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받는 자를 위로하시는 예수님*
말씀//마가복음 1장 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마가복음은
마가라는 사람이 예수님에 관하여 쓴 복된 소식이에요.
마가는 베드로에게 아들과 같은 제자였고(벧전 5:13),
사도 바울과 함께 전도 여행을 했어요.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라는 말씀으로 시작해요.
이 당시 로마에는 국가에 큰 공을 세운 영웅을
신적 기원을 가진 자로 생각하는 문화가 있었어요.
하지만 마가는 예수님을 이와 비교할 수 없는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하며, 전능한
능력으로 고난받는 종으로 오셨다고 증거합니다.
고난받는 종은
죄악 가운데서 고통받는 우리를 위해서
핍박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지만,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말해요.
이것은
예수님이 세상의 어떤 영웅과 비교할 수 없는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런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계심을 말해 주어요.
마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을 선포했어요.
그리스. 로마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에게
하나님이 세상의 어떤 신과 비교할 수 없는
전능한 능력으로
지금 우리의 모든 죄를 도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고 말했지요.
이 말씀은 마가복음을 처음으로
읽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어요.
왜냐하면,
로마에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순교를 각오해야 할 정도로
힘든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로마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어요.
마가복음을 읽는 사람들은 고난받으시는
예수님과 그 모든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신
예수님을 보면서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 3분예배에서 -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 때문에
이 땅에 고난받는 종으로 오셨습니다.
이 땅에서
그 어떤 영광도 받지 않으셨고,
누리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고난을 아시기 때문에
우리가 고난 당할 때에도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혹시 어려운 일을 겪거나
고난 가운데 있다면
예수님을 더욱 생각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때문에, 우리를 위하여,
고난 당하신 예수님을 더욱 묵상하며
오늘도,
주님 주시는 위로와 능력과 소망을
연약함 가운데 있는우리에게 주시기를
우리가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위로와,평강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기를
또한,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는 많은 고난이 있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깊은 고통과 고난을 받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더욱 인내하며, 소망 가운데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 주시옵소서.
지금 우리가 당하는 고난 중에도
언제나 함께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능력 가운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오늘도,
우리를 도와 주셔서,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 품에 연약한 우리를 품어주시고
항상,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