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3:44
공주야!
두려움은 약한 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권력이 강할수록, 물질이 많을수록,
잃어버릴 것이 많을수록, 두려움도 더 커진다. 하나님 없는 인간의 실존이
두려움이다. 무엇으로도 그 빈 공간을 채울 수 없다. 오늘 헤롯을 보면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 그를 두렵게 하였는가?
My princess!
Fear is not exclusive to the weak. The stronger the power,
the more material, the more to lose, the greater the fear.
The existence of humans without God is fear. Nothing can
fill the void. You can check it out by looking at Herod today.
What frightened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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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선택의 문제다. 하나님 나라와 세상나라, 눈에 보이지 않는 왕과 눈에
보이는 권세 사이의 선택이다. 자신의 전부를 다 걸고서 그 나라와 바꿀 수
있어야 하나님 나라를 얻는 참 믿음이 된다. 천국은 그것과 비교할 대상을
찾지 못하는 자들에게만 그 가치가 보이고 그 세계가 열린다.
Heaven is a matter of choice. It is a choice between the kingdom
of God and the kingdom of the world, the invisible king and the
visible power. It is a true belief in obtaining the kingdom of God
only when you can trade with that country with all your heart.
Heaven only shows its value to those who cannot find anything
to compare with it and the world op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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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전부를 다 걸고서도 아깝지 않을 만큼 값지고 영광스럽게 보여야 선택
할 수 있는 좁은 길, 좁은 문의 나라다. 그 선택을 대답한 희생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이 땅에서 다른 보상을 못 받는다 할지라도 천국 하나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 되는 것보다 더 감사할 일이 없는 자가 참 제자다.
It is a country of narrow roads and narrow gates that you can
choose only if you look valuable and glorious enough not to
risk your everything. I do not regard the choice as a sacrifice
of answer, and even if I do not receive any other reward in
this land, I must be satisfied with heaven alone. He who has
nothing more to be thankful for than to be the people of
God's kingdom is a particip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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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가 전부인 자들이 의인이고 그렇지 않으면 악인이다. 하나님
나라의 제자들은 천국의 서기관들이다. 그들은 예수께서 비유를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세상 앞에서 선포해야 한다.
Those who are the kingdom of God are the righteous, or
otherwise the wicked. The disciples of God are the scribes
of heaven. They must declare in front of the world the secret
of the kingdom of God, which Jesus made him realize through
metaph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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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을 발 아래 두지 않고 등경 위에 올려서 세상을 밝히듯이, 지식을 곳간에
간수 하는데 그치지 않고, 구약에서 예언하였고(옛것)예수님이 성취하신(새것)
그 구속의 경륜을 알려야한다. 가짜가 득세하는 세상을 이기는 길은 진짜를
보여주는 길밖에 없다.
Just as the world is revealed by placing a lamp on the lamp
without putting it under your feet, it should not only store
knowledge in the barn, but also inform the experience of the
restraint that Jesus achieved (the old one) and predicted
(the new one). The only way to overcome a world dominated
by fakes is to show the real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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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복음을 들려주는 천국의 서기관들이 되자. 우리끼리만 통하고 우리만
이해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죽어가는 온 세상을 구원할 이야기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주자. 가장 가까이서 예수를 보았던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의 정체를
가장 알아보지 못했다.
Let's be the scribes of heaven who tell the true gospel. Let's
deliver the gospel of the kingdom of God, a story that will save
the whole dying world, not a story that only we understand and
communicate. The people in their hometown who saw Jesus
the closest did not recognize him the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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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갖고 있는 선지식이 예수를 있는 그대로 보는 데 장애가 되었다.
길가에 떨어진 씨와 같다. 목수의 아들이란 낯익은 지식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사람의 아들(인자)이신 예수님의 낯설지만 참된 모습과 대면하지 못하게 하였다.
머리의 지식이 아니라 인격의 경험과 지식이 있어야 주님이 내 삶에 왕 노릇
하시도록 내어드릴 수 있다.
Their prior knowledge hindered them from seeing Jesus as he
was. It's like a seed that fell on the side of the road. The familiar
knowledge of the carpenter's son is the son of God. It prevented
Jesus, the son of man, from facing the strange but true image
of Jesus. Only when I have the experience and knowledge of
character, not the knowledge of the head, can I give the Lord to
be king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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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투자하지 않는 것은 가짜가 아닌가?
천국을 소유하기 위하여 어떤 희생을 치르고 있는가?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목표의 변함이 없는가?
나는 좋은 물고기인가, 나쁜 물고기인가?
두려움과 담대함은 각각 어디서 오는가?
Isn't it fake not to invest in heaven?
What sacrifice are you making to own heaven?
Is the goal unchanged despite the continuing difficulties?
Am I a good fish or a bad fish?
Where does fear and boldness come from,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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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천국 비유(44-50)
a.보화 비유:44
b.진주 비유:45-46
c.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 비유:47-50
결론(51-52)
고향에서 배척받으심(53-58)
a.고향 사람들의 배척:53-56
b.예수의 반응: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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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춰진 보화와 같으니(44a)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44b)
기뻐하여 돌아가서(44c)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4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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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45)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46a)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46b)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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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48a)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48b)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48c)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4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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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이 와서(49b)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49c)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50a)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5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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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51a)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51b)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52a)
마치 새것과 옛것을(5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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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52c)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53a)
거기를 떠나서(53b)
고향으로 돌아가 사(5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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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54b)
저희가 놀라 가로되(54c)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54d)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5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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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친은 마리아(55b)
그 형제들은 야고보(55c)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55d)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5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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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56b)
예수를 배척한지라(57a)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57b)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5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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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57d)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58a)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5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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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요구하는 하나님나라의 믿음_
God's Kingdom's Faith in Demanding Calculation
천국의 서기관인 제자들_
disciples who are the scribes of heaven
메시아를 거절하는 고향 사람들_
the people of one's hometown who refuse the mess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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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두려움을 몰아내고 담대함을 부르나이다.
주님, 저에게도 천국을 보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다 주고서라도 얻어야 할 것을 얻기 위해 버려도 될 것은
과감히 버리게 하옵소서. 천국의 서기관 된 제자로서 놀라운 비밀에
대하여 증거 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Faith drives out fear and calls for boldness.
Lord, thank you for showing me heaven, too.
Give everything, but let us boldly throw away what
we can throw away to get what we need to get.
As a scribe of heaven, let it be a life of proof of
amazing secrets.
2023.2.25.sat.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