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네오 안젤리크 어비스 ( Neo Angelique Abyss, 2008년 )
원제 ネオ アンジェリーク Abyss
영제 Neo Angelique Abyss
감독 카타카이 신 (片貝慎)
원작 코에이
각본 야마다 유카 (山田由香)
제작 유메타 컴퍼니
저작권 ⓒ KOEI Co., Ltd./ネオアンジェリーク製作委員会
장르 판타지 | 로맨스 / 13세이상 / TV-Series / 일본
줄거리
오래전 '낙원'이라 불리던 땅 아르카디아. 그곳은 지금 타나토스라는 괴물들의 출현으로 인해 공포의 땅이 되어 있었다. 타나토스로 인해 고통을 받던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한 전설에 기대를 걸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때가 되면, 이 땅에 여왕의 자격을 지닌 소녀가 '여왕의 알'로서 강림한다. 새로운 여왕의 각성에 의해 이 세계는 예전의 낙원과 같은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땅이 된다"는 것이었다.
주인공인 안젤리크는 타나토스에게 부모님을 잃은 후, 지금은 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소녀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를 '여왕의 알'이라 부르는 청년이 나타난다. 약간은 자기 멋대로인 그 청년과 함께 타나토스와의 싸움에 휘말려드는 안젤리크... 과연 그녀는 진정한 '여왕의 알'이 맞는 것인지? 그리고 정말로 타나토스와의 기나긴 싸움을 끝내고 아르카디아를 낙원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인지...!?
작품소개
2006년 3월에 발매된 여성들을 위한 연애 게임 '네오 안젤리크' 시리즈를 원작으로 삼고 있는 애니메이션. 오랜동안 여성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안젤리크 시리즈의 최신작이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설정으로 무장하고 2008년 4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온다.
코에이에서 발매되고 있는 게임 '안젤리크' 시리즈는 유라 카이리가 디자인한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들과 손쉬운 인터페이스를 내세워 여성 게이머층을 공략해 왔으며, 첫작품 발매로부터 15년 가까이가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해 온 작품이다. 기존의 안젤리크 시리즈가 첫작품에서 계속 이어지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지니고 있는 것에 비해, '네오 안젤리크'는 '네오'라는 제목에 걸맞게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거듭났다.
이야기는 타나토스라는 괴물이 출현하는 땅 아르카디아를 배경으로, 아르카디아를 되살려내기 위해 타나토스를 물리치면서 전설의 여왕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안젤리크의 이야기를 그려내는데, 이전의 안젤리크 시리즈가 여왕 후보로서 별을 육성해 나가는 시뮬레이션 형식을 취하고 있었던 데 반해, 이번의 네오 안젤리크 시리즈는 주인공의 실질적인 직업을 '헌터'로 설정하면서 보다 RPG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은 네오로망스 시리즈(*코에이의 여성 취향의 게임 시리즈의 총칭) 작품들을 전담하여 애니화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유메타 컴퍼니가 이번 작품도 역시 담당할 예정이다. 시리즈 구성은 <애니멀 요코쵸(두근두근 비밀친구)> <충사> <우리들이 있었다> 등으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인 각본가 야마다 유카가 맡는다. 특히나 안젤리크 시리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멋진 남성 캐릭터들은,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 담당인 유라 카이리의 디자인에 더해 캐릭터 디자이너인 후지오카 마키가 애니메이션에 걸맞는 선으로 정비하였으며, 게임의 호화 성우진 역시 고스란히 애니메이션으로 기용되었기에 여성팬들의 기대치를 한층 올리고 있다.
OP. 「JOY TO THE WORLD」 노래 : 타카하시 히로키, 오오카와 토오루, 오노사카 마사야, 오노 다이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