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북은행 방향으로 직진후 우회전을하면 건너편 죄측에 있습니다..
여긴 생각보다 주차하기가 힘드니 조금만 올라가신 후 우회전해서 도로에 주차하시면 좋겠더라구요..
이집의 메뉴들입니다...
참고로 친구와 전 우족탕을 시켰고 제수씨는 갈비탕을 시켰습니다...
저녁에 갔으면 수육에 소주한잔 했을텐데 아쉽더군요...
우족탕을 시킨 후 벽면을 보니 이집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더군요...
50년동안 탕맛을 연구했다는 김판쇠 어르신...
15살때 설렁탕집 머슴살이로 들어가 어깨너머로 탕 만드는걸 배웠고...
전국 여러식당을 거쳐 1984년부터 이곳에 우족탕집을 개업하게 되었다네요...
사진을 못 찍었지만 벽면에 공로상과 표창장이 많으신걸 보니 좋은일도 마니 하시는거 같습니다...
이집의 원산지 표시입니다...
요즘 원산지 표시를 속이시는 가게가 많던데 여긴 그러지 않을거라 믿고싶습니다...
제가 먹었던 우족은 호주산이고 고기는 국내산이더군요...
짜잔...우족탕 대령이오...
주문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금방 나와서 좋더군요...
냄새가 난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솔직히 우족탕과 꼬리곰탕이 조금도 냄새 안나는곳은 없습니다...
전 그래서 깍뚜기 국물을 국자로 두번정도 넣어서 먹습니다...어느정도 냄새 잡아주더군요...
보시면 알겠지만 국물이 진해서 너무 좋더군요...
고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답니다...
전체적인 밑반찬...
반찬은 뭐 별반없죠,...ㅋㅋ
반찬을 먹으면서 생각해본건데 어르신들이 마니 드시는곳에서는 반찬이 짠곳이 많더군요...
고추도 좀짜고 생채지도 조금 짜더군요...이날만 그런다고 생각하렵니다...ㅎㅎ
제수씨가 먹은 갈비탕...
제가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먹을만 하답니다...
제수씨가 임신중이라 마니 먹질 못하더라구요...ㅎㅎ
우족탕속에서 발견한 왕건이...
이집 특징은 고기를 정말 크게 썰어주더군요...
고기를 펼친 후 서비스로 나온 도가니를 살짝 얹어 싸먹습니다...ㅋㅋ
오늘의 주인공 도가니입니다...
이걸 먹어야 무릎관절이 좋아진다니 신나게 뜯어 먹었슴다...
하나밖에 안들어있으니 아껴드세요...^^
네...진해서 좋더라구요...^^
나두 갈비탕으로 먹을래요~!!
네...저두 담엔 갈비탕으로 먹으려구요...^^
얼마전 도가니탕 먹었었는데,. 막 땡기는 맛은 아니더군요. 조금 느끼하기도 하고 ㅎㅎ 생채는 맛나더라구용~
원래 이쪽 개통이 느끼한편이죠...그래서 깍뚜기는 필수죠...^^
비도 오는데 흑흑 진짜 먹고 싶네요 안간지 도 꽤 됐구요
비가올땐 따끈한 국물에 수육이 최고죠...^^
우족탕 한번 도전해봐야겠군요
아니...돼러바님두 못드시는게 있군요...
요리한다는 말 아니에요..ㅎㅎ
우족탕은 아직 맛을 보지 못해서용 ㅋㅋ 함 먹어볼라구요 ㅎㅎㅋ
우족탕...울 장모님 모시고 함 가봐야 겠네요. 울 딸하고 장모님이 좋아라 하셔서~^^
네...어르신들이 몸보신으로 너무 좋아하시지요...^^
도가니탕? 우족탕? 여하튼 맛있으면 찾아가서 먹는다..
이번엔 우족만 먹었는데 담엔 도가니로 먹어서 올려드릴께요^^
저는 갈비탕먹었는데 늘~먹어온 갈비탕과는 달리 고기도 부드럽고 맛나더라구요~~ㅋ
담에 저도 갈비탕 한번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