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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PAN style="FONT-SIZE: 12pt"><끝말잇기출석부 17268과 관계된 내용></SPAN></P>
<P> </P>
<P>*** 아래 기사는 오늘 아침 5시 33분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P>
<P> 기사 중에서 '40대 L의원'은 우리 덜깬주님의 이니셜로</P>
<P> 엉뚱한 바가지를 쓰셨다가 겨우 누명을 벗으셨습니다. </P>
<P> 속좁은 사람들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P>
<P> 덜깬주님을 희생양 삼으려다가 문제만 키우고 만 거지요. </P>
<P> 사필귀정! 다행입니다. 덜깬주님, 힘내세요!! ^^^^ ***</P>
<P> </P>
<P> </P><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구의원에 타미플루' 강남보건소 또 거짓말
당뇨병·암수술환자 아닌 체온정상 의원에 처방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타미플루 공급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신종플루 의심 증세가 없는 해외 출장 구의원들에게 이를 처방해 물의를 빚었던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서울 강남구 보건소의 해명이 또 거짓말로 드러났다.</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보건소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병력(病歷)을 지닌 구의원 2명에게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이를 줬다고 해명했으나 실제로 약을 받아간 이들은 이런 병력이 없었고,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체온도 37도를 넘지 않는 정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21일 강남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구 보건소로부터 지난 11일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타미플루를 받아 해외출장을 간 구의원은 P(59) 의원과 Y(52) 의원이다.</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앞서 강남보건소는 처방 사실 자체를 부인하다가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지난 16일 "64세 고령으로 당뇨를 앓고 있는 의원과 암 수술 후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SPAN style="FONT-SIZE: 12pt">40대 의원에게 </SPAN>타미플루를 20알 처방했다"고 말을 바꿨다.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하지만 P, Y의원은 당뇨를 앓고 있거나 암수술을 받은 적이 없고,</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지난 8일 구의회 임시회 출석차 왔던 <SPAN class="txt_orange b">서명옥</SPAN> 강남구 보건소장에게서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문진(問診)에 이어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다.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이들은 당시 `미열과 기침 증상'을 호소했으나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체온은 37도보다 낮은 정상 수준이었고,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8일간 노르웨이ㆍ스웨덴ㆍ핀란드 출장을 무사히 마치고 19일 귀국했다.</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SPAN class="txt_orange b">서명옥</SPAN> 강남구 보건소장은 또 P, Y의원에게 타미플루를 처방한 사실을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전산에 입력하지 않고 간략한 증상 등만 기록하는 사례조사서만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작성한 것으로 밝혀져 은폐의혹도 일고 있다.</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강남구 보건소의 거짓 발표로 `타미플루를 받아 간 의원'으로 지목됐던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SPAN style="FONT-SIZE: 18pt">40대 L의원은 </SPAN>"출장간 의원 중 암 수술을 받은 이는 나뿐이었고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타미플루를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았는데 억울하게 부도덕한 의원으로 몰려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황당하고 참담했다"며 분개했다.</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타미플루를 받은 P의원은 "왜 이리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나도 국민의 한 사람이라 처방을 받아서 가지고 갔을 뿐"이라고 말했다.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Y의원도 "차라리 해외출장 다녀 온 것을 (외유성이라며) 문제삼는다면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수용하겠지만 타미플루 건은 크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SPAN class="txt_orange b">서명옥</SPAN> 강남보건소장은 "직접 진료한 환자에 대해서는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신원을 밝히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P, Y의원이 아닌 다른 2명에게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타미플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며 기존 해명이 거짓말이었음을 시인했다.</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타미플루 공급 부족 사태로 질병관리본부는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37.8도 이상 고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증세가 지속되는</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급성열성호흡기질환자 중 특정한 `고위험군'에게 이를 투여토록 권고하고 있다.</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서 소장은 "질병관리본부 지침대로 하면 사람 다 죽인다.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지침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의 목숨"이라며 "신종플루일 가능성이 0.1%라도 있으면 </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처방해주는 것이 의료인의 양심"이라고 말했다.</PRE><PRE style="FONT-SIZE: 12pt;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굴림체; WORD-WRAP: break-word"> kind3@yna.co.kr
(끝)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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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분히 살펴보니 덜깬주님은 정말 억울. 진상은 이래요(요)
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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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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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놈의 신종플루가 뭔지...아직도 혼란스러워요. 그냥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는데 뭐가 맞고 뭐가 그른 건지도...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더군요, 어찌보면 언론의 지나친 보도 아닌가 의심도돼요. 아니면 나의 생각이 부족한것가... 하여간 헷갈려요.
예전에 홍콩감기 사스등등 세계를 휩쓸던 인푸루엔자도 별 탈없이 지나갔는데 사망자들을 지나치게 부각 시켜요 사망자들 대부분 많이 편찮은 사람들인데 그 분들은 풀루가 아니어도 위험한 환자들 아닌가요? 전에 지인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호전됐는데 머리감고 감기에 걸렸다가 돌아가셨지요 약한 사람들은 감기라도 위험하니까 하여튼 조심하긴 해야해요
대타님 감사합니다. 든든합니다.
대타님 감사합니다. 든든합니다. 2
대타님! 고맙습니다... ^^*
대타님 고생하셨습니다. 차분한 인상처럼 잘 처리하셨군요.
억울한 사람은 풀어야지요.... 대타님 수고하셨어요 역시 모놀 만세입니다 ^^
애 많이 쓰셨네요.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모놀의 힘에도 잊지 않고 감사드립니다. 위로 전화 받느라 정신없지만 맘은 참 씁쓸합니다. 세상의 모놀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에휴~~~~~~~~~~~~~~ 대타 님~~ 이뽀!
에휴~~~~~~~~~~~~~~ 대타 님~~ 이뽀여!(2) 모놀식구라는 게 뿌듯하고 든든합니다
대타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놀인들의 힘! 대단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대타님, 최고
수고하셨습니다! 대타님 같은 분은 이 혼탁한 세상의 진정한 <목탁>이십니다!
그놈의 신종 건강한 사람은 독감처럼 앓고 회복이 되는데 면역력이 낮은 노인이나 약한 사람에겐 치명적. 우리나라에 보유한 약이 없으니 한마디로 돈 있고 빽있는 놈은 살고 그렇지 않은사람은 명에 맡기는 수 밖에~~우리도 수차례 환자들 문의 해도 뚜렷한 대책이나 답이 없으니 정부의 고위층 잘못이죠.세금으로 해외가고 돈 물 쓰듯하고 예방약 하나 보유하지 못한채 국민은 다 죽어라 이거죠....
텔레비전을 굶고 사는 저는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역시 대타 님입니다!
거듭,,감사드립니다,,대타님 감사합니다,,,
어제 TV뉴스까지 나오고 보건소 직원 처벌 가능성... 등 파장이 무지 커집니다.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의원들이 저지른 일인데 보건소장 혼자 고스란히 뭇매를 맞고 있으니... 부끄럽고 송구스럽습니다. 매를 맞더라도 제대로 맞아야 하는데... 저도 같이 맞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정도를 열심히 걸어 조금이라도 부끄러움을 덜겠습니다...잠수...
역~~~~~~~~~~~쉬 대타님 뿐이여~~~~~
그래요... 모놀은 서로 돕고 사는 .... 마음이 이뿐 사람들만 모였다는게, 또 증명이 되네요... 마음이 무쟈게 뿌듯합니다...
에구~~ 뉴스에서 얼핏들어서 그냥 의원들만 욕했는데 이런 일들이 있었군요. 대타님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