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 에너지 석유를 내연기관에 연소시켜 폭발하는 가스 에너지를 바퀴에 전달시켜 움직이는 자동 엔진이 19세기 말에 발명되고, 전기와 전구와 함께 물질 문명의 핵으로 급속하게 발달했다. 20세기 초에 미국 포드사가 3s 과학적 공정관리로 자동차를 대량생산하여 소비를 촉진시켜 자동차가 대폭 증가하고, 세계 1차대전과 함께 자동차 기술도 급속하게 발전했다.
경제가 중화학공업 위주로 고도 성장하며, 자동차 수출이 부진하자, 오공 정권이 내수 판촉을 위하여 오너 드라이브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며,땅으로 졸지에 부자로 둔갑한 졸부들에게 허영과 사치의 대상으로 팔았다. 자동차는 대기업의 판매 촉진과 정부의 권장책이 우매한 다수 민중의 욕망을 부채질하여, 의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고, 할부 판매와 신용 카드 남발로 자동차 판매가 대폭 증가되었다.
수출이 부진하던 자동차가 내수 기반의 확립으로 기술이 발전해, 포니와 엑셀이 수출에 성공하며, 조랑말이 세계를 누비며 세계 5위의 자동차 왕국으로 변했다. 자동차 판매 촉진책은 셋방 사는 주제에 차를 타는 마이카 붐을 조성시켰다. 무사안일의 교통 관료의 탁상 공론으로 도로는 불합리하게 건설되고, 대량 생산된 자동차의 홍수로 좁은 국토의 유한한 도로를 점령하여 혼잡을 초래하였다. 도로 사정을 감안치 못한 자동차의 증가는 동네 차도를 주차장으로 둔갑시켜 소방차가 못 다닐 정도로 비상시 대량 사고를 유발시킨다. 차들이 인도까지 점령하여 차량 통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도에 시멘트 말뚝이 우후죽순처럼 박혀 사람이 보행하는데 막대한 지장을 준다.
한국의 행정과 제도가 못 가진 서민들보다 가진 자들을 위하여 제정되고, 도로 행정도 인간 우선인 인본주위가 아니라, 자동차가 우선하는 교통 시스템으로 장애자와 노약자들이 거리를 통행하는 데 불편을 주고 있다. 나 홀로 몰기의 독선적 마이카는 시민의 발인 대중 교통수단을 방해하며, 교통 체증을 가중시켜 교통 혼잡에 짜증난 버스 기사들의 난폭한 운전과 횡포로 온 거리가 몸살을 않고 있다. 교통 체증에 짜증난 시민들이 버스 기사를 폭행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자가용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극심한 교통 체증은 도시 전체를 마비시킬 뿐만 아니라, 배기 가스를 증대시켜 시커먼 스모그와 죽음의 산성비를 증대하여 자연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산성비는 교통 시설을 부식시켜 교통 체증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빌딩에서 내뿜는 냉난방 가스와 더불어 인간의 생명을 단축시키고 있다. 자동차는 빠른 운송 수단에서 달리는 흉기로 변해 현대인들의 사망 원인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기와 자동차가 없던 옛날에는 호랑이한테 물려 죽는 백호살이 성행햇다. 현대는 달리는 철 호랑이 자동차 사고로 인해 무수한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지기수의 장애자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
안개의 도시 런던이 공해의 도시가 된 것은 산업혁명으로 식물의 썩은 화석을 태우며 매연과 폐수를 강에 방류시켰다. 강물은 썩어가고, 대기는 공해의 연기와 안개가 합성된 스모그로 채워져, 어느 날 수천명이 스모그로 인해 몰사한 사태가 발생했다. 공해로 인한 돌발 사태에 놀란 영국은 공장을 외국에 이전하며 백년간의 각고를 바쳐 테임즈 강을 살렸다. 산업 혁명의 원조 영국은 3차산업 서비스업인 금융과 보험과 해운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2차 산업 제조업을 천대하다가 실업자만 양산해 우리나라보다 먼저 환란의 imf 사태를 당하고,지금은 역으로 외국에서 공장을 유치하는 아이러니칼한 바이킹의 후예들이다.
공해의 5대 주범은 일산화 탄소, 아황산 가스, 이산화질소, 탄화수소, 미세 분진이다.
달리는 흉기 자동차는 죽음의 가스 아황산 가스와 벤젠과 다이옥신을 배출하며 공기를 오염시키는 바퀴벌레이다. 화학 물질의 공해는 석유 화학 산업이 낳은 나일론과 비닐 문명의 소산이다. 화석 에너지를 사용하는 화학 물질의 문명은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 인간을 게으름뱅이로 만들어 배가 부르면, 이성이 마비되어 바보가 된다. 석유 화학과 전자 문명으로 삭막해진 도시화로 인하여 각박한 프라스틱 정신으로 변해, 돈이면 최고인 황금 만능 사상를 조장하며 정신 문화를 퇴보시켰다.
인간은 직립 보행을 함으로 인해 지능이 발달하며,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 사람이 살아간는데 필요한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필수불가결한 걷기와 땀 흘리기를 기피하게 되었다. 자동차는 문명의 이기이자, 달리는 흉기로 표리부동한 야누스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부정한 수단과 방법으로 권력과 금력을 가진 자들이 대중 교통수단을 안 이용하고, 큰 승용차를 나 홀로 몰면서 신분을 과시하며 권위의 광을 내고 있다. 운 좋게 줄을 잘서 입신양명(立身揚明)한 소수 인테리들이 사색 파벌을 조성하며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잠식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자동차를 생활의 필수품으로 착각하는 우매한 삶을 살고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기 보다 대중 교통을 애용하여, 공해도 줄이고, 에너지도 절감시켜 국민 경제를 발전시킴이 애국애족이다. 민주주의는 소수의 가진 자들보다 다수의 못가진 자들을 위한 제도와 이념이다. 우리의 민주주의는 특별한 권력과 금력과 폭력의 삼 힘을 가진자들만을 위한 제도로 변질된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다. 치졸한 지학혈연의 미련한 배경줄이 있어야 출세한다.
착각은 자유이지만, 주제를 파악하여 분수를 지켜 자기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넓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무만 보고 숲을 못본다면 어리석은 바보들의 행진을 게속하게 될 뿐이다.
태양이 에너지로 생물의 생명을 성장시키고, 달이 바다의 조류와 여자의 경수를 지배하고,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산물인 지구의 중력과 전자력과 핵의 양기력과 핵의 음기력으로 이루어진 사상의 에너지로 이루어진 삼라만상(森羅萬象)은 음양(陰陽)의 日月 성신의 영향과 자연 환경의 지배를 받으며 이 세상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