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된다면 소사(1호선환승) , 종합운동장((당아래) 7호선환승), 성곡(여월), 원종 , 김포공항 (5,9호선,공항철도환승), 능곡(경의선환승), 대곡(경의선,3호선환승)이 예정됩니다.
7호선 환승 및 더불어 부천, 파주,일산방면에서 김포공항과 접근성이 좋아져서 수익노선이 되리라 개인적으로 추측해봅니다.
관련 기사 전문 및 이미지 아래에 첨부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월 철도 건설 심의 및 연말 BTL 고시 예정
이르면 오는 5월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을 위한 기본설계가 발주될 예정이다.
2일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 철도건설심의위원회를 열어 대곡~소사 복선전철 기본계획(안)을 상정, 심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이 심의가 완료될 경우 이르면 오는 5월께 사업을 위한 기본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발주금액은 50억원규모이다.
기본계획이 확정, 고시되면 1년간의 기본설계를 거쳐 사업자 선정에 들어간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지난 2005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타를 거쳤으며, 2006년 타당성조사결과 경제성분석(BC)에서 1.09, 정책적 분석(AHP)에서 0.501로 판정을 받았다.
예타 대상 사업은 사업전에 경제성 분석, 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거치게 되며, BC분석에서 1이상, AHP 분석에서 0.5이상의 판정을 받게 되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대곡~소사복선전철사업은 총 연장길이 19.6km로 안산시 원시~부천시 소사 복선전철 23.4km를 잇는 것이다. 이에 따라 원시~소사, 부천시 소사~고양시 대곡 복선전철이 완공될 경우 원시~대곡간 총 42.9km의 전철이 뚫리게 된다.
국토부 광역도시철도과 이승길 과장은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은 소사~원시선의 연장선”이라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망과 향후 남북 철도망 연결에 대비한 간선철도를 확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곡~소사 추정 사업비 규모는 1조5972억원으로 역사는 소사, 당아래, 여월, 원종, 김포공항, 능곡, 대곡 등 6개로 구상하고 있다. 사업은 임대형민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되고, 이르면 2010년께 착공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구간 중 김포공항~능곡구간은 한강하저터널로 쉴드 공법이 적용된다. 쉴드 공법은 도버해협 터널을 뚫을 때 사용된 특수 공법으로 원통형 특수강관으로 굴착하는 것이다. 쉴드 구간은 2.5km정도이다.
소사 대곡간 전철의 부천 구간 노선과 정차역이 확정됐다.
원혜영 의원은 최근 의정보고서를 통해 소사대곡간 전철 노선을 소사역과 성곡동, 원종동을 지나 김포공항과 고양시 대곡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차역은 ‘소사역’을 출발해 7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을 지나 성곡동사무소 근처 ‘성곡역’과 오정농협 근처 ‘원종역’을 통과하는 것으로 정차역 2곳을 신설하는 등 모두 4개의 역을 통과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 노선안은 올해 기본설계와 내년 이후 실시설계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당초 지역 주민들이 원했던 고강본동으로 우회하는 안은 기술적 어려움과 수주로에 정차역을 설치할 경우 소요되는 추가비용(약 300억원) 문제 때문에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원혜영 의원은 “고강본동 우회안은 고강뉴타운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련 부처를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사대곡 노선이 국가재원에 영향을 받지 않고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BTL사업에 포함된 만큼 빠른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댓글 흥미롭네요. 직결 구조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생깁니다. 소사역 지하에서 소사-원시선과는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될 것이고 (1호선 서울역앞에서 지하1호선과 전철 노선이 직결되듯) 대곡-능곡 부분 합류가 관심사이군요. 능곡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입체교차로 갈라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한우진님 미래철도DB 항상 잘보고 많은 도움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드려도 될런지요..직결예정인 소사원시선은 일반철도인데 왜 소사대곡선은 광역철도로 지정이 된건지 궁급합니다. 저도 능곡에서 입체교차가 될거 같은데 기대되는 노선입니다.
그러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양쪽다 BTL인데, 소사 이북은 광역철도이고 소사 이남은 일반철도이네요. 소사 이북이 도시화가 더 진행되어 그런 것인지, 서울 도심과 더 가까워서 그런 것인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화물열차도 운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요 역에 대피선이 설치되어야 하겠죠. 이 노선이 건설되면 부천에서 고양, 파주 방면으로 가기가 한결 수월해 지겠군요. 차후에 교외선과도 직결하면 경원선-용산삼각선-경부선의 우회 노선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초 여객전용에서 여객,화물겸용으로 수정되면서 나온 관련 우회수송로관련 이미지 올렸습니다.
화물열차가 운행된다면 솔직히 한강은 하저터널보다 교량이 낫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저 노선이 완성되면 김포공항은 무려 4개 노선이 환승되는 국내 최대노선 환승역이 되겠군요. 물론 왕십리역도 있지만 왕십리역은 분당선 종착역이기 때문에 3.5개 노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9호선은 뒤에 901정거장이 있으니 방향으로만 따지만 8방향 진출입이 가능하겠네요.
국내 최대의 환승역으로 예정된 역은 왕십리나 김포공항이 아니라 공덕입니다.자그마치 5개의 노선이 지나가도록 예정됐죠.그것도 몽땅 지하로요.
왕십리역도 지하경전철까지 감안하면 5개입니다. 물론 분당선과 경전철이 종착역이지만요. 공덕역은 5호선, 6호선, 경의선, 공철, 신안산선 이렇게 5개입니다.
살짝 도는것같지만 이런 노선 원했습니다. 어서 공사가 시작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렇다면 5호선이나 9호선은 서쪽으로 연장되기는 어렵겠군요.
원종동은 부천에서 부천역, 중동, 상동, 계남고가, 송내, 역곡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부천굴지의 상권입니다. 게다가 부천역, 중동, 상동, 계남고가, 송내, 역곡은 모두 '부천도심생활권'인데 반해, 원종상권은 인근 고강동과 더불어 '원종생활권'을 구성하고 이곳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종동에 궤도교통이 진작 있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추진되니 다행입니다. ((단, 원종동에서 신월, 화곡동방향으로 우회하여 간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옛시청이 있는 원미사거리와 도당동을 우회한다면 수요측면에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원종-김포공항 사이에 불필요해 보이는 굴곡이 눈에 띄는데, 굳이 그리 갈 이유가 있을까요? 현재 김포공항에서 구 화물터미널 쪽의 에이프런은 사실상 휴지상태인데 (대한항공 운항센터는 있지만) 단축이 가능해 보입니다.
김포공항역도 5개노선이 교차하는 역입니다. 5호선,9호선,인천공항철도,김포경전철,소사-대곡전철... 참 흥미로운 역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