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명지병원 28명 집단해고 철회 촉구 단식 농성 돌입 - 개미뉴스
28명 집단 해고 철회, 간호간병통합병동 폐쇄 유지, 미화 하청 전환 반대, 고용 보장 촉구!- "계엄은 국가의 극단적 폭력, 해고는 사측의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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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제천 명지병원 28명 집단해고 철회 촉구 단식 농성 돌입
- 12일부터 김경규 보건의료노조 전략조직위원장, 박경섭 제천명지병원지부장 단식 돌입
28명 집단 해고 철회, 간호간병통합병동 폐쇄 유지, 미화 하청 전환 반대, 고용 보장 촉구
- "계엄은 국가의 극단적 폭력, 해고는 사측의 극한 폭력!"
국가의 폭력과 사측의 폭력은 같은 맥락이다.
- 사측의 극한 폭력, 해고에 맞서 단식농성을 시작합니다.
명지의료재단측은 집단해고 철회하라!
김경규 보건의료노조 전략조직위원장과 박경섭 제천명지병원지부장은 12월 12일(목)부터 제천명지병원(충북 제천시 소재) 로비에서 28명 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12월 16일 현재 5일째이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노조는 “계엄 사태로 드러난 국가 폭력의 본질과 노동자의 부당한 해고가 결코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고는 개인과 가족의 생계를 파괴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짓밟는 잔인한 현실을 의미한다”며 “명지의료재단(이왕준 이사장) 제천명지병원(강기혁 병원장)측은 구조조정을 이유로 노동자의 일터를 빼앗았고, 그 과정은 일방적이고 부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화와 타협은 무시되었고, 기본적인 설명조차 부족했다. 이는 정당한 절차도, 합리적인 이유도 없는 폭력”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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