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이스라엘이 기억해야 할 노래를 가르쳐줍니다. 이 노래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이스라엘의 배신이 극명하게 대조됩니다. 노래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회고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2:4 반석같이 견고하고 한결같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모래바람을 맞으며 모래알처럼 이리저리 떠돌아다녔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반석처럼 든든한 피난처가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거친 모래바람을 피할 수 있었고 안식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인생의 집을 모래와 반석 중 어디에 세우고 있습니까(마 7:24-27)?
32:10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십니다. 여러 위험과 들짐승이 가득한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안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눈동자처럼 지키셨기에 그들은 거친 광야를 지나 요단 동편 약속의 땅 앞까지 당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하나님의 눈동자 같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니 그 무엇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롬 8:31).
32:11,12 우리를 훈련하셔서 강하게 하십니다. 강한 날갯짓을 하는 독수리로 만들기 위해 새끼를 둥지에만 두지 않고 단련시키는 어미 독수리처럼 우리를 연단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경험하는 크고 작은 환난은 요동하지 않는 강인한 성도로 빚어내기 위해 하나님이 시행하시는 훈련입니다. 지금은 비록 고단하고 힘겨울지 모르나 모든 과정을 지난 후 우리의 모습은 이전과 다를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2:5,6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돌보심에 보답하기는커녕 제 죽을 줄 모르고 허망한 곳으로 갑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여쭤보면 될 것을 제 멋대로 행하기 일쑤입니다. 그렇게 고약한 이스라엘이지만 지상의 그 많은 민족 중에서 선택하신 단 하나의 백성이고, 이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어떤 자녀입니까?
32:7-9 가나안 땅 앞에서 회고하는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이 그들을 택하여 사랑하고 은혜를 베푸신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의 역사와 교회의 역사, 더 좁게는 우리 삶의 지난날을 돌아보면 우리를 신실하게 사랑하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불평이 생기고 의심이 들 때, 역사를 돌아보면 감사와 신뢰가 샘솟을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흔들리지 않는 반석이자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사랑에 눈뜨게 하소서.
열방-나이지리아에서 과도한 농약 사용으로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농약 규제와 친환경 농법을 위한 대안이 마련되고, 건강을 잃은 농부들이 적절히 치료받도록
출처 : 매일성경
첫댓글 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아멘! 나를 만드신 여호와께서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나를 세우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주시고 호위하시고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애굽에서 광야에서 저를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요단강을 건널때 마른 길을 내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가나안에 제가 서있을 자리를 만들어 놓으심도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