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에서 배움터지킴이를 하고 있읍니다
10여년동안 이런일이 없었는데 금년부터는 학교나오는 시간만 봉사료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방학을 하면 2주동안 보충수업을 하였고 나머지 2주는 학생들이 없어도 아침에 출근했다가 12시경 퇴근 하여 봉사료를 받았는데
금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때는 학교 공사관계로 보충수업이 없다 하네요 고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몇푼되지도 않는 돈을 주면서 하는일은 많고 이짖도 그만둘때가 되지 않았나 자괴감이 드내요
다른 학교에서는 어찌 하고있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서울에서 근무하시는 샘들의 답변부탁드려요
첫댓글 방학과상관없이
1년 수업인수로
계산하는거안인가요~~
무봉사 무수당입니다.
충북은 190일만 합니다
학교 재량인듯 하네요
제가 작년에 봉사한 학교도 겨울 방학동안
석면공사로 보충수업은 없었지만
235일 마무리 했습니다
년 235일 봉사일정(서울)중 약190일
정도 수업일을 제외하면 여름,겨울
방학 대부분을 봉사해야 235일이
됨 고로 방학기간에는 지킴이
두명이 학교재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학교와 잘 조율이 정답입니다
서울인경우 년 봉사일수 235일 실근무가 190일정도이나
나머지 45일정도는 방학기간에 오전근무만하고 전액수령하고 있답니다.
충북은 190일 기준이고요
본인이 일이 있어 (예를 들어 상을 당한경우 )
빠진경후 방학에 나오라 하여 날자를 채웁니다
교장,교감선생님과 생지부장의 배려로 학생이 없더라도 방학기간동안출근하기로 했읍니다
출근하면 당연히 봉사료를 수령할수 있겠읍니다
방학동안은 수당 안 나옵니다. 쉬는 날도 안나와요, 즉, 선생은 월급제니까 하루 쉬어도 나오는데, 저희는 쉬는 날 안 나옵니다.
그건 학교장의 재량사항이라 교장샘과 잘 대화하보세요 한에로 경복여고는 교육청에서 나오는 봉사료에다 학교자체에서 보태 하루 7만원의 봉사료를 받는다는데 --- 서울에 있는 학교마다 다 다르조지킴이샘에게 지급하지 않고 남은돈은 행정실에서 예산에 흡수되기 때문에 (몰상식한 학교는 어떻하든 봉사료를 주지않고 예산으로 전용하려고 하고 있으니)에 참 개탄스런 일입니다
지킴이는 무출근 무봉사료 입니다.
1년 235일 봉사 가능, 법정 수업일 봉사를 한 다 해도 남습니다. 여름,겨울 방학일 봉사를해야 235일을 채울 수 있지요.
방학때는 학생도 없고, 점심 애로점도 있으니 교장, 담당부장과 의논 융통성있게 하는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