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들에게 쓰는 인생 편지✍
이 글은 한빛은행(우리은행) 김종욱 부행장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충고를 사내 게시판에
게시를 하여 2만여 직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던 내용이라 합니다.
1. 아들아!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2. 아들아!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3. 아들아!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4. 아들아!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5. 아들아!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이 바로 네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6. 아들아!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 빼고는 다 별거 아니다.
7. 아들아!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 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 할 것이다.
8. 아들아!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할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9. 아들아!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10. 아들아!
너는 항상 내 아내를 사랑해라.
그러면 네 아내가 내 아내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11. 아들아!
5년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12. 아들아!
너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친구가 되거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해라.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13. 아들아!
오줌을 눌 때에는 바짝 다가서거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될 것이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14. 아들아!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 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15. 아들아!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16. 아들아!
네 자녀를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너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17. 아들아!
밥 먹을때 걸려오는 전화를 굳이 받지 말아라.
내 평생 밥먹다가 받은 전화중에
수저를 놓을 만큼 중요한 전화는 없었다.
18. 아들아!
자신있는 요리를 세가지는 만들어 놓아라.
그것만으로도 너는 평생을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다.
가을이 문턱에서 노크하네요😀
설레임으로 가득한 가을~~
오늘도 활기차게 홧팅요✌️
https://youtu.be/OAwkc1R8e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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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방
☆ 아버지가 아들에게 쓰는 인생 편지 (공감가는 글!!)
성종1
추천 1
조회 188
23.09.07 06:0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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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들이 20~30가지 좋은것을 이야기해도,
내가 필요한것만 취사선택해서 실생활에
도움이되고, 행복해지면
되는거지요.
다 신경쓸 필요가 뭐 있나요.
때론 단순하게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구구절절이 맞는말이예요
몇가지만 지키고 살아도
잘살아가는것 같으네요
오늘도 주어진일에
열심히 살아갑시다
새삼스럽게 새로운 말도 아니고, 아는것 실천을 못하기도 하고, 건너뗘서 살기도하고, 선택은 언제나 나의 몫이고, 그 결과도 나의 몫이지요.
그 선택에는 좋으나, 싫으나 책임이 따르구요
꽃방울님 감사하고, 오늘도 복짓는 날 되세요~
다
맟는말이죠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삼도봉님.
감사합니다.
작심삼일 실천을 못해서
그렇지, 부분적으로는 일상에서 해오던 일이고,
한번뿐인 인생길, 가능하면 후회 덜하고, 멋지게 살면 좋쵸~~^^
그러자고 노력하는거구요.
오~~~
읽다보니
절로 고개가 끄덕이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스짱님.
반갑습니다.
자녀에게 효도 받을 생각마라, 애들이 웃음을 주며 커 준것으로 충분히 보상을 다 받았다.
사람 마음이 너에게 무엇을 주었으니까, 반대급부를 생각하는것이 , 나쁜것은 아닌데, 상대가 안해줄때 서운한 감정이 들지요.
바라지를 않으면, 서운할게 없어요.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하는 마음이
서로를 멍들게 하는거죠.
주고, 바라지 않으면 맘이 편해요, 맘이 편해야 행복함도 느끼지요~
ㅎ
일상에서 느끼는 좋은얘기들 이네요
약속지키고, 미워하지 말고 칭찬해주고, 법과 도덕 지키고, 상대 배려해주고, 잘 화합해서
지내고...
상대를 존중하는 맘이 있으면, 인생길가는데
무리가 없지않나싶어요~
성종 친구야~
가끔 만나 한잔씩하자.
좋은 친구는 삶을 푸근하게 해주니....ㅋ~
그러자구, 시간이 안되다 보니, 보기가 어렵네.
시간만들어 보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