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로(클리앙)
2023-11-27 23:52:00 수정일 : 2023-11-27 23:53:17
한국에서는 애플페이가 있어도
도입이전까지 큐알이나 바코드 결제에 익숙해졌고
네이버페이 바코드 결제시 적립금 쌓이는 걸로 쏠쏠해서
도입되고 한두번 쓰곤 사용을 안해서 편한줄 몰랐는데요
파리에선 거의 99% 비접촉결제가 가능해서 애플페이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3년전에 왔을때에도 비접촉결제가 보편화된줄은 알았지만,
그땐 현카 애플페이 도입전이라 사용을 못했거든요
더모아 더블적립때문에 딱 한번 실물카드 사용했는데
직원이 그마저도 비접촉인줄 알고 자꾸 대려고 하더라구요ㅠ
결국에 꼽아서 결제했네요
해외에서 보편화된 비접촉결제 시스템을 경험해보니
애플페이가 정말 편하다는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한국도 정말 보편화되었음 좋겠습니다
첫댓글 댓글 중---
crown
비접촉 결제 기기 갖다 놔도 애플페이만 된다고 써 붙여 두는데가 많은데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히로로
@crown님 실물카드 자체도 여긴 비접촉으로 우선 결제시도하는데 안되니까 이상하다고 그러더라구요. 한국은 단말기도 단말기지만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듯 합니다.
|Caz|
실물카드의 경우 파리는 오히려 제약이 있더군요.
이탈리아에선 꽤 큰 금액도 비접촉으로 다 되었는데, 파리 가서는 같은 카드로 조금만 금액이 커지면(100유로로 나뉘는 거 같기도 하고..) 꽂아서 IC 결제 해야 했습니다.
드물지만 핀코드 입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고요
sang
유럽등 선진국들이 먼가 신문물도입이 우리나라보다 늦은 느낌이 잠깐있다가...
지금은 훅~ 올라와서... 인터넷도 더빠르고.. 전기차 보급 많이에.. 비접촉결재에... 완전 달라졌더라구요..
한국이 오히려 신용카드에 갖힌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