^^
담임 목사님께서 바베큐 하시느라 애쓰신 장면이 떠오르네요^^
함께하신 말씀만 들어도
크신 은혜누리며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
또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밤길 운전에 평안히
올라오셔요 목사님♡♡♡
샬롬 전도사님^^♧
격려해주시는 말씀과 기도해주시는 사랑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전도사님께서도 평안한 밤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