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맹구 씨 싣고 와서 같이 점심을 먹으려고
한우 갈비탕 끓여놓았습니다..
갈비를 녹여서 찬물로 헹구었습니다.
너무 오래 담가서 고기맛도 다 나가게 하면 안 됩니다.
겉에 묻어있는 골절기 톱밥이나 피만 제거되면
바로 건져서 찬물일 때부터 넣고 끓여야 국물맛이 좋습니다.
갈비탕에 황태를 넣으면 국물이 더 맛있습니다.
대가리나 껍질은 빼고 살만 찢어 넣었습니다.
파도 미리 좀 넣고 끓여야 국물맛이 좋습니다.
적은 양을 끓일 때는 고기가 무르도록 끓이려면 여러 번 물을 추가해야 합니다.
도중에 기름은 제거해야 하는데 ....
시간이 넉넉할 때는 밖에 내놓으면 되지만 바쁠 때는
냉장고에 있던 찬물을 한 병 부으면 기름이 금방 굳어서 건져내기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뼈에서 잘 빠지고 살이 무를 때 까지 또 끓입니다.
맹구 씨가 많이 다치긴 했어도 언제든 잠시 와서 내가 만들어 주는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을 수 있음이 다행입니다.
첫댓글 황태까지 넣으면 정말 맛있 겠네요
맛있게 드시고 얼른 회복되시기 바랍니다^^.
황태 넣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맹구쌤 맛닌 음식 드시고 얼른 쾌차 하셔서 퇴원 하시기 바랍니다.
빠른회복 되시길 바랩니다
한우 갈비탕
맛있겠어요
맛난 갈비탕 드시고 힘내셔서 하루 속히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맹구씨가 많이 다치긴 했어도 언제든 잠시 와서 내가 만들어 주는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을 수 있음이 다행입니다."
이 글귀를 읽노라니 마음이 찡하네요~
마음이 찡합니다...
맹구샘
자주 함께하시는 시간들
맹샘 마음을 알것같습니다
황태넣은 정성가득 하신 보약 갈비탕 드시고
건강도 함께 저희곁에서
오래오래 뵙기를 소망합니다
맹구님의 퇴원을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한우 갈비탕 맛나게 드십시요
퇴원을 하는게 아니고... 잠시 외출을 하는 겁니다.
@맹명희 퇴원이 아니군요
빠른쾌유를 빕니다
맛있게 잡수시고 빠른 쾌차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보약을
끓이셨네요.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정성이 들어간 음식
맛있게 드시고 건강이 좀더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02 09:39
내가 지금은 맹구씨 데리러 가야 해서 바쁘니까요. 이따가 오후에 점심 먹고 맹구씨 다시 병원에 데려다 놓고 와서 자세히 올려 볼께요.
@맹명희 감사 합니다
@주옥영(경남함안군) 수정으로 본문에 넣었습니다.
@맹명희 선생님 따라쟁이 해 볼려구요
감사 합니다
외출을 해서 맛있는 음식을 드실수있어 다행입니다 잘드시고 건강하세요
맛있는 갈비탕 잘드시고 들어가셨겠어요
맹구샘님 우짜던지
빨리 회복 하여서 두분샘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세요
샘
수고 많으 셨습니다
갈비탕이 정성이
들어가니 맛이
좋겠네요~
맹구님 왔다 갔다
하시고~ 음식 드시고 가시고
소풍다닌것 같아요
처음에는 휠체에 앉아서 이동을 했는데 ...이제 많이 나아서 잘 걸을 수 있어서
이달 중순께는 퇴원을 하려 합니다.
@맹명희 부은기가 다 빠져
보여요~
살고기를 푹~고아서 국물
마시게 하셔요~
날씨가 좋아서
밖에 다니시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