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회뜨기

[김병수(아마도난)]

活 감성돔을 핏물만 빼서 얼음 가득 채워서 보내주셔서 신선도 좋은 감성돔입니다.

1.8kg으로 폭이 넓은 것이 암치라는 생각이.....

배를 갈라 보니 역시 나군요.

회 뜨고,

두툼하게 직각으로 썰어서

배받이도 같이 담았습니다.
배받이의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더이다.

병풍취 잎에 김치랑 봄나물무침이랑 매실장아찌랑 고추냉이 얹어 먹었는데, 궁합이 잘 맞는 맛이네요.
저는 회 먹을 때 절대 초고추장에 먹지 않는답니다.

지금은 감성돔 금어기라네요. ㅠ

[서은주(행복)]

사이즈가 커서 횟감이 많이 나왔겠군요.
맛있겠습니다.

[김병수(아마도난)]

암치라서 양은 그저그랬만, 금어기라 그런지 맛나더군요.

[김진철(대구달서구)]

맛난 감생이회군요
맛나게 드세요

[김병수(아마도난)]

예.
다 먹고 서더리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