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센스(Hisense)는, 이번 CES 2026에서 4색 4LED(R/G/B/C) 백라이트로 구동되는 116" 4K RGBB Mini LED TV인 'RGB Mini LED evo(116UXS)'를 공개하였다. BT.2020 색 재현률은 110%라고 한다. 이는 삼성·LG전자가 2026년에 대표TV로 내세우고 있는 RGB Micro LED TV(BT.2020 100%) 보다 색 재현력이 우수하여, RGB Micro LED TV의 우위성 주장을 일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GD가 제기한 RGB Mini LED TV에 대한 문제들도 모두 희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RGB LED TV를 두고 우위성 논쟁을 벌여온 한중간 대결은 중국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즉, 중국은 가격은 물론 화질과 성능에서 한국의 삼성·LG전자보다 우위성을 확보하면서 한발 앞서나가게 되었다.
하이센스의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하이센스는, 이번 CES 2026에서 RGBY Micro LED TV를 공개하고, 년 내에 이를 적용한 163인치 RGBY Micro LED TV를 출시한다고 한다. 하이센스 RGBY Micro LED TV는, 기존 모든 디스플레이들이 빛의 3원색인 Red(빨강), Green(초록), Blue(파랑)로 색상을 구현해 왔는데, 하이센스가 최초로 Yellow(노랑)를 추가한 것이다. 이는 시도 자체만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만일 하이센스의 R/G/B/Y 4색으로 구현되는 Micro LED TV가, 기존 R/G/B 3색으로 구현되는 Micro LED TV보다 화질이 혁신적으로(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런 영상) 향상 된 것이라면, 이는 노벨상급 혁신이 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