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대 학생들과 경북대 학생들이 바우바우시로 자원 봉사 왔었는데 국민대생들과 까르야바루 초등학교에서 기념사진~
제6고교 예술제 공연중.......전통춤 팀과 함께^^~
다시 만난 까르야바루 초딩들~☆
^^;;
이 도장 받으려고 숙제를 얼마나 꼬박꼬박 잘해오는지.......이번에 가져온 것들 중 가장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는~♠
지난 일요일 우리반 학생들과 함께 떠난 소풍......"어디로 갈건데?" 물었더니.....합창하듯 "아이르자뚜"~아이르(물),자뚜(떨어지다).....폭포를 "아이르자뚜"라고 하더군요~
학교에선 다소곳 하던 애가 폭포위로 올라가더니 바로 뒤로 점프 다이빙~ㅎㄷㄷ
나를 물에 빠뜨리려고 얼마나 집요하게 굴던지~여벌 옷만 가져왔어도 못 이기는 체 빠져주련만~★
첫댓글 폭포아래가 별로 깊지않은 모양이군요.
참 좋습니다.
깊이가 가슴 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아이들 놀기엔 적합한 듯해요
애들이~~참 순진무구 하다고 해도 될런지?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사시는 것 중 하나에 톰소여님이 계시군요
학생들이 공부는 좀 덜하는 경우는 있어도 말들은 잘 듣는 편이에요
울 톰소여님 인기가 하늘을 찌르니...
지금은 더위에, 음식에 불편한 가운데서도 나름 재미도 있는데 V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서 아예 눌러 살라고 하면로 재미없을 듯무엇이든 기약이 있어야 재미도 있고 열심히 할수 있을것같아요
아이르자뚜가 우리네 폭포와는 사뭇다릅니다. ㄱ ㄴ 어찌 저리 잘썼는지 몇학년학생이 쓴건지 고거이 궁금하다는...
4학년이에요.....4학년이 우리1학년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우리나라 1학년들 저런 거 유치원에서 다 배워온다죠
한번 가보고 싶읍니다. 마을로...
워낙 많은 곳을 다니시니 언젠가는 한 번 오실듯
이제 그 곳 사람 다 되셨군요~~~~~~ㅎㅎㅎㅎ
여기 사람 다 되어가는 건 괜찮지만 약속 잘 안 지키는 건 닮지 말아야 할텐데요
톰소여님 사진 고맙구요 행복 해 보여 좋아요.
잘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아이들이 매일매일 저에게 힘을 솟게해요
내가 파리에 머물고 있을때, 다덜 얼굴이 좋아진다는 야그가 이해가 안갔는디,
톰샘을 보니 이제 이해가 좀 된다는.. ^^
환경도 불편하고 이래저래 고프긴 하지만 늘 새로운 것들과 접하는 기대감과 거움이 좀 더 커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알까기닝 먹물함자이름이겠지요 시작한 새로운 찌아찌아어..한글을 좋아해요 현수막에 적힌 말들이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네이름 맞아요....이름을 불러가면서 수업을 해야하는데 워낙 학생도 많고 발음이 어려워서 잘 안외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큼지막하게 써주고 제 수업마다 가져오게 해요
어디가나 얘들은 참 귀엽고 이쁩니다. 글자를 또박또박하게 참 잘 썼네요. 근데ㄱ ㄴ ㄷㄹ 다음에 ㅂ 쓰고 ㅁ 쓰네요.^^"그리고 '참 잘했어요' 도장그림이 재밌어요 . 무엇보다 톰샘님이 좋아보이셔서 좋으네요.^-^
뭐 공부들은 그다지 열심히 안하는 분위기지만 뛰어 노는건이지요.....그래도 한글 시간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니 다행이라는아이들이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들님 말씀처럼 톰샘으 밝은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저는 바우바우 고등 아이들보다 찌아찌아 초등 아이들에게 더 관심이 가는데 톰샘이 안고 계신 아이는 유난히 어려보이는 것 같아요. 폭포 모습이 참 특이하다는. 저런 시원한 폭포가 있어서 다행임다
사실 저의 주임무가 찌아찌아족에게 한글을 가르치는거죠 고딩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건 바우바우市의 요청에 따른 거구요4학년 우리반애들이랑 찍은 사진인데 제가 안고있는 어린이는 우리반 아이들 중 한명의 동생인데 1학년이에요.....자기 수업 끝나곤 집에 안가고 언니 옆자리에 꼽사리 껴서 있는데 놔둔다는하여간 예리하십니다요
경제나 과학이 발달하지 않아도 다 나름 즐기며 사는 방법이 있네요. '참 잘했어요.'ㅋㅋ...근데 폭포수가 깨끗해 보이진 않네요.^^
아마 행복지수는 우리나라 학생들보다 낮지 않을거예요......나름 고민들도 있을텐데, 공부는 아닌것같다는^^ 비가 온지 얼마 안 된데다가 물이 석회질이어서 더 그렇습니다.....예리하심 넘버Ⅱ라는
아이들이 정말 귀엽습니다.
얼마나 떠들고 뛰어노는지......들은 우리나라도 그렇겠지요
참잘햇어요 도장받으려고 그리 또박또박 숙제를 열심히 하다니요..우리나라 아이들은 1학년만 지남..안그러는데.. 이름 아니쥬 잘 지내시는것같아안심입니당
글구요,,알까기닝이 뭔뜻이어요
도장 받기 위해서 더 열심히 숙제도 해오고 빨리 숙제 검사하라고 성화도 하고 알까기닝,막물함자 모두 쟤네들 이름이에요
톰소여님 계신곳 가서 만나보려면 어찌어찌해서 가야~~~~쪽지로 교통편과 방법을 알려 주시려나....
물론 가르쳐 드릴 수 있어요......그런데 이 곳은 물가도 비싸고 외부 관광객을 수용할 만한 인프라가 부족해 경비에 비해 만족할만한 여행이 되긴 힘들답니다
늘 대한민국의 대표이신 톰소여님의 활약 소식에 감동하고 있습니다....내내 건강하시길 축복합니다.
한국대학생들이 90명이나 자원봉사를 갔다는데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숙박시설이 없어 선풍기도 없는 가정집에 묵었다가 고생 바가지로 하고 갔습니다......물도 며칠씩 안나오고 해서 살수차가 오기도 하고특히 여학생들이 고생 많이 했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응원 고맙습니다....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