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학교 당직 카페
 
 
 
카페 게시글
◆ 학교당직 이야기 당직선생님들의 현실직시 요구
얼룩이 추천 2 조회 1,070 22.02.04 18:4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2.06 00:40

    첫댓글 당직근무자 다수가 고령자인 현실을 감안할때 시의적절한 지적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처우가 개선될수록 우리들의 설 자리
    가 좁아진다는~ 마치 양날의 검과같은
    처지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것이 아프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 22.02.04 23:34

    1. 현재 급여가 최고 수준이라면 할말 없습니다.
    2. 현재근무가 최상의 근무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3 . 권리를 주장하는것을 스스로 직종을 없앤다고 하면 할말없습니다
    4.자본주의 사회에 현실비용이 많으면 적은 비용으로 운영하는게 맞습니다

  • 22.02.04 23:44

    근데 숙직하면서 발생하는 숙직 비용을 생색 내십니까. 그럼 우리가 없을때 숙직하신 교사분들이 냉방에서 숙직 하셨나요

  • 22.02.04 23:46

    천수만수님의 말씀을 듣자니 마음이
    아프군요 오해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 주장은 어디까지나 70대 이상의
    고령근무자를 위주로 한것이기 때문에
    50대의 무기계약직 입장에서는 수긍하기어려운것이 당연 할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사견을 피력한것에 불과한
    것으로 양해하시고 노여움을 거두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2.02.05 00:03

    @용천 네 .용천님 많은 배움받고 있습니다

  • 22.02.05 00:08

    "얼룩이"님의 글을 읽고 거두절미하고 한마디로 웃프네요 ㅠ ㅠ

  • 22.02.05 01:20

    사실 저도 저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얼룩이님의 심정이 이해는 가지만 너무 단정적이고 부정적인 표현이 공감에 앞서
    꼭 그렇게 아픈곳을 헤집어야 했을까?
    하는 서운한 감정이 앞서더군요.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팩트지만
    좀더 완곡하게 표현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두마리
    토끼를 쫓는 범부의 노욕 때문이 아닐가 합니다~

  • 22.02.05 09:26

    귀가 두개인 이유는 한쪽으로 듣고 한쪽으로는 흘려보내라는 뜻도 있지만 듣기 좋은 소리만 들을 것이 아니라 듣기 싫은 소리도 들어야 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얼룩이님.. 냉정하게 정확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바라는 바를 달성하려면 "힘"이 있어야 하고 힘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계기가 주어졌을 때 모이고, 한 목소리를 내고, 이런 모습들이 있어야 하는데 정말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 22.02.05 10:31

    우리의 본분과 당직원의 존재 의미를 잊지 맙시다.
    면접 당시와 처음에 들어왔을 때 결의와 초심을 잃지 맙시다.

  • 22.02.05 12:31

    옳으신 말씀입니다. 감사를 잊어버리면 안됍니다.
    천리(天理)와 순리(順理)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 한몸 드러누울 따뜻한 공간만 있어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저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 22.02.05 17:06

    시대의 흐름에 따라야 하는데..
    그것이 마음처럼 잘안되니까 모든 사단이 일어납니다.

  • 22.02.05 22:21

    우리가 왜 월급이라는 돈을 받습니까.
    나의 기술과노동을 제공했기에 그 댓가를 받는거 지요. 하지만 기술과노동이 아니더라도 나의 시간을 제공했다면 이 또한 당연히 돈을 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나의 시간은 무한하지 않기에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느 누구의 필요에 의해 제공되었다면 당연히 급부가 있어야죠. 급부를 받았다면 요구자의 요구에 대해 최선을 다하여야지요.
    지금 휴게시간에 대해 일하면서 임금을 받지 못하는것은 지금 현재 월급이 많으니 일부는 반납하겠습니다와 다를봐 없습니다


  • 22.02.07 09:10

    노동법인가. 근로기준법인가에 보면 노동강도(勞動强度)에 대해서 규정한 것이 있습니다.
    급여, 휴게시간 등은 노동강도에 명시된 바에 의하여 산출 되고 있습니다.

  • 22.02.07 07:11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접하면서 우리카페에 소임이 막중하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찌보면 정규직과 계약직으로 구분되는 두세대의 갈등이 어쩔 수 없이 표출되는 현상이라 봅니다.
    과거 용역파견시절에는 임금을 착취당한다는 아픔으로 직고용을 원했는데 사람의 마음이란것이 하나를 얻으면 둘을 바라보는 본성 때문에 끝없는 갈등이 이어지게 마련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원치않은 과거에는 없었던 세대갈등까지 생겨나다보니 풀기 어려운 방정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정규직전환 협의위원으로 참여한 한사람으로서 최선을다해 노력했지만 이제와 보니 제대로 정착시키지못한 죄스러움이 회한으로 밀려옵니다.


  • 22.02.06 22:50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본분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현실은 점진적으로 좋아집니다. 설령 내가 그혜택을 못보더라도 나중에 들어올 후배들이 볼 수도 있습니다.
    현상계는 돈오점수해야지 돈오돈수하려다 사단이 납니다.

  • 22.02.07 09:11

    @당당한 당직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2.05.17 13:14

    1950년대 아메리카 미국 흑인 노예제도 같은 글이라 넘 웃음만...

최신목록