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버스: 신진->GMK->새한자동차(대우버스의 전신) 의 버스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현대버스와 아시아버스가 비슷하게 있었고 동아(현 쌍용)버스는 소수업체만 운행했습니다.
1980년대 초반: 1982년 7월 좌석버스 대형화로 대형좌석을 도입할 때 FB485 좌석버스를 가장 많이 도입하고 나면서 현대버스 도입량이 1차로 많아지고 1984년 대우 BV101과 현대 RB520L 초기형 도입이 이루어질 때 현대버스 도입량이 더 높아졌습니다만 이 때만 해도 대부분 대우버스를 선호하였습니다.
1980년대 후반: 현대버스 도입량이 본격적으로 많아진 시기이며 이 때부터 현대버스 비율과 대우버스 비율이 거의 쌍벽을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이 외에 아시아의 AM927도 초기형 당시에는 한가닥 하였으나 1988년 전면 행선판등 삭제가 아시아버스 도입량 감소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1990년대 초반: 1980년대 후반부터 현대버스를 도입하기 시작하다가 현대버스의 장점을 더 많이 찾아낸 업체는 현대버스를 많이 도입하거나 현대버스만 도입하기도 하였고 반대로 현대버스에서 단점을 더 많이 발견한 업체는 다시 골수 대우버스 선호업체로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시아버스는 상진운수가 가장 많이 도입하였고 이 외에 송파상운이나 한남운수 등이 몇 대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 후반: 현대버스와 대우버스의 비율을 보면 대우버스 비율이 월등히 조금 더 높았으며 고급좌석은 대우버스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 외에 마을버스는 아시아(기아)버스 코스모스 도입이 한 몫 했었고 1999년 말 이 후로는 현대버스 도입량이 더 많아졌습니다.
2000년대 F/L 되기 전: NGV도입 이후로부터 현대버스 도입량이 더 많아지고 저상버스 도입 또한 그랬습니다. 도시형의 경우 1990년대 후반에 서울 시내버스로 큰 비중을 차지했던 대우 BS106하이파워 냉방 1996~1998년형식이 2000년대 후반을 보면 현대 뉴슈퍼에어로시티 NGV 2006~2007년형식으로 많이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00년대 F/L 된 후부터 지금까지: 거의 현대버스로 들어오다시피 하며 일부 대우버스 선호업체에서 대우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현재 시점에서 대우버스를 선호하는 서울 버스업체: 범일운수,세풍운수,신길운수,대원여객,북부운수,한국b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